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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5 11:28
김성태 "보수우파 승리 위해 백의종군"…총선불출마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585  

"자유우파 대동단결 위해 기꺼이 저를 바치겠다"
"문재인 정권 끌어들인 보수우파 분열 원죄 모두 떠안고 갈 것"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5일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했던 저의 정치여정을 내려놓고 21대 총선에서 우리당의 승리와 보수 우파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심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의 파시즘 독재를 끝장내고 도탄에 빠진 나라의 민생을 구하는 것은 4·15 총선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이땅의 모든 세력이 힘을모아 함께 나아가는것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문재인 정권을 불러들인 원죄가 있는 사람으로서 이제 자유우파의 대동단결을 위해 기꺼이 저를 바치겠다는 분명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보수의 부활과 보수의 진정한 승리를 위해 스스로 한알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는 말씀을 올린다"며 "오직 우리당과 보수의 승리를 위해 개혁공천 그리고 반드시 이기는 공천을 만들어 주실 것을 김형오 위원장과 공관위원들에게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의 이름을 열거하면서 "지난 날의 아픈 상처로 갈라져 있는 보수 우파에도 통큰 화해를 당부한다"며 "이제 우리당이 중도보수대통합을 완수하고 승리를 향한 진군을 시작하는 이 시점에 제 스스로도 자신을 불살라 통합과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 정치여정의 마지막 소원, 책무는 통합의 완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당이 처한 오늘의 현실에 책임이 있는 사람으로서 저를 내려놓음으로서 그 책무에 충실하려 한다. 문재인 정권을 끌어들인 원조 보수우파 분열의 원죄를 스스로 모두 떠안고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원내대표는 "(그동안)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정치, 우리당을 보수의 영역에 안주하는 정당이 아닌 선도적으로 사회개혁에 나설 수 잇는 정당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국민 여러분들로부터 과분한 사랑도 많이 받고 따가운 질타도 많이 받았다. 이 자리를 빌어 못다한 감사의 마음과 사과의 말씀을 함께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정치여정을 마치는 이 시점에 이르러 저의 몸도 마음도 인간적으로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피폐함에 시달리고 있다는 고백도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족을 향해서도 "딸 아이에게 깊게 패인 상처에 대해서도 보다듬고, 치유하고, 챙겨야 한다는 아비로서의 책무도 있고, 이제 더 이상 아내의 핸드백에 물기젖은, 눈물젖은 앞치마를 챙겨넣고 다니게 하고 싶지도 않다"고 밝혔다.

김 전 원내대표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던 문제인 대통령은 더 이상 정치공작과 정치보복, 김명수 대법원장, 추미애 법무장관을 앞세워 나라의 기강과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사법농단, 검찰을 와해하고 권력의 시녀로 만들려는 무모한 시도는 반드시 그만두기 바란다"며 "이 나라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의 나라이지 문재인 정권의 나라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회견 직후 '딸 KT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이에 대한 부담이 불출마의 계기가 됐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지금 할 일은 우선 가족을 챙기고 딸 아이를 건강하게 해주고 싶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미래한국당 입당 여부에 대해서도 "저는 중도보수 세력이 총결집해서 자유우파가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의 독재를 완전히 종식시키기 위한 그길에 매진하고, 하루 빨리 몸을 추스려 가족을 치유하고 회복시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제 미력한 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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