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0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2-17 02:49
"예쁜 화장품 같아, 애플 뛰어넘는 감성 저격"…여심 사로잡은 '갤Z플립'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552  

"외관 치장, 쿠션팩트와 비교"…갤Z플립 홍보대사 자처한 누리꾼들
삼성전자, 프리스탑 기능 등 '셀카'에 최적화된 휴대전화로 홍보



삼성전자의 두 번째 접이식(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이 국내·외 시장에서 '완판' 행진을 기록한 가운데 전 세계 2030 세대와 여성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트위터,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는 갤럭시Z플립 이용 후기를 전하는 열기로 가득하다. 누리꾼들은 갤럭시Z플립을 '쿠션팩트폰', '접는인싸폰'으로 소개하며 다양한 후기를 쏟아내고 있다. 

갤럭시Z플립은 접힌 상태로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가로 7.3㎝, 세로 8.7㎝의 크기다. 무게는 183g이다. 마치 사각형의 '팩트 화장품' 같은 모양이다.

업계는 "갤럭시Z플립은 가볍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과 전작 '갤럭시폴드'와 비교해 75만원가량 저렴한 가격 덕분에 2030 세대와 여성 고객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여심을 저격한 갤럭시Z플립의 인기가 뜨겁다. 누리꾼들은 스티커로 외관을 꾸미거나 쿠션팩트와 비교하는 콘텐츠를 생산하면서 '갤럭시Z플립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한 게시물에는 미러퍼플 색상의 갤럭시Z플립을 스티커로 꾸민 구매 후기가 올라왔다. 유니콘 등 스티커로 휴대전화를 꾸민 이 인증사진 아래에는 "그간 애플 제품만 이용했지만 이번 갤럭시Z플립은 애플을 뛰어넘는 작품이다", "삼성전자가 제대로 감성을 저격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쿠션팩트와 갤럭시Z플립을 비교한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뷰티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잇쩡'씨는 갤럭시Z플립 구매 후기영상에서 "미러퍼플 홀로그램 디자인이 영롱하고 접으면 쿠션팩트처럼 느껴진다"며 "갤럭시Z플립은 예쁜 화장품 같다"고 평가했다.

다양한 각도로 세울 수 있는 '갤럭시Z플립' (삼성전자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은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랑콤' 파우더 콤팩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미국 IT 전문매체 벤처비트는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이 지난 1월 업계 한 관계자를 만나 '갤럭시Z플립은 랑콤의 메이크업 콤팩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편리한 '셀카촬영' 기능도 강점이다. 유튜버 잇쩡씨는 "갤럭시Z플립은 셀카를 찍을 때 남에게 휴대전화를 맡기지 않아도 스스로 각도를 맞추고 셀카를 찍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며 "셀카봉 리모컨이 필요 없이 세워두기만 하면되고, 브이표시나 주먹을 쥐었다 펴는 등의 손짓만 보여도 사진이 찍히는 것에 반해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갤럭시Z플립은 원하는 각도로 고정해 이용할 수 있는 '프리스탑' 기능이 적용됐다. 이에 이용자는 약 70도~130도의 각도로 휴대전화를 자유롭게 고정할 수 있다. 별다른 스탠드나 홀더 없이도 평평한 곳이면 어디든 세워놓고, 영상통화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스탑 기능으로 감각적인 로앵글 셀카를 찍을 수 있고, 어쩌면 당신만의 셀카 각도를 찾아낼 수 있을지 모른다"며 촬영기기로써 갤럭시Z플립의 강점을 강력하게 어필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Z플립은 화면을 상하 2개로 분할해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모드'를 지원한다. 반을 접었을 때 상단은 보는 영역, 하단은 컨트롤 영역으로 나눠지는 것. 현재 이 기능이 지원되는 애플리케이션(앱)은 △카메라 △영상통화 △이미지 △AOD(Always On Display) 4개다.

삼성전자는 2030 세대와 여성 고객을 저격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9일까지 갤럭시Z플립을 구매·개통한 고객에게 국내 가방 브랜드 '파인드카푸어' 클러치와 휴대전화 케이스를 증정한다. 갤럭시Z플립의 타깃이 명확해지는 부분이다.

국내 디자인업계 관계자는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인드카푸어' 제품을 이벤트로 제공한다는 것부터가 2030세대와 여성을 노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꾸미기 위해 쉽게 비용을 지출하는 이 타깃층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가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액세서리 상품군을 내놓지 않겠냐"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인드카푸어' 스페셜 클러치 세트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360 공인인증서 안녕!…당장 올해 '연말정산' 풍경 어떻게 달라지나 시애틀N 2020-12-10 3150
22359 尹징계위, 15일 다시 열린다…이성윤·한동수 등 8명 증인채택 시애틀N 2020-12-10 3314
22358 '野 거부권 무력화' 공수처법 본회의 통과…與 '연내 출범' … 시애틀N 2020-12-10 3617
22357 스티브 잡스 딸 모델 데뷔…금수저에 스탠퍼드 학벌까지 시애틀N 2020-12-10 4733
22356 목욕 중 휴대전화 욕조에 떨어뜨려 감전사한 여성 시애틀N 2020-12-10 4435
22355 바이든의 이이제이…중국계 여성을 USTR 대표로 시애틀N 2020-12-10 3760
22354 신혼부부 3쌍 중 2쌍 '셋방 허니문'…신혼집 마련은 '남자' 몫 시애틀N 2020-12-10 3601
22353 [르포]거리두기 2단계에 텅 빈 거리…상인들 한숨소리만 가득 시애틀N 2020-12-10 3429
22352 가난과 싸웠던 강도살해 피해자…마지막 식사 된 국수 한그릇 시애틀N 2020-12-10 3680
22351 "변창흠 후보자, 방배 집값 60%가 카드대출…'영끌'해 샀다" 시애틀N 2020-12-10 3016
22350 AI로 되살아난 故터틀맨…CJ올리브네트웍스 "휴머니즘 기술" 시애틀N 2020-12-10 3096
22349 미국판 동학개미 로빈후드 고객 대거 이탈, 中 소유 앱으로 시애틀N 2020-12-09 3214
22348 선거자금 모금에 성관계까지…中스파이가 美정치인에 접근한 수법 시애틀N 2020-12-09 4217
22347 호랑이 이어 사자도 코로나 감염…고양잇과로는 2번째 시애틀N 2020-12-09 3925
22346 윤석열 28.2% 오차범위 밖 1위…이재명 21.3%·이낙연 18%[한길리서치] 시애틀N 2020-12-09 3703
22345 국민의힘, 공수처법·국정원법 등 5개 법안에 필리버스터 신청 시애틀N 2020-12-09 3792
22344 서울 아파트 전세 3.3㎡당 첫 2000만원대…대책이 무서운 세입자들 시애틀N 2020-12-09 3395
22343 '규제 전 막차효과' 11월 가계대출 잔액 18.3조 폭증 '역대 최대 시애틀N 2020-12-09 3441
22342 "토요일은 컴퓨터 학원으로 출근"…인생 이모작 '코딩' 배우는 직장… 시애틀N 2020-12-09 3960
22341 글로벌 투자자들, 아시아 증시에 돈 퍼붓는다 시애틀N 2020-12-09 3320
22340 "무서워서 제주여행 취소"…수도권발 코로나 확산에 관광도 주춤 시애틀N 2020-12-09 3292
22339 100만원 육박 '아이폰12미니'를 10만원에?…'수능대목' 불법보… 시애틀N 2020-12-08 4387
22338 예약한 송년회도 '코로나 취소'…"집 밖은 위험, 가족과 조용히" 시애틀N 2020-12-08 3462
22337 전두환 '집유 2년'에 全·檢 모두 불복…항소심 쟁점도 '헬기사격… 시애틀N 2020-12-08 3175
22336 야구,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 제외…IOC 이사회 결정 시애틀N 2020-12-08 3464
22335 美 첫 한국계 장관 나오나…교통장관에 데이비드 김 물망 시애틀N 2020-12-08 4080
22334 에베레스트 높이 다시 재보니 86㎝ 더 높네…8848.86m 시애틀N 2020-12-08 3158
22333 밥 딜런, 600여곡 판권 유니버셜 뮤직에 넘겼다…2169억 추정 시애틀N 2020-12-08 3641
22332 美대법 "남성 성정체성 가진 여학생 男화장실 사용 합법" 시애틀N 2020-12-08 3954
22331 법무부 "'판사사찰' 의혹 서울고검 배당 유감" 시애틀N 2020-12-08 3366
22330 공수처법 7분만에 與 단독 처리…"더불어독재하라" 격앙 시애틀N 2020-12-08 3412
22329 김봉현 폭로 '룸살롱 술접대' 사실로 확인…라임 수사검사 1명 기소 시애틀N 2020-12-08 3396
22328 아시아나·제주항공, 무착륙 국제선 첫 운항…"日 하늘 돌고 면세쇼핑" 시애틀N 2020-12-08 3096
22327 3년만에 '바다의 로또' 돌아왔지만 장흥 어민들 한숨…왜? 시애틀N 2020-12-08 3162
22326 골드만삭스도 플로리다에 '새 둥지' 계획…금융허브 뉴욕 '흔들&… 시애틀N 2020-12-07 3661
22325 법관들, 윤석열 '판사사찰' 대응 피했다…징계위 부담 덜어 시애틀N 2020-12-07 3427
22324 與 공수처법·경제3법 강공에 종일 '전쟁터'…野 장외투쟁 불사 시애틀N 2020-12-07 3108
22323 文 '秋·尹갈등' 첫 사과…"걱정끼쳐 죄송" 시애틀N 2020-12-07 3570
22322 문대통령 "군·경찰 등 최대한 투입해 수도권 역학조사 강화" 시애틀N 2020-12-07 3272
22321 거리두기 2.5단계 격상…부동산시장 영향 없나? 시애틀N 2020-12-07 3443
22320 한국인 45세 소득 3354만원 '정점' 찍고 59세부터 적자인생 시애틀N 2020-12-07 3807
22319 셧다운 속 꼼수영업…호텔방에 룸살롱 꾸몄다 시애틀N 2020-12-07 3606
22318 '추미애만 사퇴' 44.3% vs. '윤석열만 사퇴' 30.8% 시애틀N 2020-12-07 3226
22317 14살 킥복싱 유망주 '악몽의 스파링'…꿈은 꺾였다 시애틀N 2020-12-07 3740
22316 '1심 집행유예' 전두환, 일주일 만에 항소 시애틀N 2020-12-07 3103
22315 '징계위 공정성' 신경전 계속…尹측 '위원명단·감찰기록' 재… 시애틀N 2020-12-06 3179
22314 구리 등 금속 가격 급등…세계 경제회복 '청신호' 시애틀N 2020-12-06 3153
22313 '손흥민 1골 1도움' 토트넘, 아스널 2-0 완파…EPL 선두 탈환 시애틀N 2020-12-06 3161
22312 코로나로 北평양 떠나는 외교관들 '평양 엑소더스'…RFA 시애틀N 2020-12-06 3519
22311 '뿡뿡이' 줄리아니…'트럼프 대선 불복' 청문회장 방귀 대소… 시애틀N 2020-12-06 3362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