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4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9-19 01:03
이재명 항소심 당선무효형…각계 각층 '무죄' 탄원 목소리 확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47  

중진·원로 30여명,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 구성 제안
경기도의회, 시장군수협, 시군의희의장협 등 무죄 탄원 동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 받은 이후 사회 각계 각층에서 무죄탄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함세웅 신부를 비롯한 종교, 정치, 학계 등 원로들이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 구성을 제안하고 나서 주목된다.

19일 경기도의회, 시군, 범국민 공동대책위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수원고법에서 열린 항소심재판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권남용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함세웅 신부(전 민주주의 국민행동 상임대표)를 비롯한 종교, 정치, 학계 등 중진 원로들이 지난 18일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날 제안에는 함 신부를 비롯, 송기인 신부(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이해동 목사(전 덕성여대 이사장), 이부영 자유언론실천 재단 이사장, 김종철 동아투위 위원장(전 연합뉴스 사장), 정영무 전 한겨레신문사장,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최학래 전 한겨레신문 사장, 박재승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김영호 전 산업자원부 장관, 안규홍 한신대 총장, 문국주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이수호 전태일 이사장, 김용목 한국노총 경기본부 의장, 최순영 경기여성연대 상임대표(전 국회의원), 노혜경 시인, 박재동 화백(한국예술종합대 교수)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안문을 통해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의 기치로 혁신적 경기도정을 이끌던 이재명 지시가 2심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받았다”며 “1심 선고공판에서는 기소된 혐의 4가지 전부 무죄였지만 2심은 허위사실공표를 유죄로 인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재판의 핵심은 이 지사가 시장권한을 남용해 멀쩡한 형님을 정신병원에 강제로 불법 입원시키려 했느냐이다. 1심과 2심 모두 형님에게 이상이 있고, 진단이 적법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런데 2심 법원은 ‘적법한 진단지시라도 지시사실을 말하지 않았으니 진단절차개시와 전혀 무관하다고 말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거짓말로 판단했다”며 “그러나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한 것을 거짓말로 간주한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설령 적법한 지시를 하고도 지시사실을 숨긴 것이 허위사실공표라고 해도 득표 격차가 124만표, 득표율 격차가 24%나 되는 경기도지사 선거를 무효화하고, 도정공백을 용인할 만큼 잘못인지는 여전히 문제”라며 “우리 인권과 정의의 최후보루인 대법원을 통해 사법정의를 세우고 경기도정 공백이 생기지 않는 현명한 판결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가칭)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는 사회 각계 각층으로부터 동참서명을 받은 뒤 오는 25일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잠정)을 갖고 이재명 지사에 대한 무죄판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성명서를 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정에 전념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무죄판결을 내려달라”고 탄원했다.

도의회 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이날 오후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지방선거 TV토론회에서 근거 없는 흑색선전과 각종 정치공세가 난무한 가운데 해명한 발언 몇 마디를 빌미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한 것은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유권자의 선택을 심하게 훼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도 지난 17일 오전 여주시 썬밸리 호텔에서 제146회 정례회를 열고 항소심 재판부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빠른 시일 내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지난 16일 저녁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열린 이재명 지사와 시장군수 비공개 회동에는 도내 31개 지자체장 중 25명이 참석해 이 지사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동은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전국 시군차원에서 이재명 지사에 대한 탄원서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쓰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사회 각계 각층의 탄원움직임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과 이 지사 측은 조만간 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상고이유서는 법원의 소송기록 접수 통지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이 지사 측과 검찰은 지난 11일 2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공직선거법은 3심 재판의 경우, 2심 판결로부터 3개월 이내 선고토록 하고 있어 12월내 선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760 '동료 성폭행' 前 서울시 직원 징역 3년6개월 법정구속 시애틀N 2021-01-14 5072
22759 코로나·집값폭등에 집집마다 은행빚…작년 가계대출 사상 최대 증가 시애틀N 2021-01-14 5784
22758 '국정농단' 박근혜 징역 20년 최종 확정…재판 마침표 시애틀N 2021-01-13 4502
22757 美 교통국, 테슬라 모델S·X 15.8만대 리콜 요구 시애틀N 2021-01-14 5793
22756 카지노서 사라진 145억 추정 120억원 발견…"공범 2명 쫓는 중" 시애틀N 2021-01-14 4830
22755 "생 마감하고 싶어요"…생방 중 문자, 청취자 목숨 구한 라디오 피디 시애틀N 2021-01-14 5012
22754 지난해 세계 반도체 M&A 1180억弗…역대 최대 시애틀N 2021-01-14 3834
22753 교실서 '정치색' 드러내면 징역형?…법안 발의에 교원단체 '반발… 시애틀N 2021-01-14 3434
22752 "백신, 우리 먼저"…갖가지 이유로 질병청 민원 넣는 정부기관들 시애틀N 2021-01-13 4921
22751 4만2000달러 찍고 하락세…비트코인 거품 터지나? 시애틀N 2021-01-13 4427
22750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시장에 진입한 기관투자자 1% 불과" 시애틀N 2021-01-13 4959
22749 이재명·윤석열 '양강'에 추락하는 이낙연…"이대론 안돼" 고심 시애틀N 2021-01-13 4950
22748 '강등' 됐지만 여전한 대남 총괄…김여정의 묘한 입지 시애틀N 2021-01-13 4534
22747 靑 사면 기준은 "국민 눈높이"…文 '지금은 어렵다'로 정리했나 시애틀N 2021-01-13 4378
22746 용인시, 아동 전용 시 홈페이지 ‘아동시청’ 개설했다 시애틀N 2021-01-13 4418
22745 블룸버그 "중국, 미국과 무역전쟁에서 승리했다" 시애틀N 2021-01-13 4494
22744 원희룡 "이낙연 이익공유제, 시장경제 부정하는 갈라치기" 시애틀N 2021-01-13 4238
22743 나홀로 ‘보편지원’ 나선 이재명,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본격 시동 시애틀N 2021-01-13 3963
22742 "아이고 배야"…생선회·초밥 위해사례 73%는 구토·복통 등 '배탈' 시애틀N 2021-01-13 3631
22741 트럼프 "탄핵은 미국에 위험"…언론에 첫 공식 발언 시애틀N 2021-01-12 4712
22740 미국 유명 풋볼감독, 트럼프가 준다는 자유의 메달 거부했다 시애틀N 2021-01-12 4182
22739 새해 들어 급등한 시장금리에 뉴욕증시가 불안한 이유는? 시애틀N 2021-01-12 4250
22738 그 시그널 아닌데…머스크 트윗에 엉뚱한 기업 주가 438% 폭등했다 시애틀N 2021-01-12 5028
22737 '치킨 60마리' 환불해놓고 '별점 테러'…공군부대 갑질 논란 시애틀N 2021-01-12 5138
22736 정부, 노바백스 백신 계약 초읽기…빠르면 2분기 1000만명분 공급 시애틀N 2021-01-12 4321
22735 이낙연 이익공유제, 삼성·배민 사정권…"반시장적·포퓰리즘" 비판도 시애틀N 2021-01-12 4604
22734 '쉬어가는' 북한 김정은…총비서 추대 후 첫 등장에 '관심' 시애틀N 2021-01-12 4536
22733 내주 취임 바이든, 내각 인선 마무리…면면은? 시애틀N 2021-01-12 4013
22732 바이든 취임 앞둔 美…축제 분위기 대신 '긴장' 최고조 시애틀N 2021-01-12 3982
22731 설 명절 한달 앞…가파르게 오르는 물가에 서민들 '한숨' 시애틀N 2021-01-12 3414
22730 백신 전국민 무료접종 2월 시작…19~49세 4분기 전망, 소아청소년 미지수 시애틀N 2021-01-11 3600
22729 한국 전국민 코로나19 백신 전액무료…50~64세 성인도 우선접종 대상자 포함 시애틀N 2021-01-11 3518
22728 트럼프 임기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향후 시나리오 3가지 시애틀N 2021-01-11 4020
22727 美 '의회난입' 투입 경찰 또 사망…극단적 선택 추정 시애틀N 2021-01-11 4444
22726 한국 코로나19 백신, 2월말 요양시설 노인부터 무료접종…일반 성인은 후순… 시애틀N 2021-01-11 3776
22725 적반하장 유승준…"트럼프 위해 기도·펜스는 유다" 시애틀N 2021-01-11 5143
22724 "공깃밥=1000원 공식 깨지나"…쌀값 급등에 외식업계 '이중고' 시애틀N 2021-01-11 4214
22723 文, 부동산 첫 사과…공급확대로 방향 틀었다 시애틀N 2021-01-11 3818
22722 서민들 희생에 '찬물'…교회·클럽·학원 '방역 일탈' 계속 시애틀N 2021-01-11 3684
22721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2시간만에 17만명 신청…오후부터 지급 시작 시애틀N 2021-01-11 3391
22720 코로나에 작년 구직급여 11.9조원 지급…한 달에 1조원꼴 시애틀N 2021-01-11 3174
22719 "살인자는 살인죄로"…정인이 첫 재판 D-2 추모화환 외침 시애틀N 2021-01-11 3333
22718 1월1~10일 수출 112억 달러…전년동기대비 15.4% 감소 시애틀N 2021-01-11 3251
22717 [영상] 중국은 영하 50도에 시속 87km 시베리아 강풍까지 시애틀N 2021-01-10 5052
22716 '집합금지 피해' 소상공인에 300만원…방역당국 "조금이나마 위로되… 시애틀N 2021-01-10 3470
22715 "檢수사권 완전폐지"…친문 네티즌 압박에 與의원들 '서약서 인증' 시애틀N 2021-01-10 3649
22714 달걀 한판 6000원 돌파…고병원성AI 확산 탓 3년만에 최고 시애틀N 2021-01-10 3389
22713 "성희롱·왕따, 분리요청 외면"…직장인 3명 중 1명 '괴롭힘' 여전 시애틀N 2021-01-10 3468
22712 '지방 소멸' 이미 현실이 됐다…전남 828개교·경북 729개교 '폐교&… 시애틀N 2021-01-10 3584
22711 지방세포의 지방산, 암세포 전이 심화시킨다 시애틀N 2021-01-10 3429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