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18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1-12 01:15
네이버, 언론사 뉴스 전재료 폐지…'구독' 기반 광고 수익 전액 배분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63  

뉴스 통합관리시스템 '스마트 미디어 스튜디오' 내년 상반기 도입



네이버가 뉴스 서비스에서 언론사들이 콘텐츠 형식과 소통 방식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편집 영역을 확대하고 기존 전재료 대신 뉴스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을 전액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업 모델을 변경한다.


네이버는 12일 미디어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뉴스 서비스 운영 방향성을 공유하는 '2019 미디어 커넥트 데이' 행사를 열고 언론사 구독 기반의 뉴스 통합관리시스템 '스마트 미디어 스튜디오'와 광고 수익 중심의 신규 뉴스 비즈니스 툴을 공개했다.

이날 네이버는 모바일 앱 첫 화면에 '언론사 구독'을 강화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후 1년여 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현재 15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네이버에서 언론사를 구독하고 있으며, 누적 구독 건 수는 7100만 건을 돌파했다. 또 구독 기능을 도입한 언론사 중 80% 이상이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고, 2곳은 구독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기자 페이지'를 통해 본인 이름을 걸고 작성한 기사를 한 데 모아 전달하는 기자도 5700명을 넘어섰다. 이 기자 페이지를 구독하는 이용자는 192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또 네이버는 지난 4월 인공지능(AI)을 통한 자동 추천 시스템으로 네이버 뉴스홈이 전면 전환된 이후 개인별로 'MY 뉴스'를 통해 추천된 기사 수가 기존 메인 화면 대비 60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역할은 궁극적으로 언론사와 이용자가 잘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네이버는 언론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적인 도구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파트너이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내년 상반기 내 뉴스 통합관리시스템인 '스마트 미디어 스튜디오'를 도입해 언론사들이 직접 언론사 프로필을 작성하고 섹션별·주제별 편집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알림 제보 등 이용자와 소통 방식을 전면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하면 네이버 플랫폼에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들이 보다 자유로운 형식으로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텍스트나 영상, 음성,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을 조합한 기사는 물론 언론사 별로 차별화되는 댓글·공감 정책을 펼쳐 각 사마다 다른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이밖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활용한 기사 유료화나 구독 기자 기사 게재 시 네이버 알람 제공 등 기존 네이버 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실험도 진행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런 다양한 시도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언론사에 제공하는 42종의 데이터에 더해 동영상 뉴스 및 열독률 지표 등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그동안 자체 편집 영역을 꾸준히 없애고 뉴스 댓글 운영 결정 권한을 언론사에 넘기는 등 뉴스 콘텐츠 전달 과정에서의 개입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스마트 미디어 스튜디오 프로젝트는 이를 완성하기 위한 것으로 네이버 언론사홈은 매체가 주인이 되어 직접 만들어가는 디지털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기존 전재료 모델을 네이버 뉴스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을 전액 제공하는 형태로 내년 4월 변경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제공된 모바일 네이버의 '언론사홈' 및 '기사 본문' 영역 광고 수익에 더해 '언론사편집' 뉴스 영역과 'MY뉴스'에서 발생하는 디스플레이 광고 수익도 언론사에 전액 제공된다. 또 '기사 본문 중간광고'와 같은 신규 수익 영역도 추가되며, 언론사는 개별 영역의 전체 광고에 대한 영업권을 직접 갖게 된다.

특히 언론사편집 및 MY뉴스 영역의 광고 수익은 사용자의 구독과 로열티를 반영한 광고 수익 배분 공식에 따라 각 언론사에 배분된다. 해당 공식은 외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으며, 반영된 팩터와 함께 가중치까지 모두 공개됐다. 네이버는 실제 운영 이후 언론사의 수익이 지난 8분기 평균 수익 대비 줄어드는 경우 향후 3년 간 별도 재원을 통해 이를 보전할 계획이다.

유 총괄은 "네이버를 통해 콘텐츠를 유통해 온 언론사들은 네이버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서 지금까지의 성장을 함께 해 왔다"며 "신규 비즈니스 툴을 통해 네이버와 언론사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910 서울·부산시장 누가 나오나…대선 전초전, 결국은 인물 '승부수' 시애틀N 2020-10-30 3110
21909 대리사과 거부감 보인 의대생들…의사 선배들에게 "자제해달라" 시애틀N 2020-10-30 2301
21908 항암제 치료효과 예측하는 머신러닝 기술 개발 시애틀N 2020-10-30 2246
21907 NYT "서방이 코로나로 버벅거리는 사이 시진핑 더 강해졌다" 시애틀N 2020-10-30 2180
21906 기도하러 온 할머니를 참수하다니…프랑스 테러 충격 시애틀N 2020-10-30 3141
21905 "굴, 제철이라더니…얼굴보기 어렵고 너무 비싸네" 시애틀N 2020-10-30 3156
21904 프랑스 니스에서 흉기 테러…2명 참수 포함 3명 사망 시애틀N 2020-10-29 3149
21903 "김학의 실형, 최소한의 단죄…공수처 출범 시급하다" 시애틀N 2020-10-29 3169
21902 이명박 수감까지 며칠 걸릴 듯…"MB측 "2일쯤 출석 원해" 시애틀N 2020-10-29 2789
21901 靑 "득표수 일방 주장…WTO 절차 남아있다" 시애틀N 2020-10-29 2385
21900 '2030 영끌세대' 지난해 빚내서 집샀다…29세 이하 주담대 27%↑ 시애틀N 2020-10-29 2195
21899 "부동산정책 때문에 결혼 포기"…한 청년의 애끓는 호소 시애틀N 2020-10-29 2086
21898 "회장님 보고있나요"…전세계 '30만 삼성人' 실적 화답 시애틀N 2020-10-29 3141
21897 [사건의 재구성]"성폭행 당했다" 거짓고소 들통난 꽃뱀 범행 시애틀N 2020-10-29 2304
21896 "편의점에서 '명품'까지 판다"…GS25, 업계 최초 상시 판매 시애틀N 2020-10-29 2215
21895 로이터 "WTO 사무총장 선호도, 유명희 열세" 시애틀N 2020-10-28 2153
21894 '별장 성접대' 김학의 무죄 뒤집혀 법정구속…"상고할 것" 시애틀N 2020-10-28 2376
21893 외교부, '한국전쟁은 내전' 中주장에 "북한 남침 역사적 사실" 시애틀N 2020-10-28 2190
21892 '힘내라 윤석열' 대검 앞 응원화환 300여개…서초구 '고심' 시애틀N 2020-10-28 2198
21891 제2 n번방 운영 10대, 항소심서도 징역 '장기 9년·단기 5년' 시애틀N 2020-10-28 2316
21890 아파트 운영 다투다…여성 관리소장 찔러 죽인 입주자 대표 시애틀N 2020-10-28 3174
21889 학문도 '한류'…해외서 한국 MBA 선호도 급상승 시애틀N 2020-10-28 2268
21888 크레딧스위스 "한국에 투자하라…코로나 관리 최고" 시애틀N 2020-10-28 2129
21887 [미대선 D-7]③'붉은 신기루'에 승리 선언?…우려되는 개표 혼란 시애틀N 2020-10-27 2810
21886 [미대선 D-7]②대권 향방 가를 막판 변수는? 시애틀N 2020-10-27 2742
21885 미국 사전투표 7000만명 육박…압도적 역대 최다 시애틀N 2020-10-27 2106
21884 故 이건희 회장 영결식 엄수…비공개로 차분히 진행 시애틀N 2020-10-27 3125
21883 美상원,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 인준…공화당 이탈 한 표 시애틀N 2020-10-27 3089
21882 추미애, 서울중앙지검 옵티머스 무혐의 감찰 지시…尹겨냥 시애틀N 2020-10-27 2181
21881 라임 피해자들 "나라 안망하면 손실없다더니" 시애틀N 2020-10-27 2940
21880 인민은행 '디지털 위안화' 발행 임박…달러패권 넘본다 시애틀N 2020-10-27 2703
21879 故이건희 회장 장례 3일차…정·재계에 문화계도 조문 행렬 시애틀N 2020-10-27 3146
21878 외교부 "유승준 비자발급, 영사가 제반상황 감안해 결정" 시애틀N 2020-10-27 2261
21877 문대통령이 윤석열에 메신저 보내?…靑 "정보 없어 확인 불가" 시애틀N 2020-10-27 2374
21876 여성장관 얼굴 나체 그림에 합성…총선 출마자 '벌금형 집유' 시애틀N 2020-10-27 2364
21875 추미애 "윤석열, 수사지휘 위법 확신한다면 직 내려놓고 해라" 시애틀N 2020-10-26 2434
21874 아빠·엄마 쏙 빼닮은 삼성家 4세…이지호·원주씨에 재계 관심 시애틀N 2020-10-26 10912
21873 강경화 "유승준 비자발급, 앞으로도 허용 않기로 결정" 시애틀N 2020-10-26 3145
21872 秋 "김봉현 접대 검사, 라임수사 팀장 맞다" 시애틀N 2020-10-26 2916
21871 서욱, 공무원 피격 "입장 후퇴 아냐…유엔에 첩보 제공 검토" 시애틀N 2020-10-26 2060
21870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불가피…삼성물산·생명·SDS 등 주가 강세 시애틀N 2020-10-26 3146
21869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1승 남았다…커쇼 또 가을 반전 호투 시애틀N 2020-10-26 2416
21868 한진 "심야배송 중단, 분류지원인력 1000명 투입"…과로사 막는다 시애틀N 2020-10-26 2381
21867 막 내린 '고도성장 세대'…재계 3·4세 세대교체 속도 시애틀N 2020-10-26 1610
21866 '전남편 살해' 고유정 이혼…"현 남편에 위자료 3000만원 줘라" 시애틀N 2020-10-26 2356
21865 이재명 23%·이낙연 20% '양강구도' 지속 시애틀N 2020-10-25 3128
21864 '라면형제' 기부금 모금은 중단…"목숨 건진 10살형 지원은 계속" 시애틀N 2020-10-25 3149
21863 '핼러윈 데이' 비상…수칙 위반 고위험시설 '원스트라이크 아웃&… 시애틀N 2020-10-25 2087
21862 경찰청, 5·18 부당징계 복권 경찰에 40년 전 급여 '10만원' 지급 논란 시애틀N 2020-10-25 1954
21861 '軍댓글공작' 김관진 전 국방장관 대법원 판단 받는다 시애틀N 2020-10-25 2263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