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18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0-17 00:48
정경심, 6번째 소환 11시간 만에 귀가…'뇌종양 진단서' 신경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358  

오후 1시10분쯤 출석해 자정쯤 조사 마쳐
병원·의사 기재 안된 증명서…검찰 "진단 의문"vs정경심 "사전 양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6번째 검찰 출석 11시간 만에 조사를 마치고 돌아갔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16일 오후 1시10분 정 교수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했다. 이번이 6번째 소환조사다.

정 교수는 5번째(14일) 조사에서 작성된 조서를 열람한 뒤 조사를 받았고, 이날(16일) 자정쯤 청사에서 나갔다. 그는 지난 14일 오후 조사를 받던 도중 조 전 장관의 사퇴 소식이 전해지자 조사중단을 요청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검찰은 이튿날인 15일 정 교수를 다시 불러 조사하려 했지만 건강문제를 호소해 이날 조사를 실시했다. 검찰은 정 교수를 상대로 사모펀드 관련 의혹에 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수는 이날 조사에 관한 조서 열람은 마치지 못했다고 한다.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한 소환조사 절차를 마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정 교수가 최근 뇌종양·뇌경색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 교수 측이 검찰에 제출한 질병 관련 자료를 두고 양측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검찰과 정 교수 변호인단에 따르면 정 교수 측은 15일 오후 팩스를 통해 병명이 기재된 입퇴원증명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검찰은 아직 정 교수가 뇌종양, 뇌경색 등 진단을 받았다고 최종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주요 병명이 기재된 경우 형식을 떠나 진단서로 본다. 또 진단서에는 발행의사 성명, 의사 면허번호, 소속 의료기관 등 사항을 기재하게 돼 있다.

하지만 정 교수 측이 제출한 증명서에는 의료기관, 발행의사의 성명, 의사 면허번호, 직인이 없어 법령에서 정한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이 검찰 측 설명이다. 다만 입원일자와 주요 병명이 기재돼 있으며 진료과는 정형외과로 돼 있다고 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변호인 측이 송부한 자료만으로는 언론에 보도된 것과 같은 뇌종양, 뇌경색 진단을 확정할 수 있을지 약간 의문"이라며 "조사 진행에는 (건강상태에)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호인단은 "입원장소 공개시 병원과 환자의 피해 등 여러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어 이 부분을 가리고 제출하겠다는 뜻을 사전에 검찰에 밝혔다"고 강조했다.

또 병명이 뇌질환인데도 진료과가 정형외과로 기재된 것에 관해선 "(정 교수에게) 여러 질환이 있어 협진을 한 진료과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해당 입원서에는 뇌종양, 뇌경색 외에도 다른 병명이 기재돼 있다는 게 변호인단 설명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760 '동료 성폭행' 前 서울시 직원 징역 3년6개월 법정구속 시애틀N 2021-01-14 5046
22759 코로나·집값폭등에 집집마다 은행빚…작년 가계대출 사상 최대 증가 시애틀N 2021-01-14 5778
22758 '국정농단' 박근혜 징역 20년 최종 확정…재판 마침표 시애틀N 2021-01-13 4499
22757 美 교통국, 테슬라 모델S·X 15.8만대 리콜 요구 시애틀N 2021-01-14 5787
22756 카지노서 사라진 145억 추정 120억원 발견…"공범 2명 쫓는 중" 시애틀N 2021-01-14 4824
22755 "생 마감하고 싶어요"…생방 중 문자, 청취자 목숨 구한 라디오 피디 시애틀N 2021-01-14 5005
22754 지난해 세계 반도체 M&A 1180억弗…역대 최대 시애틀N 2021-01-14 3832
22753 교실서 '정치색' 드러내면 징역형?…법안 발의에 교원단체 '반발… 시애틀N 2021-01-14 3432
22752 "백신, 우리 먼저"…갖가지 이유로 질병청 민원 넣는 정부기관들 시애틀N 2021-01-13 4919
22751 4만2000달러 찍고 하락세…비트코인 거품 터지나? 시애틀N 2021-01-13 4422
22750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시장에 진입한 기관투자자 1% 불과" 시애틀N 2021-01-13 4953
22749 이재명·윤석열 '양강'에 추락하는 이낙연…"이대론 안돼" 고심 시애틀N 2021-01-13 4946
22748 '강등' 됐지만 여전한 대남 총괄…김여정의 묘한 입지 시애틀N 2021-01-13 4526
22747 靑 사면 기준은 "국민 눈높이"…文 '지금은 어렵다'로 정리했나 시애틀N 2021-01-13 4368
22746 용인시, 아동 전용 시 홈페이지 ‘아동시청’ 개설했다 시애틀N 2021-01-13 4414
22745 블룸버그 "중국, 미국과 무역전쟁에서 승리했다" 시애틀N 2021-01-13 4490
22744 원희룡 "이낙연 이익공유제, 시장경제 부정하는 갈라치기" 시애틀N 2021-01-13 4226
22743 나홀로 ‘보편지원’ 나선 이재명,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본격 시동 시애틀N 2021-01-13 3962
22742 "아이고 배야"…생선회·초밥 위해사례 73%는 구토·복통 등 '배탈' 시애틀N 2021-01-13 3619
22741 트럼프 "탄핵은 미국에 위험"…언론에 첫 공식 발언 시애틀N 2021-01-12 4708
22740 미국 유명 풋볼감독, 트럼프가 준다는 자유의 메달 거부했다 시애틀N 2021-01-12 4180
22739 새해 들어 급등한 시장금리에 뉴욕증시가 불안한 이유는? 시애틀N 2021-01-12 4244
22738 그 시그널 아닌데…머스크 트윗에 엉뚱한 기업 주가 438% 폭등했다 시애틀N 2021-01-12 5026
22737 '치킨 60마리' 환불해놓고 '별점 테러'…공군부대 갑질 논란 시애틀N 2021-01-12 5132
22736 정부, 노바백스 백신 계약 초읽기…빠르면 2분기 1000만명분 공급 시애틀N 2021-01-12 4313
22735 이낙연 이익공유제, 삼성·배민 사정권…"반시장적·포퓰리즘" 비판도 시애틀N 2021-01-12 4600
22734 '쉬어가는' 북한 김정은…총비서 추대 후 첫 등장에 '관심' 시애틀N 2021-01-12 4532
22733 내주 취임 바이든, 내각 인선 마무리…면면은? 시애틀N 2021-01-12 4011
22732 바이든 취임 앞둔 美…축제 분위기 대신 '긴장' 최고조 시애틀N 2021-01-12 3979
22731 설 명절 한달 앞…가파르게 오르는 물가에 서민들 '한숨' 시애틀N 2021-01-12 3404
22730 백신 전국민 무료접종 2월 시작…19~49세 4분기 전망, 소아청소년 미지수 시애틀N 2021-01-11 3591
22729 한국 전국민 코로나19 백신 전액무료…50~64세 성인도 우선접종 대상자 포함 시애틀N 2021-01-11 3514
22728 트럼프 임기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향후 시나리오 3가지 시애틀N 2021-01-11 4014
22727 美 '의회난입' 투입 경찰 또 사망…극단적 선택 추정 시애틀N 2021-01-11 4437
22726 한국 코로나19 백신, 2월말 요양시설 노인부터 무료접종…일반 성인은 후순… 시애틀N 2021-01-11 3770
22725 적반하장 유승준…"트럼프 위해 기도·펜스는 유다" 시애틀N 2021-01-11 5139
22724 "공깃밥=1000원 공식 깨지나"…쌀값 급등에 외식업계 '이중고' 시애틀N 2021-01-11 4212
22723 文, 부동산 첫 사과…공급확대로 방향 틀었다 시애틀N 2021-01-11 3816
22722 서민들 희생에 '찬물'…교회·클럽·학원 '방역 일탈' 계속 시애틀N 2021-01-11 3684
22721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2시간만에 17만명 신청…오후부터 지급 시작 시애틀N 2021-01-11 3389
22720 코로나에 작년 구직급여 11.9조원 지급…한 달에 1조원꼴 시애틀N 2021-01-11 3169
22719 "살인자는 살인죄로"…정인이 첫 재판 D-2 추모화환 외침 시애틀N 2021-01-11 3331
22718 1월1~10일 수출 112억 달러…전년동기대비 15.4% 감소 시애틀N 2021-01-11 3246
22717 [영상] 중국은 영하 50도에 시속 87km 시베리아 강풍까지 시애틀N 2021-01-10 5045
22716 '집합금지 피해' 소상공인에 300만원…방역당국 "조금이나마 위로되… 시애틀N 2021-01-10 3468
22715 "檢수사권 완전폐지"…친문 네티즌 압박에 與의원들 '서약서 인증' 시애틀N 2021-01-10 3646
22714 달걀 한판 6000원 돌파…고병원성AI 확산 탓 3년만에 최고 시애틀N 2021-01-10 3380
22713 "성희롱·왕따, 분리요청 외면"…직장인 3명 중 1명 '괴롭힘' 여전 시애틀N 2021-01-10 3461
22712 '지방 소멸' 이미 현실이 됐다…전남 828개교·경북 729개교 '폐교&… 시애틀N 2021-01-10 3582
22711 지방세포의 지방산, 암세포 전이 심화시킨다 시애틀N 2021-01-10 3420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