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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1 13:20
"겁먹은 개처럼 요란한 靑""정경두 웃기는 것"…北 막말·조롱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029  

한미훈련 첫날 北외무성 국장 담화로 대남 비난 
"트럼프도 미사일 발사 인정하는데 남이 횡설수설"



북한이 한미 연합지휘소훈련 첫날인 11일 외무성 국장 명의 담화를 통해 훈련을 중단하거나 이에 대해 해명하기 전에는 남북 사이 접촉 자체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외무성 권정근 미국 담당 국장은 담화에서 "이따위 군사연습을 아예 걷어치우든지 군사연습을 한 데 대하여 하다못해 그럴싸한 변명이나 해명이라도 성의껏 하기 전에는 북남 사이의 접촉 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특히 권 국장은 이날 담화에서 청와대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향해 노골적인 조롱과 막말을 퍼부었다. 

권 국장은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한 청와대의 대응에 대해 "우리의 정상적인 상용무기 현대화 조치를 두고 청와대가 전시도 아닌 때에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한다 어쩐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워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번에 진행된 우리 군대의 위력시위사격을 놓고 사거리 하나 제대로 판정못해 쩔쩔매 만사람의 웃음거리가 된 데서 교훈을 찾을 대신 저들이 삐칠 일도 아닌데 쫄딱 나서서 새벽잠까지 설쳐대며 허우적거리는 꼴이 참으로 가관"이라고 조롱에 가까운 발언을 쏟아냈다. 

또 "청와대의 이러한 작태가 남조선 '국민'들의 눈에는 안보를 제대로 챙기려는 '주인'으로 비칠지는 몰라도 우리 눈에는 겁먹은 개가 더 요란스럽게 짖어대는 것 이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막말도 했다. 

정경두 장관의 실명을 거론하며 "정경두 같은 웃기는 것을 내세워 체면이라도 좀 세워보려고 허튼 망발을 늘어놓는다면 기름으로 붙는 불을 꺼보려는 어리석은 행위가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권 국장은 또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발사에 대해 "미국 대통령까지 우리의 상용무기개발시험을 어느 나라나 다 하는 아주 작은 미사일 시험이라고 하면서 사실상 주권국가로서의 우리의 자위권을 인정하였는데 도대체 남조선당국이 뭐길래 우리의 자위적 무력 건설 사업에 대해 군사적 긴장격화니, 중단 촉구니 뭐니 하며 횡설수설하고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해 큰 문제가 아니라는 식의 반응을 보인 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10일 발사체 발사 직전에도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받았다는 친서를 공개하며 "그것은 작은 것들"이라고 말한 바 있다. 

권 국장은 그러면서 "남조선당국이 군사연습의 이름이나 바꾼다고 이번 고비를 무난히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대단히 잘못 짚었다"며 "앞으로 대화로 향한 좋은 기류가 생겨 우리가 대화에 나간다고 해도 철저히 이러한 대화는 조미(북미)사이에 열리는 것이지 북남대화는 아니라는 것을 똑바로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이날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북침합동군사연습' 제목의 정세론 해설에서 "남조선당국은 대세의 흐름과 겨레의 지향을 똑똑히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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