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5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8-18 01:26
"일본 대신 호캉스"…호텔 문턱 낮아졌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25  

호캉스로 여름 휴가철 국내여행 수요 증가
온라인 중심 판매·요금 인하…상품 다변화 효과 가져와



매년 여름이 되면 해외여행을 떠났던 직장인 A씨는 올해는 국내로 눈을 돌렸다. 가까운 인천에서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서다. 최근 인천은 클럽, 스파, 쇼핑몰이 모인 복합 리조트뿐 아니라 바다를 전망으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호텔들로 '트렌디'한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다. 
 
'호캉스'가 국내여행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호캉스는 호텔(hotel)과 바캉스(vacance)을 합친 신조어로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말한다. 최근 3년새 주요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7월 한달간 국내 호텔 예약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년 대비 서울(111%) 제주(334%) 부산(426%) 인천(212%) 강릉(1528%) 등 주요 거점도시들의 숙박수요가 크게 늘었다.
   
호텔 종류와 투숙객이 가장 많은 서울과 해운대·광안리로 인한 여름특수가 존재하는 부산을 포함해 인천, 강릉 등 주요 도시의 숙박량까지 늘어난 이유는 호캉스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 여름엔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한 '일본 여행' 대신 국내 여행을 독려하는 분위기에 호캉스 수요가 덩달아 더욱 높아졌다. 
  
트립닷컴 제공

◇수영장 있고 밥이 맛있는 호텔 인기

호캉스로 가장 인기 있는 호텔들은 '야외 수영장'을 보유하거나, 조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닷컴이 제주 지역 인기 호텔들의 공통점을 분석한 결과 '야외수영장'을 보유한 곳이 여행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호텔 휘슬락 제주 △호텔 리젠트 마린 더블루 △더 베스트 제주 성산 △밸류호텔 서귀포 JS △메종 글래드 제주 △제주 신라호텔 등이 있다. 

이들은 조식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 국내여행과 호캉스를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강릉 역시 인피니티풀로 유명한 세인트 존스 호텔이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기장에 자리한 힐튼 부산

◇어쩌다 호캉스가 인기를 끌었을까

한때 문턱이 높던 호텔 숙박이 인기를 끄게 된 이유는 판매 채널의 다양화에 있다.

지난해 12월 여행 전문 조사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국내여행 숙소 유형과 관련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숙소 결정은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여행사(OTA)와 숙박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크게 이동했다. 

호텔간의 치열한 경쟁은 △요금인하 △상품 다변화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졌다. 

숙박 앱들은 숙박시설에 머물렀던 호텔과 모텔을 쉴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부티크, 레지던스 등)으로 변모시켰다. 

비싸고 거북스러운 이미지에서 편안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곳, 휴가나 명절 이벤트를 위한 곳, 젊은층에게는 친구·연인과 파티를 즐기는 장소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며 고객층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여름엔 쾌적한 호텔 시설에서 더위를 피해 여유를 즐기며, 각 지역의 명소와 맛집도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작용했다.
 
호캉스 열풍은 광복절은 물론 징검다리 휴가가 가능한 추석 연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연휴에도 도심 속 호텔의 경우 이동하는 데도 큰 어려움이 없다"며 "호캉스 열풍이 지속해서 이어지는 한 당분간 국내여행에 대한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8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도 50년 만에 눈 시애틀N 2021-01-18 691364
22809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올스톱' 시애틀N 2021-01-18 677145
22808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시애틀N 2021-01-18 674844
22807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야" 시애틀N 2021-01-18 678917
22806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시애틀N 2021-01-18 679691
22805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시애틀N 2021-01-18 679747
22804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민주당 선택은 시애틀N 2021-01-18 672324
22803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시애틀N 2021-01-18 670555
22802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정구속 시애틀N 2021-01-18 645196
22801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달성 시애틀N 2021-01-17 637614
22800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하지 않을 것" 시애틀N 2021-01-17 572235
22799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련" 시애틀N 2021-01-17 565087
22798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민" 시애틀N 2021-01-17 568430
22797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풀린 북극한파 습… 시애틀N 2021-01-17 586247
22796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시애틀N 2021-01-17 585389
22795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장 시애틀N 2021-01-17 571342
22794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시애틀N 2021-01-17 577019
22793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갑질에 학생들 나… 시애틀N 2021-01-17 572442
22792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으켜 죄송" 시애틀N 2021-01-17 572216
22791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마이웨이 왜? 시애틀N 2021-01-17 494874
22790 '사면론' 부메랑?…이낙연 대망론 흔들, '텃밭' 지지율도 급… 시애틀N 2021-01-17 5792
22789 정총리, 깜짝 결혼식 주례…예비부부와 한 약속 지켜 시애틀N 2021-01-16 6335
22788 추미애 "'김학의 출금소동', 정당한 재수사까지 폄훼" 시애틀N 2021-01-16 6344
22787 경찰 '가짜 정인이 동영상' 내사 착수…"정인이와 관련 없어" 시애틀N 2021-01-16 6912
22786 일산 빌라단지서 탯줄 달린 신생아 버려져 숨진채 발견 시애틀N 2021-01-16 5938
22785 "정말 괜찮니?" 재차 질문해 미국판 정인이 구한 종업원 시애틀N 2021-01-16 6168
22784 "공기업 직원 27명 뽑는데…3382명 몰려" 취업 한파 실감 시애틀N 2021-01-16 6206
22783 [써보니]"에어팟 프로랑 경쟁할만하네"…갤버프, 노캔·주변음 허용모드 개… 시애틀N 2021-01-16 6130
22782 [생활속과학]인간 아닌 AI를 왜 사람들은 '인간적'으로 대할까? 시애틀N 2021-01-16 7716
22781 대한민국은 '소멸'로 간다…"인구 데드크로스 놀랍지도 않아" 시애틀N 2021-01-15 6836
22780 한국 거리두기 2주 연장…5인 이상 모임금지·밤9시 이후 영업제한 계속 시애틀N 2021-01-15 6594
22779 "나홀로집에2 영화서 트럼프 빼자" 청원에 맥컬리 컬킨 "브라보" 시애틀N 2021-01-15 6182
22778 [뉴욕마감]하락 마감…부양책 기대 선반영·경제지표 부진 시애틀N 2021-01-15 5658
22777 '한밤중 날벼락'…인니 6.2 강진으로 67명 사망·600여명 부상 시애틀N 2021-01-15 6116
22776 뉴욕증시, 바이든 1.9조달러 재정부양 '기대반 걱정반' 시애틀N 2021-01-15 7511
22775 20일 바이든 취임식에 헐리우드 스타 총출동 시애틀N 2021-01-15 6536
22774 랜딩카지노 도난 145억 중 120억 회수…남은 20억은 어디에 시애틀N 2021-01-15 7211
22773 '코스피 3000'에도 개미 14% 작년 '손해'…10명 중 7명 '수익&… 시애틀N 2021-01-15 5737
22772 다시 윤석열의 시간…'김학의 출금 의혹' 靑까지 겨누나 시애틀N 2021-01-15 6288
22771 이번 설, 공직자에 한우·굴비 선물 20만원까지 가능 시애틀N 2021-01-15 5725
22770 또 한밤 중 열병식…북한 '열병식 공식' 바꿨다 시애틀N 2021-01-15 5784
22769 외신들, 중화권 취재 거점 대만으로 대거 옮겨 시애틀N 2021-01-15 5325
22768 코로나로 '매출 30토막' 어쩌나? 독일은 '매출 75%' 지급 시애틀N 2021-01-15 5103
22767 "정인이 양모 형량 줄이는 역할 아냐…변호받을 권리 인정해야" 시애틀N 2021-01-15 5401
22766 매끈한 컨투어 컷·흔들리지 않는 100배줌…갤럭시S21, 새역사 쓸까 시애틀N 2021-01-14 7283
22765 이낙연발 사면론 불씨 살릴까…문대통령 신년회견 '주목' 시애틀N 2021-01-14 5351
22764 현금 145억원 카지노 보안규정 지키며 금고서 빼갔다 시애틀N 2021-01-14 5652
22763 공포체험 장소가 된 '5·18 사적지'…광주시 관리부실 '도마' 시애틀N 2021-01-14 5321
22762 靑 "박근혜 사면, 대법 선고 나자마자 언급 부적절" 시애틀N 2021-01-14 5976
22761 법원, 박원순 성추행 의혹 인정…피해자측 "환영, 2차가해 멈춰야" 시애틀N 2021-01-14 5515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