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4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1-20 10:11
"나쁜 남자될까 봐"…세 아들 죽인 美 20대 엄마 37년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588  

17세때 의부였던 현 남편 강간으로 첫 임신



어린 세 아들을 죽인 미국 20대 여성에게 37년형이 선고됐다고 폭스뉴스 등이 20일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브리태니 필킹턴(27)은 2014년 당시 4개월이던 니얼을 죽인 것을 시작으로 2015년 4월 4살 가빈, 8월에는 3개월된 노아 등 세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필킹턴 재판은 내년 초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19일 유죄 인정으로 37년형이 확정됐다. 3건의 살해혐의로 정식 재판을 받았을 경우 그는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 있었다.

필킹턴은 세번째 범행인 노아가 숨지며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한 집에서 비슷한 사인으로 사건이 일어나 수사를 하던 중 세 번째 사건이 일어나자 '연쇄 사건'으로 수사를 전환해 사건의 전모를 밝혀낼 수 있었다. 필킹턴은 이불로 아이들의 얼굴을 덮어 질식사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체포된 필킹턴은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딸보다 아들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주는 것에 화가 났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동기도 덧붙였다.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필킹턴은 아들들이 자라나 여성을 '또' 학대할 것으로 우려됐다고 진술했다.

실제 필킹턴 자신 또한 학대의 피해자였음이 수사 과정서 드러났다. 필킹턴은 17세 미성년이던 2009년 당시 엄마의 남자친구였던 조셉 필킹턴(47)으로부터 강간을 당해 임신했다. 조셉은 엄마와 6년동안 동거하던 사실상의 '의부'였다. 결국 둘은 이후 결혼해 현재 8살된 딸과 세 아들을 낳았다.

사건이 밝혀지며 남편 조셉은 미성년을 성폭행한 1급 성범죄자로 체포돼 현재 형을 살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