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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16 01:03
민주당 인재 9호, 세계은행 출신 '국제경제통' 최지은 박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12  

'민주 영입인재' 최지은 "국제개발 경험 살려 남북 경제통합 기여"
세계은행 등 근무한 '국제경제통'…"노동생산성 향상·사회 다양성 관심""
이해찬 "글로벌 경제정책· 北 개방 컨설팅 등 좋은 기회될 것"


더불어민주당은 16일 21대 총선 인재영입 9호로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인 최지은 박사(40)를 영입했다. 국제문제 전문가 영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최지은 박사 영입 기자회견을 열었다.

1980년 부산 출생인 최 박사는 서강대 경제학 학사,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행정학·국제개발학과 석사 졸업 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국제개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에 정규직 이코노미스트로 입사한 이후 세계은행에 영입됐다. 국제기구에서 활약하는 한국의 대표적 국제 전문가이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경제전문가다. 앞서 삼성전자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다.

지금까지 세계 100여 개국을 누비며 활동해 왔다. 현재 세계은행에서 중국 담당 선임이코노미스트로, 중국재정 근대화 사업 및 제14차 경제개발계획 수립지원 사업을 지휘하고 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아프리카 미래일자리 보고서'를 출판, 세계 유수 경제지와 국제통화기금(IMF), 유엔 등 국제기구, 그리고 브루킹스 연구소, 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같은 해외 유력 싱크탱크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 박사는 이날 입당식에서 "일자리 창출, 분배를 동반한 성장과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포용적 성장의 길이다. 기득권의 노동생산성도 한층 높여야 한다"며 "지금까지 쌓아 온 국제개발 경험으로 한국의 새로운 경제 지도를 그리는 데 공헌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뒤처진 다양성 문제를 살피고 싶다. 또 남북 평화의 밑바탕이 될 경제 통합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며 "알바니아 등 작은 나라, 작은 민족임에도 갈라진 두 나라의 무역과 경제 통합을 조율한 경험이 있다. 제 경험을 살려 북한경제를 개방경제로 전환하는 일에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하버드대 은사이자, 세계적인 경제학자인 데니 로드릭 하버드대 국제정치경제학 석좌교수는 당을 통해 축사를 전달했다. 

데니 로드릭 교수는 "최 박사는 패기가 넘치고 특출나게 잘 훈련이 됐으며 품격도 있다. 그녀는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모든 자질을 갖출 훌륭한 지도자"라며 "그녀의 경제학자로서의 능력, 정책을 만들고 실행할 전문 경험, 또 국제사회에 대한 비전은 대한민국의 정치와 국가 전체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 그녀가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나이가 젊은데 경험은 굉장히 많다. 어려운 나라의 경제 발전 정책을 지원하고 체제전환 나라의 경제 체제를 만드는 중요한 활동을 했다"며 "IMF 이후 개방형 글로벌 경제가 된 상황에서 최 박사와 글로벌한 경제정책을 같이 만들어가는 좋은 과정을 밟게 돼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앞으로 개혁·개방을 해서 경제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정책을 펼칠 때 최 박사와 같은 분이 컨설팅을 하고 경험을 나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민주당은 오는 19일 최 박사에 이어 10번째 영입인재를 발표한다. 이후 10명의 영입인재가 모두 모여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10번째 인재는 남자일 것"이라며 "설 연휴가 있는 다음 주에도 예정대로 화요일과 목요일에 영입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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