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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2 01:15
네이버, 언론사 뉴스 전재료 폐지…'구독' 기반 광고 수익 전액 배분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71  

뉴스 통합관리시스템 '스마트 미디어 스튜디오' 내년 상반기 도입



네이버가 뉴스 서비스에서 언론사들이 콘텐츠 형식과 소통 방식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편집 영역을 확대하고 기존 전재료 대신 뉴스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을 전액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업 모델을 변경한다.


네이버는 12일 미디어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뉴스 서비스 운영 방향성을 공유하는 '2019 미디어 커넥트 데이' 행사를 열고 언론사 구독 기반의 뉴스 통합관리시스템 '스마트 미디어 스튜디오'와 광고 수익 중심의 신규 뉴스 비즈니스 툴을 공개했다.

이날 네이버는 모바일 앱 첫 화면에 '언론사 구독'을 강화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후 1년여 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현재 15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네이버에서 언론사를 구독하고 있으며, 누적 구독 건 수는 7100만 건을 돌파했다. 또 구독 기능을 도입한 언론사 중 80% 이상이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고, 2곳은 구독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기자 페이지'를 통해 본인 이름을 걸고 작성한 기사를 한 데 모아 전달하는 기자도 5700명을 넘어섰다. 이 기자 페이지를 구독하는 이용자는 192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또 네이버는 지난 4월 인공지능(AI)을 통한 자동 추천 시스템으로 네이버 뉴스홈이 전면 전환된 이후 개인별로 'MY 뉴스'를 통해 추천된 기사 수가 기존 메인 화면 대비 60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역할은 궁극적으로 언론사와 이용자가 잘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네이버는 언론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적인 도구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파트너이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내년 상반기 내 뉴스 통합관리시스템인 '스마트 미디어 스튜디오'를 도입해 언론사들이 직접 언론사 프로필을 작성하고 섹션별·주제별 편집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알림 제보 등 이용자와 소통 방식을 전면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하면 네이버 플랫폼에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들이 보다 자유로운 형식으로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텍스트나 영상, 음성,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을 조합한 기사는 물론 언론사 별로 차별화되는 댓글·공감 정책을 펼쳐 각 사마다 다른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이밖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활용한 기사 유료화나 구독 기자 기사 게재 시 네이버 알람 제공 등 기존 네이버 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실험도 진행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런 다양한 시도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언론사에 제공하는 42종의 데이터에 더해 동영상 뉴스 및 열독률 지표 등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그동안 자체 편집 영역을 꾸준히 없애고 뉴스 댓글 운영 결정 권한을 언론사에 넘기는 등 뉴스 콘텐츠 전달 과정에서의 개입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스마트 미디어 스튜디오 프로젝트는 이를 완성하기 위한 것으로 네이버 언론사홈은 매체가 주인이 되어 직접 만들어가는 디지털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기존 전재료 모델을 네이버 뉴스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을 전액 제공하는 형태로 내년 4월 변경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제공된 모바일 네이버의 '언론사홈' 및 '기사 본문' 영역 광고 수익에 더해 '언론사편집' 뉴스 영역과 'MY뉴스'에서 발생하는 디스플레이 광고 수익도 언론사에 전액 제공된다. 또 '기사 본문 중간광고'와 같은 신규 수익 영역도 추가되며, 언론사는 개별 영역의 전체 광고에 대한 영업권을 직접 갖게 된다.

특히 언론사편집 및 MY뉴스 영역의 광고 수익은 사용자의 구독과 로열티를 반영한 광고 수익 배분 공식에 따라 각 언론사에 배분된다. 해당 공식은 외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으며, 반영된 팩터와 함께 가중치까지 모두 공개됐다. 네이버는 실제 운영 이후 언론사의 수익이 지난 8분기 평균 수익 대비 줄어드는 경우 향후 3년 간 별도 재원을 통해 이를 보전할 계획이다.

유 총괄은 "네이버를 통해 콘텐츠를 유통해 온 언론사들은 네이버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서 지금까지의 성장을 함께 해 왔다"며 "신규 비즈니스 툴을 통해 네이버와 언론사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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