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18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8-22 01:52
조국 딸, 고파스에 "저 80점대..ㅋㅠ"…낮은 MEET점수 '합격팁' 소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771  

2014년 가을 고대 커뮤니티에 부산대 의전원 합격 수기 올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로 추정되는 인물이 2014년 고려대학교 커뮤니티 사이트(고파스)에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시험(MEET) 점수가 '80점대였다'고 밝혀 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조 후보의 딸은 2014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수시전형으로 합격해 MEET 점수가 합격여부에 결정적 요인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논문 1저자 논란에 더해 일반 정시지원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더욱 커질 수 있는 대목이다. 

22일 국내 한 의치전원 입시학원 관계자는 "2015학년도 입학을 위한 MEET 시험은 자연과학1(생물)과 자연과학2(화학, 유기화학, 물리, 통계) 두 영역이 있었다"고 밝혔다. 각 영역을 합치면 표본점수 만점은 약 200점 가까이 된다. 

조 후보자 딸로 추정되는 인물은 고파스에 2014년 10월 3일 '부산대 수시 일반전형 합격수기'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에 따르면 부산대 입시는 전년도 서울대 낙방 이후 두 번째였다. 

그는 해당 글에서 "부산대는 미트 미반영이기 때문에 입시를 하면서 도움이 될 것 같은 것 위주로 쓰도록 하겠다"며 "작년 서울대 1차 통과 후 면접서 탈락했고 서울대 일반대학원에 진학해 재수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실제 조 후보의 딸은 2014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입학했고, 의전원 입시를 준비하면서 2학기 연속 전액 장학금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부산대 의전원 합격 다음 날 대학원 휴학원을 냈고 1년 뒤 미등록 제적됐다. 

그가 부산대 합격 수기에서 밝힌 스펙은 서울대 대학원 장학금 2회를 포함해 학점 92점, 텝스 905점, 코이카 몽골봉사대표, 멘토링, 의료통역, 유엔책자 번역, 아프리카 수술실 봉사, 고대병원 봉사, 의료지원 관련 NGO활동, 스킨스쿠버자격증 등이다. 

그는 서울대 대학원 장학금과 관련해 "고려대 다닐 때는 장학금 하나도 못받았어요. 학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ㅋ"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MEET는 안 보는게 확실해요(저 80점대..ㅋㅠ)"라고도 기재했다. 

실제 그가 낸 부산대 의전원 입시지원서엔 이러한 스펙이 기재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번에 논란이 되고 있는 단국대와 공주대 인턴 및 논문저자 관련 내용은 당시 합격수기에서 빠져있다. 그가 수기에 올린 스펙에는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유엔인권정책센터(Kocun) 인턴활동이다. 

그는 "부산대는 나이와 자기소개서, 면접이 관건이었던 것 같다"며 "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요령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조 후보자의 딸은 대학교와 의전원 모두 수시로 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고등학교에 다니던 그는 2007년 한영외고에 입한한 뒤 2010년 고려대 수시전형 ‘세계선도인재전형’으로 이과계열에 입학했고 2015년 부산대 의전원도 수시로 입학했다. 그러나 한영외고 시절 단국대학교 의대연구소에서 2주 정도 인턴활동을 하고 영문논문에 제1 저자로 이름이 오른 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거세졌다. 이러한 경력 등이 고대와 의전원 수시전형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구심에서다. 

과거 의전원 시험을 치렀던 복수 관계자들은 "의전원은 정시가 아닌 수시의 경우 어떤 기준으로 학생을 뽑는 지에 대해 기준이 학교마다 달라 말이 많기도 했다"면서 "대부분 어느 정도 MEET 점수만 잘 받으면 합격이 가능한 정시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260 靑, 윤석열 징계 '절차대로'…자진사퇴 '우회로' 닫혀 결단 &#… 시애틀N 2020-12-02 3529
22259 문대통령, 법무부차관에 이용구 변호사 내정…내일부터 임기 시애틀N 2020-12-02 3180
22258 집값·전셋값 '폭등' 청약은 '광풍'…주택시장 총체적 난국 시애틀N 2020-12-02 3178
22257 윤석열 24.5% 여론조사 선두…이낙연 22.5%-이재명 19.1% 시애틀N 2020-12-02 3150
22256 홍남기 "전셋값 강보합…3.9만호 공공임대 입주 연내 모집" 시애틀N 2020-12-02 3170
22255 日정부, 베를린 소녀상 영구존치 논의에 "극히 유감" 시애틀N 2020-12-02 2973
22254 "직원 물고, 영부인 인맥 자랑" 임기 2개월 앞둔 항우연 원장 해임, 왜? 시애틀N 2020-12-02 3218
22253 수능 수험생에 응원물품 전달한 지자체장…선거법 위반? 시애틀N 2020-12-02 3012
22252 15개월 걸리던 게 불과 4개월만에…서울 빌라값 3억대 '껑충' 시애틀N 2020-12-01 3099
22251 이낙연 "검찰개혁, 타협할 수 없는 과제…검찰은 받아들여야" 시애틀N 2020-12-01 3006
22250 윤석열, 감찰위·집행정지 2연승…추미애 '사면초가' 시애틀N 2020-12-01 3557
22249 中 2시간 내 세계 어디나 갈 수 있는 마하16 항공기 엔진 개발 시애틀N 2020-12-01 3369
22248 윤석열 손 들어준 감찰위·법원에 與 수세…선택지가 좁아졌다 시애틀N 2020-12-01 3230
22247 고비 넘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남은 과제는 시애틀N 2020-12-01 3520
22246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1.1% '세계 1위' 유지…내년 2.8% 시애틀N 2020-12-01 3130
22245 '업무복귀' 尹 "헌법정신 지키는데 최선"…'사퇴 없다' 의지 시애틀N 2020-12-01 3062
22244 윤석열, 감찰위·집행정지 2연승…추미애 '사면초가' 시애틀N 2020-12-01 3075
22243 법원, 윤석열 직무배제 효력 정지…총장 직무 복귀 시애틀N 2020-12-01 3494
22242 법원, 윤석열 직무배제 효력 정지…총장 직무 복귀 시애틀N 2020-12-01 3153
22241 윤석열, 징계위 연기 신청…"법무부 비협조로 준비 못했다" 시애틀N 2020-12-01 3054
22240 BBC, 한중 김치전쟁서 한국 승리…中언론 보도는 오보 시애틀N 2020-12-01 2896
22239 추미애, 문대통령 면담…법무부 "사퇴논의 전혀 없었음" 시애틀N 2020-12-01 2883
22238 법무부 감찰위 "尹 징계청구·직무배제·수사의뢰 모두 부적절" 결론 시애틀N 2020-12-01 3142
22237 정세균, 추미애와 10분 독대…윤석열 '동반사퇴' 설명했나 시애틀N 2020-12-01 3107
22236 한국인 평균 83.3세까지 산다…OECD 5위 장수국가 시애틀N 2020-12-01 2905
22235 조은희 구청장 "실력으로 승부"…'서울시장 출마' 공식 선언 시애틀N 2020-12-01 3180
22234 바이든 '민주주의 정상회의'로 중국 포위한다 시애틀N 2020-12-01 2376
22233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무주택자에 50% 우선 공급 시애틀N 2020-11-30 2429
22232 5·18 헬기사격 부인 '전두환 회고록'…손해배상 소송도 속도 시애틀N 2020-11-30 2428
22231 방탄소년단, '라이프 고스 온' 빌보드 '핫100' 1위…한국어 곡 … 시애틀N 2020-11-30 2743
22230 정세균, 문대통령에 "윤석열, 국정운영에 부담…자진사퇴해야" 시애틀N 2020-11-30 3133
22229 법원 전두환에 '집유' 2년 선고…5·18 헬기사격 인정 시애틀N 2020-11-30 3917
22228 김현미 장관 "주택시장, 내년 봄 안정…대통령과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 시애틀N 2020-11-30 3241
22227 윤석열 측 "검찰 중립성 고려"…추미애 측 "손해 없어 기각" 시애틀N 2020-11-30 3535
22226 조남관 "尹 직무배제 철회해달라"…최측근 요청에 秋 부담 가중 시애틀N 2020-11-30 3277
22225 만취한 밤 16년 돌본 장애인 형 스스로 떠나보낸 동생 시애틀N 2020-11-30 3853
22224 '직무정지' 윤석열 19.8%…이제 이낙연·이재명과 선두다툼 시애틀N 2020-11-30 3158
22223 국민 100명 중 5명 우울증…우울증 있으면 자살 위험 4배 시애틀N 2020-11-30 3150
22222 '찬밥신세' 다세대·연립 경매, 다시 회복세…전세난 덕분? 시애틀N 2020-11-30 2921
22221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다시 '꿈틀'…기로에 선 주택시장 시애틀N 2020-11-29 3195
22220 마라도나 주치의,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받아 시애틀N 2020-11-29 3169
22219 EU, 중국에 맞서기 위해 미국에 새로운 연합 제안 시애틀N 2020-11-29 2933
22218 그 많던 5만원은 왜 사라졌나…한은 "식당·호텔 현금거래 감소 때문" 시애틀N 2020-11-29 3363
22217 아프간서 폭탄테러로 30명 사망·24명 부상…민간인도 피해 시애틀N 2020-11-29 3149
22216 마이크 타이슨 15년만에 복귀전 "안하니만 못했다"(+동영상) 시애틀N 2020-11-29 6754
22215 30대 이하, 주택구매 '큰손'…서울 아파트 지난해보다 2배 더 샀다 시애틀N 2020-11-29 3583
22214 "尹 수사의뢰, 절차위법…'직권남용 어렵다'썼는데 삭제" 감찰실 검… 시애틀N 2020-11-29 3327
22213 윤석열 내일 '직무정지 집행정지' 소송 출석 안한다 시애틀N 2020-11-29 3383
22212 남자친구 행세하며 지적장애 여성들 용주골에 팔아넘긴 조폭들 시애틀N 2020-11-29 4078
22211 김치도 동북공정? 중국이 국제 표준 선점…"종주국 한국 유명무실" 조롱 시애틀N 2020-11-29 3506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