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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6 00:38
작년 인구 증가 8000명에 불과…올해 첫 '자연감소' 전망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44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브리핑실에서 2019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년 연속 0명대 합계출산율…30년후 출생아 '절반' 수준까지↓


지난해 인구가 8000명 늘어나는데 그쳤다. 연간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0명대로 떨어진 가운데 정부는 이 같은 저출산 현상이 지속될 경우 올해 '인구 자연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자연증가는 8000명으로 전년대비 71.7%(2만명) 감소했다. 1970년 통계작성 시작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인구 자연증가 감소는 사망자 수보다 출생아 수의 감소폭이 더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30만3100명으로 전년대비 2만3700명(7.3%)이 감소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도 0.92명으로 전년대비 0.06명(5.9%) 감소하며 '인구 자연증가'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우리나라는 2018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0명대를 기록했다.

아직 다른 나라의 지난해 인구자료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합계출산율 1.3명 이하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포르투갈, 폴란드 정도다.

정부는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첫 '인구 자연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에 미치지 못하면서 인구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인구 자연증가분은 사실상 0에 가까운 숫자로 인식하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추세를 보면 30년 후 출생아 수가 절반 정도로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추이© 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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