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4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07-12 11:08
트럼프 "암호화폐는 돈 아니다"…페이스북에 대한 앙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80  

"달러가 최고"…암호화폐 변동성·범죄악용 우려
페이스북 정치적 압박 의도도 깔린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는 화폐가 아니다"라며 비트코인은 물론 페이스북 자체 암호화폐 '리브라'까지 모든 암호화폐를 싸잡아 비난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크고 실체가 없으며, 기업이 암호화폐를 발행해 은행 역할을 하려면 정부 규제를 받아야 한다는 게 트럼프의 주장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나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를 지지하지 않는다"며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니다. 규제 없는 암호화폐는 마약거래와 불법적인 활동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리브라에 대해서도 "위상이나 신뢰성이 거의 없을 것"이라며 "페이스북이나 다른 기업들이 은행이 되길 바란다면, (전통 은행처럼) 설립 허가를 받고 규제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달러화의 위상이 암호화폐로부터 위협받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기도 했다. 

"미국은 단 하나의 진짜 통화를 갖고 있는데, 신뢰할 수 있고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단연코 세계 어느 곳에서 가장 지배적인 통화로 항상 그런 위상을 유지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미국 달러!"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강조했다.

이런 발언은 전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사생활 보호와 돈세탁, 소비자 보호, 금융 안정성 등에 대한 심각한 우려들이 해소될 때까지 페이스북의 리브라 도입은 진전될 수 없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왔다. 

파월 의장에 따르면 연준은 리브라 프로젝트를 검토할 워킹그룹을 조직하고, 전 세계 다른 중앙은행들과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준은 미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의 검토 결과도 기다리고 있다. 

페이스북과 백악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재무부 모두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지난달 18일 내년 상반기 안에 '리브라'를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리브라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전 세계 수십억명이 거래 수수료 없이 돈을 보관·사용·송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리브라는 미국 국채나 달러 등에 가치를 연동시킨 '스테이블 코인'(가치안정 화폐) 형태로 운영돼, 안전성 면에서도 다른 암호화폐보다 낫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리브라를 강력하게 규제하지 않으면 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에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암호화폐에 철퇴를 가하는 동시에, 페이스북을 정치적으로 압박하려는 의도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친(親)트럼프 성향의 온라인 인사 수십명을 백악관에 불러모은 '소셜미디어 서밋'에서 "페이스북과 구글, 트위터 등이 보수 세력의 목소리를 부당하게 취급했다"고 비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510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고발건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재수사 시애틀N 2020-12-23 3097
22509 美당국 "리플은 화폐가 아니라 증권이다"…리플 급락 시애틀N 2020-12-23 3162
22508 정경심 양형기준보다 센 징역4년 왜…"비난 가능성 매우 커" 시애틀N 2020-12-23 3155
22507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차관 1년만에 떠난다…후임에 김정배 실장 시애틀N 2020-12-23 3298
22506 정경심 위조 표창장…"수상자 이름 옆 주민번호가 달랐다" 시애틀N 2020-12-23 3142
22505 '입시·사모펀드 비리' 정경심, 1심 징역 4년…법정구속 시애틀N 2020-12-23 3149
22504 美법무부, 월마트 고소…오피오이드 사태 책임 물어 시애틀N 2020-12-23 3194
22503 18년째 땅값 1위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보유세만 4880만원 오른다 시애틀N 2020-12-23 3179
22502 미국 여행중 물에 빠진 국민 2명 생명 구한 육군 부사관 시애틀N 2020-12-23 3248
22501 "인공지능으로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10명 중 9명 이상 판별 시애틀N 2020-12-23 3175
22500 '180석'의 힘?…임대차·1주택제한법에 주택시장 불안 커진다 시애틀N 2020-12-23 3148
22499 '화웨이 빈자리' 노리는 삼성…"내년 20만원대 5G폰도 출시한다" 시애틀N 2020-12-22 3268
22498 조국 "배경좋은 검사, 접대女와 호텔갔어도 눈감아 준 검찰…공수처라면" 시애틀N 2020-12-22 3847
22497 '경제허리' 중장년 3명 중 2명 3000만원도 못벌어…은행빚은 1억 시애틀N 2020-12-22 3646
22496 야권 서울시장 적합도…안철수 17.4%, 나경원 16.3% 시애틀N 2020-12-22 3587
22495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강남 넘어 마용성 확산…대세상승 진입하나 시애틀N 2020-12-22 3517
22494 이용구 차관 이래서 '단순폭행' 적용…경찰, 판례 제시 시애틀N 2020-12-22 3280
22493 이재명 “홍남기, 자질 부족 심각하게 의심해 봐야” 시애틀N 2020-12-22 3634
22492 되살아난 와인 열풍…2000년 초반과 다른 이유 세가지 시애틀N 2020-12-22 3542
22491 공인중개사 반발에 '홍남기방지법' 수정…집주인에 공 넘겨 시애틀N 2020-12-22 3165
22490 '구하라 재산분할' 친부 60% 손 들어준 법원…친모 50%→40%로 시애틀N 2020-12-21 3400
22489 "복잡한 공인인증서 잘가"…내년부터 카톡으로 연말정산 한다 시애틀N 2020-12-21 3182
22488 '임영웅차'도 힘 못썼다…쌍용차, 11년 만에 또 법정관리 신청 시애틀N 2020-12-21 3198
22487 '윤석열 지시로 국정농단 보도' 재판에 尹 증인 채택 시애틀N 2020-12-21 3306
22486 문준용 "지원금 1400만원은 수익 아냐…피눈물 흘리며 전시회 열어" 시애틀N 2020-12-21 3111
22485 서울시 "폭발적 증가세 넘지 못하면 '도시 봉쇄' 벌어질 수도" 시애틀N 2020-12-21 3510
22484 변창흠 "부동산 특정인 집중 안돼…보유세·양도소득세 강화해야" 시애틀N 2020-12-21 3683
22483 규제지역 묶자 번지는 '풍선효과'…아산‧원주 집값 '꿈틀' 시애틀N 2020-12-21 3644
22482 安측 "서울시장 후보단일화, '누가 봐도 공정한' 방식 도출될 것" 시애틀N 2020-12-21 3412
22481 대북전단금지법에 국제 사회서 '인권' 여론 수세 몰린 정부 시애틀N 2020-12-21 3698
22480 이용구 '내사종결' 논란…경찰 "판례 종합적으로 다시 보겠다" 시애틀N 2020-12-21 3195
22479 '16개월 입양아 억울함 풀어주세요'…검찰 앞 다시 나타난 조화행렬 시애틀N 2020-12-21 3324
22478 바이든 '러시아발 해킹'에 "제재 등 보복조치 검토 시애틀N 2020-12-21 3059
22477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로 野 보선판 '활력'…잠룡 존재감 유지 효과… 시애틀N 2020-12-20 5016
22476 '재복귀 vs 식물총장' 윤석열 운명…이번주 최종 결판난다 시애틀N 2020-12-20 5025
22475 8차 당대회 앞두고 '금강산 개발' 꺼낸 북한…내년 본격 추진? 시애틀N 2020-12-20 4714
22474 "연탄봉사도 '그병' 때문에 안온대"…쪽방촌 이씨는 콜록거렸다 시애틀N 2020-12-20 4710
22473 교수들이 뽑은 올해 사자성어 '아시타비'…'내로남불'의 신… 시애틀N 2020-12-20 4977
22472 팩음료에 붙이는 플라스틱 빨대 퇴출 "종이빨대는 가능" 시애틀N 2020-12-20 4763
22471 갤S21 울트라, 세부사양 유출…"SD카드 빠지고 엑시노스 탑재" 시애틀N 2020-12-20 5044
22470 청약통장 가입 '열풍'…전국 가입자 2700만명 돌파 시애틀N 2020-12-20 4558
22469 美, 러시아 주재 총영사관 2곳 폐쇄한다…외교 갈등 가시화 시애틀N 2020-12-19 4671
22468 안철수 "文정권 폭주 저지" 서울시장 전격 출마…판세 요동 시애틀N 2020-12-19 4579
22467 이용구 법무차관, 변호사 시절 술취해 택시기사 폭행 논란 시애틀N 2020-12-19 4555
22466 '추미애 재신임' 靑청원 20만 넘어 "검찰개혁 공든탑 무너진다" 시애틀N 2020-12-19 5072
22465 "후배 검사와 술자리, 주점 예약해달라"…'라임 술접대' 정황 공개 시애틀N 2020-12-19 4759
22464 "10개월 억울한 옥살이 했는데"…法·檢·警 사과는 없었다 시애틀N 2020-12-19 4562
22463 일본 폭설로 차량 1천여대 사흘째 고립…눈 먹으며 버텨 시애틀N 2020-12-19 5026
22462 63빌딩 1.8배 크기…제주 드림타워 코로나 속 조용한 개장 시애틀N 2020-12-19 5418
22461 방통위, 지상파방송사 재허가 의결…KBS2TV·SBS '조건부 3년' 시애틀N 2020-12-19 4204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