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6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0-19 04:11
'전동킥보드 화재'로 벌써 2명 목숨 잃어…"충전 주의해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130  

최근 이용자 급증, 9월에 광주서 사망사고도 발생



최근 길거리에 자전거와 함께 전동킥보드를 탄 시민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실제 한국교통연구원 통계 등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 전동휠 등의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다만 소방청은 전동킥보드 이용자 숫자가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소방청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수단은 2016년 6만여 대에서 2017년 7만5000여 대로 늘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오는 2022년에는 20만대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소방청은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배터리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소방청에 의하면 지난달 12일 2명이 사망한 광주광역시 광산구 아파트 화재는 현관문 쪽 거실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화재로 유일한 탈출구인 현관문이 막혀 50대 부부가 피난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또한 올해 6월12일에도 대구 중구 고시원 방안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다 과열되면서 불이나 자체적으로 진화된 사례가 있었다.

2016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동킥보드 화재는 총 17건이다. 사망자는 총 2명이 발생했고 32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14건(82.4%), 교통사고 1건(5.9%), 미상 2건(11.8%)이었으며, 전기적인 요인의 세부요인을 분석했을 때 대부분 '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킥보드 화재 사고의 모습 . (서울 구로소방서 제공) © News1

소방청은 전동 킥보드 사용 주의사항으로 △안전장치가 장착된 인증제품 사용 △충전 시 자리 비우거나 취침시간에 충전하지 않기 △현관문이나 비상구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기 △충전 완료 시 코드 빼기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 및 우천 시 사용하지 않기 등을 강조했다.

먼저 전동킥보드 사용 시 과충전 보호장치 등 안전장치가 장착된 인증제품을 사용할 것으로 권고했다. 최근 전동킥보드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일부 인증되지 않은 제품 사용으로 인한 고장이 발생하고 있고, 이에 따른 화재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충전기 연결 시 접촉된 방향에 맞게 정확히 연결하고 충전이 완료되면 과충전이 되지 않도록 코드를 빼야 한다.

아울러 지난달 광주 화재 사례처럼 화재가 출입구에서 발생하면 거주자는 피난할 수 없기 때문에 현관문이나 비상구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뿐만 아니라 충전 시에는 자리를 비우거나 잠을 자는 시간대에 충전을 하지 않고, 주변에 불에 탈 수 있는 가연물이 없는 안전한 곳에서 충전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전동킥보드 구매 시 반드시 인증 제품인지를 확인해야 한다"라며 "사용 중에는 정기적으로 구매처 또는 수리점을 방문해 전동킥보드와 충전기를 점검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