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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1 01:34
美연말 '테크 쇼핑족' 971억달러 뿌린다…삼성·LG전자 '반값 공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63  

CTA "4분기 지출 971억 달러 전망…1억8600만명 쇼핑"
기업 한해 실적 좌우 '블프시즌' TV·세탁기 등 대폭 할인



글로벌 연말 쇼핑축제의 원조격인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20여일 앞둔 가운데, 올 4분기에 미국인들이 TV, 스마트폰, 태블릿PC 같은 전자기기 구입을 위해 쓰는 돈이 1000억달러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4분기(10~12월)의 '2019 홀리데이 시즌(holiday season)' 전자 기반의 기술제품 예상 지출액이 971억달러(약 112조5098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미국 전역에서의 홀리데이 시즌 매출액 약 6800억달러의 10%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CTA는 지난 9월 온라인을 통해 18세 이상 성인 2009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응답자의 74% 가량이 "올 연말 쇼핑시즌에 '테크(Technology) 제품'을 구입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미국 전체 인구에 환산하면 1억8600만명 정도가 쇼핑 시즌에 TV나 스마트폰 같은 기술 제품을 살 것으로 추산된다.

CTA의 시장조사 책임자인 레슬리 로바흐(Lesley Rohrbaugh)는 "우리는 더 많은 기기에서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른바 '콘텐츠의 황금시대'에 있다"면서 "이번 연말에는 새로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더 많은 4K UHD 콘텐츠, 대화면 TV와 스마트폰 등이 엔터테인먼트 분야 쇼핑리스트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미국인들이 꼽은 연말 쇼핑시즌 최고의 구입리스트 '톱(TOP) 5'는 △노트북PC △스마트폰 △TV △태블릿PC △웨어러블이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마케팅을 알리는 모습(삼성전자 제공) © 뉴스1

블랙 프라이데이를 포함한 북미 지역의 연말 쇼핑시즌은 전자 업체들에게 최대 성수기이자 한해 사업을 마무리짓고 결실을 맺는 시기다.

삼성전자, LG전자, 월풀, 애플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이 마케팅에 1년간 마케팅에 가장 공을 들이는 시기가 바로 연말이다. 특히 미국 TV 및 가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입장에서도 4분기 실적을 판가름하는 핵심 요소가 북미 홀리데이 쇼핑시즌에서 거둔 성과다.

삼성전자의 경우 글로벌 1위 제품인 TV를 비롯해 스마트폰, 태블릿PC, 세탁기 등의 주요 제품에 대한 대대적 할인에 돌입했다. TV의 경우 올해 출시된 4K QLED 75인치 제품(Q60R 모델)의 당초 출고가는 2999.99달러인데 연말을 맞아 1500달러(50%) 할인된 1499.99달러에 판매한다.

또 삼성전자는 2019년형 스마트 드럼세탁기(모델명 WF45R6300AC)는 기존에 1099달러에서 38.2% 할인된 679달러로 가격을 책정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인 삼성전자의 대표 단말기인 '갤럭시' 시리즈도 블랙 프라이데이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 5G 언락 모델(용량 256GB 기준)을 기존보다 34.6% 할인된 849.99달러에 판매 중이며 갤럭시S10 플러스(128GB)의 할인가는 35% 저렴한 649.99달러로 정해졌다.

LG전자도 주력 제품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비롯해 세탁기, 스타일러 등 주요 생활가전 모델을 할인해서 판매한다. 올레드 TV 중에서는 65인치 C9 모델과 55인치 C9 모델이 각각 종전 대비 40% 저렴한 2099.99달러, 1499.99달러에 팔리고 있다.

얼음정수기 냉장고(모델명 LRFVC2406D)는 27.9% 할인된 3332.99달러로 가격이 책정됐으며 신개념 의류관리 가전인 스타일러(모델명 S3MFBN)는 39.4% 저렴한 1332.99달러에 소비자들을 기다린다.

업계 한 관계자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포함한 11월 이후 연말은 전자업계 최대 성수기이자 실적 경쟁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즌"이라면서 "국내 소비자들도 TV, 세탁기 등의 주요 제품에 대한 해외 직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G전자의 2019년형 올레드(OLED) TV C9 모델(LG전자 제공) © 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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