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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2 01:12
홍콩관광청, "韓 여행객 반토막?…쥐띠 해에 쨍하고 해 뜰 것"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14  

[인터뷰] 권용집 홍콩관광청 지사장



"당장은 괜찮아질 거라고 장담은 못 하지만, 곧 제 모습을 찾을 홍콩을 기대해주세요. 2020년은 재시작을 알리는 경자년(庚子年) 쥐띠 해인 만큼 홍콩에선 해가 뜰 날을 기다리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을지로 파로그랜드에서 기자와 만나, 현지 상황과 다음달 중순부터 재개할 관광청 홍보·마케팅 활동 계획을 밝혔다. 홍콩 시위 완화 조짐의 가능성도 언급했다.

권 지사장은 "사실 관광청을 맡은 지 14년 되는데, 올해가 제일 최악"이라며 "호황기엔 한 달에 16만 명의 한국 여행객이 방문했다면 지금은 4만 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홍콩의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가 대규모로 확산된 지 5개월이 지났다. 장기화하는 시위 사태로 아시아 관광대국 홍콩을 찾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매달 적게는 10만명, 많게는 16만명까지 홍콩을 찾던 한국여행객 수도 반 토막이 났다.
  
홍콩 입국객 현황 관련 자료에 따르면 6월부터 10월까지 입국객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15% 줄었는데, 한국 여행객 수는 전 세계에서 감소폭이 가장 높았다. 8월은 35%, 9월은 58%, 10월은 59%나 줄었다.
 
이러한 분위기에 홍콩관광청은 지난 6월 이후부터 모든 홍보·마케팅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권 지사장은 "당장은 긍정적으로 보긴 어렵지만 본청에선 머지 않아 시위가 완화될 것으로 보고, 여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겨울 한국과 해외 도시 간 항공 운항 편수를 보면 홍콩 노선이 여전히 가장 많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내엔 덜 알려진 현지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권 지사장은 "지난 일~화요일(11월 3~5일)에 가족여행으로 홍콩여행을 다녀왔는 데 센트럴, 침사추이, 삼수이포, 오션파크 등 관광지에선 시위대를 찾아볼 수 없었다"며 "현재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어난 사고도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위는 주말에만 이뤄지는데, 시위 장소도 미리 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일주일 전부터 공지하고 있다"며 "지난 8월 공항 폐쇄 사태 이후 시위대 출입을 철저하게 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콩관광청은 빠르면 다음달 중순, 늦으면 내년 초에 '홍콩 이즈 백'(Hongkong is Back)이라는 슬로건 아래 3단계에 걸쳐 관광수요를 회복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내년 초엔 경자년(庚子年) 쥐띠 해를 맞이 도시 전역에선 성대한 행사를 열며, 홍콩 디즈니랜드에선 '미키마우스'(쥐 캐릭터)를 앞세워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권용집 지사장은 "쥐는 12간지 중 첫 번째 동물로, 쥐의 해는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며 "홍콩 관광 시장은 이러한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반드시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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