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7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9-16 00:33
박근혜, 어깨수술 위해 병원 도착…휠체어 타고 입원수속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95  

구속 900일째에 수술 및 치료로 구치소 바깥생활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 서울구치소와 병원 앞서 환호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67)이 16일 어깨 수술 및 치료를 받기 위해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 입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쯤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를 떠나 20여분 뒤인 10시20분쯤 파란색 줄무늬 입원복에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한 차림으로 서울성모병원에 도착했다.

다소 창백한 얼굴의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 호송 직원들에 둘러싸인 상태로 호송차량에서 내려 휠체어에 올라타 곧바로 입원 수속을 위해 병동으로 향했다. 

서울구치소 앞과 서울성모병원 앞에는 우리공화당 등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나와 박 전 대통령에게 환호를 보냈다. 

박 전 대통령은 병원에 입원하면서 2017년 3월31일 수감된 뒤 900일째에 처음으로 구치소 바깥 생활을 하게 됐다. 서울구치소는 지난 11일 박 전 대통령의 수술과 치료를 위해 외부 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한 바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는 그간 구치소 소속 의료진의 진료 및 외부 인사의 초빙진료와 외부병원 후송 진료를 통해 치료에 최선을 다해 왔지만 박 전 대통령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특히 정밀검사에서 왼쪽어깨 부위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이 나와 입원을 결정하게 됐다. 의료진은 3개월 정도의 치료가 필요하단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의 장기 입원 결정은 서울중앙지검이 지난 9일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 신청한 형집행정지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형집행정지 결정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허한 지 이틀 만에 내려졌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올해 4월17일과 9월5일 두 차례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서울중앙지검의 심의위원회는 “수형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모두 불허한 바 있다.

다만 수감자의 외부병원 입원치료는 형집행정지와 달리 구치소장이 결정하고, 법무부 장관에게 보고하게 돼 있다. 법무부는 "형집행정지 결정은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통한 검찰의 고유권한이므로 법무부가 관여할 사안은 아니지만, 박 전 대통령의 수술과 치료를 위해 외부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형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이후 정준길 변호사와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보수논객 변희재씨 등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추가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 박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과 매제 신동욱 공화당 총재도 형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하지만 검찰 측은 이들의 신청은 모두 박 전 대통령의 위임을 받지 않고 이뤄진 것이어서 검찰이 이를 심사해야 할 의무는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정 변호사 등은 최소한 박 전 이사장의 신청에 대해서는 검찰의 공식적인 심사가 진행돼야 한다며 반론을 펴왔다. 

박 전 이사장은 박 전 대통령의 동생으로 '자유형 등에 관한 검찰사무규칙'에 기재된 '관계인'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고, 이에 따라 박 전 이사장의 신청에 대해서는 검찰의 공식적인 조사와 판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정 변호사는 "검찰사무규칙에 기재된 '관계인'의 개념은 명확하지 않으나 '형제자매 등 가족'을 보석이나 구속적부심 청구권자로 보고 있는 만큼 형집행정지에 대해서도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 등은 이날 오후 검찰에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810 국민의힘 "사과하라" 집중공세…이 지사 "유감" 물러서 시애틀N 2020-10-20 2594
21809 "물로 보지마!"…찬물이 치매 발병 늦춘다 시애틀N 2020-10-20 2839
21808 방송에 알려진 나만의 조리법 특허출원되나?…독창성 인정땐 가능 시애틀N 2020-10-20 2407
21807 독감백신 맞은 인천 17세男 이틀뒤 사망…정은경 "사인 조사중" 시애틀N 2020-10-19 2763
21806 사흘 연속 하락 빅히트 20만원도 깨졌다…개미들 '허탈' 시애틀N 2020-10-19 3084
21805 법무부 '라임 김봉현 접대' 검사들 남부지검에 수사의뢰 시애틀N 2020-10-19 2873
21804 북 피격 공무원 아들 "감사하다, 대통령님이 말한 수사결과 기다리겠다" 시애틀N 2020-10-19 2893
21803 아모레 장녀 서민정씨, 보광창투 장남과 화촉…삼성·롯데·농심 '황금… 시애틀N 2020-10-19 3430
21802 서울 10억대 아파트 거래, 강남·서초 줄고 마포·성동 늘었다 시애틀N 2020-10-19 2571
21801 이르면 2022년부터 개인 해외직구 연간 면세 한도 설정 시애틀N 2020-10-19 3219
21800 日국민 절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시애틀N 2020-10-19 3165
21799 "내가 교사다" 佛교사 참수사건 추모집회 전국서 수만 참여 시애틀N 2020-10-19 3179
21798 아시아서 영향력 1위 국가는 미국, 2위는 중국…한국은? 시애틀N 2020-10-19 3157
21797 "중국, 자국 학자들 미국서 체포되자 미국인 억류 경고" 시애틀N 2020-10-18 3158
21796 프랑스 교사 왜 참수됐나…"학부모가 신원 공개" 시애틀N 2020-10-18 4970
21795 秋 "라임 알고도 수사안해"vs 尹 "근거없는 중상모략" 충돌 시애틀N 2020-10-18 3147
21794 장제원 "부산시장 보선 안나간다…김종인, 낙선운동 그만" 시애틀N 2020-10-18 3008
21793 1억~2억 '뚝' 강남 재건축 급매물 속속 등장…탈출 러시 시작? 시애틀N 2020-10-18 3144
21792 3.3㎡당 3000만원 이상 고가 '신혼특공'…"부의 되물림 우려" 시애틀N 2020-10-18 3123
21791 조국 "정경심 '애꾸눈 마누라, 부동산기술자' 비하 지상파 기자 고소 시애틀N 2020-10-18 2979
21790 “교제 허락해줘” 스토킹 여성 아파트서 폭발물 터트린 20대 시애틀N 2020-10-18 3157
21789 '아기 20만원' 글 20대 미혼모 "입양상담 중 홧김에 올린 것" 시애틀N 2020-10-18 3185
21788 북 피격 공무원 형 “대통령님이 밝힌 책임자 처벌·진상조사 필요” 시애틀N 2020-10-18 3146
21787 한전공대 날세웠던 국민의힘, 올해 국감에선 '침묵'…왜? 시애틀N 2020-10-18 3118
21786 이재명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중심…공정한 세상 향해 나아가자" 시애틀N 2020-10-18 2303
21785 미 재정적자 3배 폭증, 3조달러 넘어…코로나로 사상 최악 시애틀N 2020-10-17 2745
21784 여야, '옥중서신' 놓고 충돌…여 "판 바뀌었다", 야 "검범유착 프레임 시애틀N 2020-10-17 3159
21783 "36주 된 아기, 20만원에 팔아요" 중고거래 당근마켓 글 '충격' 시애틀N 2020-10-17 3714
21782 조정훈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때 승진비리·보복인사 의혹" 시애틀N 2020-10-17 3157
21781 "길 잃어버려서" 외국인 선원 3명 탑승 어선 NLL 넘어 북으로 시애틀N 2020-10-17 3159
21780 남양주서 전기차 '코나' 또 화재…2018년 이후 14번째 시애틀N 2020-10-17 3165
21779 의정부시장, 베를린시장에게 "평화의 소녀상 철거 철회" 서한문 시애틀N 2020-10-17 3090
21778 "빨랫줄 네가 끊었지" 이웃 살해한 50대, 2심서 징역15년 시애틀N 2020-10-17 3043
21777 '남자향기' 때문?…외면받는 가로수 '구실잣밤나무' 어쩌나 시애틀N 2020-10-17 2784
21776 '심석희 성폭행 혐의' 조재범 전 코치 징역 20년 구형 시애틀N 2020-10-17 3183
21775 '라임' 김봉현 "현직 검사·野 유력 정치인에도 억대 로비" 추가 폭로 시애틀N 2020-10-16 3139
21774 트럼프 "코로나 꺾여가" 바이든 "아무 것도 안 했으면서" 시애틀N 2020-10-16 3207
21773 핀란드 총리 노브라 비난하자…지지자들 단체 '탈브라' 시애틀N 2020-10-16 3188
21772 "추미애, SNS에 기자 얼굴 공개해 명예훼손" 고발당해 시애틀N 2020-10-16 3182
21771 이재명 '친형 강제입원' 논란 종지부…파기환송심 '무죄' 시애틀N 2020-10-16 3171
21770 건물로 21억 번 유명가수,정부 돈으로 또 샀다 시애틀N 2020-10-16 3143
21769 고려대 '룸살롱 7000만원' 징계 명단에 장하성도 있었다 시애틀N 2020-10-16 3079
21768 핑크뮬리의 굴욕… 제주서 행정기관 심은 2313㎡ 갈아엎는다 시애틀N 2020-10-16 2749
21767 삼성전자, 美 포브스 선정 올해 '최고 고용주' 세계 1위 시애틀N 2020-10-16 3185
21766 소외된 40대 '부글부글'…신혼 특공 둘러싸고 세대간 갈등 시애틀N 2020-10-16 3162
21765 T맵 '하늘 나는 차' 꿈꾼다…우버 손잡고 SKT서 분사 시애틀N 2020-10-16 1993
21764 '혁신 끝난' 애플 "일단 팔고보자"…아이폰11 프로·프로맥스 판매중… 시애틀N 2020-10-16 3161
21763 극단적선택 암시 박진성 시인, 15일 오전 종로서 휴대전화 켰다 시애틀N 2020-10-15 3187
21762 진영 행안부 장관도 옵티머스에 5억 투자했다 손실 시애틀N 2020-10-15 2348
21761 유학생 한국여성 "영주권자 한인이 집에 초대해 성폭행했다" 시애틀N 2020-10-15 4618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