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4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1-17 02:05
총선 불출마 임종석 "경문협 중심 활동"…'586 퇴진'엔 선그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11  

페북 통해 불출마 선언 "다시 통일운동 매진"
任측 "민주당·586의원들과 사전교감 없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7일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마음 먹은대로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렇게 말하며 "앞으로의 시간은 다시 통일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2000년, 만 34세의 나이로 16대 국회의원이 되고 어느새 20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그중에서도 대선 캠페인부터 비서실장까지 문재인 대통령님과 함께 한 2년 남짓한 시간은 제 인생 최고의 기쁨이고 보람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앞으로의 시간은 다시 통일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며 "예나 지금이나 저의 가슴에는 항상 같은 꿈이 자리잡고 있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공동번영. 제겐 꿈이자 소명인 그 일을 이제는 민간 영역에서 펼쳐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과 평양을 잇는 많은 신뢰의 다리를 놓고 싶다"며 "50 중반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게 두렵기도 하고 잘한 결정인지 걱정도 된다. 하지만 두려움을 설레임으로 바꾸며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향해 뛰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서는 임 전 실장의 불출마 선언이 당 안팎에서 언급되고 있는 이른바 '586 쇄신' 바람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586세대는 학생운동과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세대로, 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 학번으로 대학교 생활을 했고 현재 50대 나이를 가진 세대를 뜻한다. 정치권 중심 세력으로 자리잡았지만 선거 때마다 '물갈이가 필요한 세대'로도 꼽힌다.

임 전 실장 측은 '586 쇄신'의 선봉에 섰다는 해석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임 전 실장 측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번 일(불출마 선언)을 결정하면서 한편에서 나오는 '586 퇴진'에 대한 고민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임 전 실장은 임 전 실장이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더불어민주당과 586 의원들과의 사전교감도 없었다"며 "향후 행보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 전 실장은 앞서 내년 총선 출마 외에도 차기 국무총리, 통일부장관 등으로도 이름을 올렸으나 당분간은 경문협 일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임 전 실장은 지난 2014년 사단법인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을 설립하고 이사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해당 재단은 남측 방송을 대리해 대한민국 내 북한 저작물 이용의 저작권료를 북한에 지불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260 靑, 윤석열 징계 '절차대로'…자진사퇴 '우회로' 닫혀 결단 &#… 시애틀N 2020-12-02 3535
22259 문대통령, 법무부차관에 이용구 변호사 내정…내일부터 임기 시애틀N 2020-12-02 3184
22258 집값·전셋값 '폭등' 청약은 '광풍'…주택시장 총체적 난국 시애틀N 2020-12-02 3180
22257 윤석열 24.5% 여론조사 선두…이낙연 22.5%-이재명 19.1% 시애틀N 2020-12-02 3153
22256 홍남기 "전셋값 강보합…3.9만호 공공임대 입주 연내 모집" 시애틀N 2020-12-02 3176
22255 日정부, 베를린 소녀상 영구존치 논의에 "극히 유감" 시애틀N 2020-12-02 2980
22254 "직원 물고, 영부인 인맥 자랑" 임기 2개월 앞둔 항우연 원장 해임, 왜? 시애틀N 2020-12-02 3227
22253 수능 수험생에 응원물품 전달한 지자체장…선거법 위반? 시애틀N 2020-12-02 3018
22252 15개월 걸리던 게 불과 4개월만에…서울 빌라값 3억대 '껑충' 시애틀N 2020-12-01 3101
22251 이낙연 "검찰개혁, 타협할 수 없는 과제…검찰은 받아들여야" 시애틀N 2020-12-01 3010
22250 윤석열, 감찰위·집행정지 2연승…추미애 '사면초가' 시애틀N 2020-12-01 3561
22249 中 2시간 내 세계 어디나 갈 수 있는 마하16 항공기 엔진 개발 시애틀N 2020-12-01 3373
22248 윤석열 손 들어준 감찰위·법원에 與 수세…선택지가 좁아졌다 시애틀N 2020-12-01 3236
22247 고비 넘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남은 과제는 시애틀N 2020-12-01 3522
22246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1.1% '세계 1위' 유지…내년 2.8% 시애틀N 2020-12-01 3132
22245 '업무복귀' 尹 "헌법정신 지키는데 최선"…'사퇴 없다' 의지 시애틀N 2020-12-01 3064
22244 윤석열, 감찰위·집행정지 2연승…추미애 '사면초가' 시애틀N 2020-12-01 3078
22243 법원, 윤석열 직무배제 효력 정지…총장 직무 복귀 시애틀N 2020-12-01 3496
22242 법원, 윤석열 직무배제 효력 정지…총장 직무 복귀 시애틀N 2020-12-01 3159
22241 윤석열, 징계위 연기 신청…"법무부 비협조로 준비 못했다" 시애틀N 2020-12-01 3060
22240 BBC, 한중 김치전쟁서 한국 승리…中언론 보도는 오보 시애틀N 2020-12-01 2902
22239 추미애, 문대통령 면담…법무부 "사퇴논의 전혀 없었음" 시애틀N 2020-12-01 2889
22238 법무부 감찰위 "尹 징계청구·직무배제·수사의뢰 모두 부적절" 결론 시애틀N 2020-12-01 3146
22237 정세균, 추미애와 10분 독대…윤석열 '동반사퇴' 설명했나 시애틀N 2020-12-01 3111
22236 한국인 평균 83.3세까지 산다…OECD 5위 장수국가 시애틀N 2020-12-01 2905
22235 조은희 구청장 "실력으로 승부"…'서울시장 출마' 공식 선언 시애틀N 2020-12-01 3184
22234 바이든 '민주주의 정상회의'로 중국 포위한다 시애틀N 2020-12-01 2376
22233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무주택자에 50% 우선 공급 시애틀N 2020-11-30 2429
22232 5·18 헬기사격 부인 '전두환 회고록'…손해배상 소송도 속도 시애틀N 2020-11-30 2430
22231 방탄소년단, '라이프 고스 온' 빌보드 '핫100' 1위…한국어 곡 … 시애틀N 2020-11-30 2747
22230 정세균, 문대통령에 "윤석열, 국정운영에 부담…자진사퇴해야" 시애틀N 2020-11-30 3135
22229 법원 전두환에 '집유' 2년 선고…5·18 헬기사격 인정 시애틀N 2020-11-30 3921
22228 김현미 장관 "주택시장, 내년 봄 안정…대통령과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 시애틀N 2020-11-30 3243
22227 윤석열 측 "검찰 중립성 고려"…추미애 측 "손해 없어 기각" 시애틀N 2020-11-30 3541
22226 조남관 "尹 직무배제 철회해달라"…최측근 요청에 秋 부담 가중 시애틀N 2020-11-30 3277
22225 만취한 밤 16년 돌본 장애인 형 스스로 떠나보낸 동생 시애틀N 2020-11-30 3858
22224 '직무정지' 윤석열 19.8%…이제 이낙연·이재명과 선두다툼 시애틀N 2020-11-30 3161
22223 국민 100명 중 5명 우울증…우울증 있으면 자살 위험 4배 시애틀N 2020-11-30 3158
22222 '찬밥신세' 다세대·연립 경매, 다시 회복세…전세난 덕분? 시애틀N 2020-11-30 2927
22221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다시 '꿈틀'…기로에 선 주택시장 시애틀N 2020-11-29 3205
22220 마라도나 주치의,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받아 시애틀N 2020-11-29 3177
22219 EU, 중국에 맞서기 위해 미국에 새로운 연합 제안 시애틀N 2020-11-29 2939
22218 그 많던 5만원은 왜 사라졌나…한은 "식당·호텔 현금거래 감소 때문" 시애틀N 2020-11-29 3367
22217 아프간서 폭탄테러로 30명 사망·24명 부상…민간인도 피해 시애틀N 2020-11-29 3153
22216 마이크 타이슨 15년만에 복귀전 "안하니만 못했다"(+동영상) 시애틀N 2020-11-29 6760
22215 30대 이하, 주택구매 '큰손'…서울 아파트 지난해보다 2배 더 샀다 시애틀N 2020-11-29 3583
22214 "尹 수사의뢰, 절차위법…'직권남용 어렵다'썼는데 삭제" 감찰실 검… 시애틀N 2020-11-29 3329
22213 윤석열 내일 '직무정지 집행정지' 소송 출석 안한다 시애틀N 2020-11-29 3391
22212 남자친구 행세하며 지적장애 여성들 용주골에 팔아넘긴 조폭들 시애틀N 2020-11-29 4080
22211 김치도 동북공정? 중국이 국제 표준 선점…"종주국 한국 유명무실" 조롱 시애틀N 2020-11-29 3508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