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19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7-13 03:05
[광주세계수영] '다이빙 새역사' 김수지 "전광판 안 봐…내 경기에 집중"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2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한국 다이빙 사상 최초 메달


한국 다이빙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목에 건 김수지(21·울산광역시청)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경기에 집중했다. 그 결과 값진 동메달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낸 뒤 환하게 웃을 수 있었다.

김수지는 13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총점 257.20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다이빙 역사에 남을 쾌거다. 김수지는 다이빙 최초로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가 됐다. 수영 전 종목으로 확대하면 박태환에 이어 2번째로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다.

김수지는 경기 후 "이렇게 큰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따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수지는 전날 예선에서 8위를 차지해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1차 시기 부터 55.20점으로 고득점을 받으며 상승세를 탔다. 2차 시기 이후 2위로 올라서 은메달이 기대됐지만 마지막 5차 시기에서 미국의 사라 베이컨에게 2위 자리를 넘겨줬다.

김수지는 "경기 중간에는 심리적인 것도 있고 그래서 전광판 점수를 안 본다. 경기가 어떻게 돌아가는 것 보다 나에게 집중하려 했다"고 말했다.

김수지는 5차 시기 이후 점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위에 있다고는 생각했다. 마지막 다이빙 이후 기다리는데 순위가 보였다"며 "중간에 봤으면 멘탈이 흔들렸을 것이다. 다른 사람 기록을 보는 것보다 제 경기에 집중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김수지가 13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 출전해 다이빙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수지는 257.20점으로 동메달을 획득, 한국 다이빙 역사상 첫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2019.7.13/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사실 1m 스프링보드는 김수지의 주종목이 아니다. 자신의 주종목이자 올림픽 정식 종목인 3m 스프링보드에서 결승(상위 12명)에 올라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는 것이 김수지의 목표다. 단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만큼 경쟁은 훨씬 치열할 전망이다.

김수지는 "3m는 1m랑 차원이 다르게 힘든 종목"이라며 "메달을 따면 좋겠지만 지금은 무조건 결선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나아가 "올해 들어 3m 스프링보드의 난이도를 높였다. 정말 (올림픽에) 나가고 싶어서"라며 "최종 목표가 도쿄 올림픽이기에 계속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수지는 비인기 종목인 다이빙에 대한 많은 관심도 부탁했다. 그는 "2012 런던 올림픽에는 어리다는 이유로 관심을 받았다. 이렇게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따서 이름도 알리고 다이빙도 알릴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지는 "(다이빙은) 한국에서 비인기 종목이라는 이유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이 최초이다 보니 앞으로 더 관심을 가져줄 것이라 믿고 있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460 美서 백신 부작용 나와도 제조사 책임 없다…2024년까지 '면책특권' 시애틀N 2020-12-18 4543
22459 얀센·화이자 12월, 모더나 내년 1월 계약…2~3월 접종 시작 시애틀N 2020-12-18 4953
22458 윤석열 징계 '단행' 문대통령 지지율 40%…5주만에 반등 시애틀N 2020-12-18 5270
22457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변창흠 '막말'…"임대주택 못 사는 사람들" 시애틀N 2020-12-18 4764
22456 반도체 꺾이자 수출 -10.3% '사상 최악'…대기업 의존도 줄어 시애틀N 2020-12-18 4522
22455 이재명 지사, 코로나19 검사 받고 공관서 자체격리 시애틀N 2020-12-18 4407
22454 "금 닮은 비트코인, 4억원 가치"…올해 4배 급등, 2500만원 돌파 시애틀N 2020-12-18 4343
22453 제주, 이번에는 사우나서 터졌다…16명 집단감염 시애틀N 2020-12-18 4514
22452 손흥민, 한국인 최초 푸스카스상 수상…"아주 특별한 밤, 잊지 못할 것" 시애틀N 2020-12-18 4370
22451 [뉴욕마감]3대 지수 사상 최고…"연내 추가 부양안 집행" 시애틀N 2020-12-17 4215
22450 가수 보아 '졸피뎀 등 밀반입' 혐의로 검찰 조사받아 시애틀N 2020-12-17 4888
22449 3년 전 집 팔고 비트코인 산 뒤 세계여행 중인 가족 '대박' 시애틀N 2020-12-17 5388
22448 미국 실업자 4주 연속 늘어나고 있다 시애틀N 2020-12-17 3361
22447 "수당 어떻게 되나요"…취업 면접서 떨어지는 6가지 말 시애틀N 2020-12-17 4443
22446 빛바랜 손흥민 11호포… 토트넘, 리버풀에 1-2로 패해 2위로 밀려 시애틀N 2020-12-17 3978
22445 "내년부터 경찰 독자수사…웬만한 사건은 檢 없이 종결" 시애틀N 2020-12-17 4438
22444 '정직 2개월' 윤석열 소송전 직행…다음주 복귀할까 시애틀N 2020-12-17 3839
22443 가계빚 평균 8000만원↑…소득 증가율의 2.3배 시애틀N 2020-12-17 3807
22442 화이자 백신 너무 낮은 온도에 운반하다 반품…3900회분 시애틀N 2020-12-17 3740
22441 외교부,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 4차 발령…내년 1월16일까지 시애틀N 2020-12-17 3567
22440 새해 첫 일출 오전 7시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시애틀N 2020-12-17 3411
22439 한라산에 1m 넘는 눈…나흘 만에 대설주의보 해제 시애틀N 2020-12-17 3092
22438 올해 마지막 美 FOMC…제로 금리 동결·경제 전망 상향 시애틀N 2020-12-17 3170
22437 카뱅도 연말까지 '마통' 중단…대출 꽉 막힌다 시애틀N 2020-12-16 3156
22436 연등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됐다…한국 21번째 시애틀N 2020-12-16 3150
22435 추미애 사의 표명에 '개각 시계' 빨라지나…尹 불복 장기화 변수 시애틀N 2020-12-16 3258
22434 윤석열측 "秋장관 사의표명과 관계없이 소송 진행" 시애틀N 2020-12-16 3231
22433 '尹 징계' 보고한 추미애 전격 사의…文 "시대의 임무 완수 감사" 시애틀N 2020-12-16 3958
22432 "사법 역사 큰 오점, 법치 위기"…검사들 반발 시애틀N 2020-12-16 3963
22431 2.5단계로 영업 막히자 변두리 노래방 빌려 몰래 성매매 시애틀N 2020-12-16 4082
22430 30대 금수저 '아빠찬스', 30억짜리 아파트값 전액 빌렸다 시애틀N 2020-12-16 4007
22429 공수처장 후보추천위, 18일 오후 2시 회의…후보 선정 시도 시애틀N 2020-12-16 3338
22428 '구글 먹통' 이틀만에 지메일 또 말썽…구글 "문제 해결 완료" 시애틀N 2020-12-16 3633
22427 검찰 '정경심 PC 은닉' 자산관리인 2심서도 징역 10월 구형 시애틀N 2020-12-16 3390
22426 '조두순 호송차에 발차기' 명현만 선수 형사입건 시애틀N 2020-12-16 3448
22425 '윤석열 총장 정직 2개월'···월성원전 수사 영향 받나 시애틀N 2020-12-16 3163
22424 때아닌 '미용실 대기손님들'…시민들 미리 '3단계 준비' 시애틀N 2020-12-15 3076
22423 바이든 부티지지 교통장관 지명, 동성애 장관은 최초 시애틀N 2020-12-15 3614
22422 내년부터 학력에 따른 병역처분 폐지…건강하면 모두 현역 시애틀N 2020-12-15 3206
22421 문대통령, 이르면 오늘 윤석열 '정직 2개월' 징계 재가할 듯 시애틀N 2020-12-15 3153
22420 윤석열, 정직 결정에 "잘못 바로잡을 것"…대검으로 출근 시애틀N 2020-12-15 3061
22419 윤석열, 2개월간 식물총장…'공수처 수사1호' 포석일까 시애틀N 2020-12-15 3151
22418 정한중 위원장 "윤석열 중징계, 靑이나 秋 '오더' 없었다" 시애틀N 2020-12-15 3165
22417 "윤석열 정직 2개월"…헌정사 초유 검찰총장 징계 의결 시애틀N 2020-12-15 3153
22416 윤석열 징계 여부·수위만 남았다…징계위 의결절차 돌입 시애틀N 2020-12-15 3448
22415 '장타여왕' 김아림, 첫 출전한 US여자오픈서 '역전 우승'…고… 시애틀N 2020-12-15 3226
22414 베이징, 위안화 절상 얼마나·언제까지 용인할까? 시애틀N 2020-12-15 3148
22413 김종인 "李·朴대통령 수감 참담…통렬히 반성" 시애틀N 2020-12-15 3185
22412 주량 소주 20병 조두순…이제 2잔밖에 못마신다 시애틀N 2020-12-15 3980
22411 문대통령 "권력기관 개혁 완성 역사적…공수처, 무소불위 檢 통제" 시애틀N 2020-12-15 3651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