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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2 00:53
삼성 추격나선 화웨이·샤오미…MWC 폴더블폰 경쟁 '후끈'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95  

삼성 '갤럭시폴드' 공개 이어, 화웨이·샤오미 24일 공개


삼성전자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공개하면서 오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화웨이와 샤오미는 MWC 개막 전날인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신제품 언팩 행사를 갖는다. 


폴더블폰의 기술적 완성도는 '얼마나 완전히 접히는가'다. 중국 로욜이 올초 국제가전박람회 'CES'에서 세계 처음으로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플렉스파이'는 바깥쪽으로 접는 방식인데, 완전하게 제대로 접히지 않아 '조잡하다'는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비해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는 책처럼 부드럽게 접고 펼 수 있어서 '폴더블폰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음새 부분을 매끄럽게 구현하기 위해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정교하게 마감처리를 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복합 폴리머 소재를 마감재로 개발하기까지 했다. 덕분에 기존 스마트폰보다 디스플레이 두께를 50%나 줄일 수 있었다는 것. 새로 개발한 '힌지'(Hinge) 기술로 책처럼 부드럽게 화면을 펼칠 수 있다. 화면을 접었을 때도 평평하고 얇은 형태가 유지되도록 했다. 

여기에 6개에 이르는 역대급 카메라 개수와 고사양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PC처럼 강력한 12GB 램(RAM)을 탑재하고 있다. 펼치면 화면이 18.54cm(7.3인치)에 이르기 때문에 3개의 앱을 하나의 화면을 분할해 동시 구동할 수 있다. 접으면 화면크기는 11.68cm(4.6인치)로, 한손에 쏙 들어온다. 

화웨이의 폴더블폰 예상 렌더링 이미지© News1


삼성전자에 대항해 출시되는 화웨이의 폴더블폰은 삼성전자와 달리 바깥쪽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형태다. 

아웃폴딩 방식은 디스플레이가 바깥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용자 입장에서는 사용과 관리가 쉽지 않다. 그러나 스마트폰 앞뒤 양면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출시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200만원을 훌쩍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화웨이는 이보다 싼 가격에 제품을 출시할 공산이 크다.

샤오미도 폴더블폰 공개를 예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양이나 폴더블 형태에 대해 공개된 내용은 거의 없다. 피처폰 강자였던 모토로라도 폴더블 스마트폰을 이번 MWC에서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 최근 일부 외신들은 모토로라 폴더블폰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과거 피처폰 형태와 브랜드 '레이저'를 그대로 유지한 모습이어서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는 삼성전자나 화웨이의 세로로 접히는 형태가 아닌 '가로형'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에 등록된 특허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가로축으로 위아래로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 유출된 외관 디자인은 폴더폰 '레이저'와 구별이 어려울 정도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폴더블폰은 단순히 패널을 접는 기술보다 새로운 시장공략을 위해 사용자환경(UI) 등에서 어떤 메리트를 줄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며 "세트업체 차원에서 상품기획이나 소프트웨어 쪽의 고민들이 계속되고 이를 제품에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노력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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