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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2 16:59
지진·폭우·태풍 빈발…日 올해의 한자는 '재앙 재(災)'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52  

자연재해 따른 경제적 손실만 11조원대 추산
작년엔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북녘 北' 선정



일본의 올 한 해 세태를 나타내는 한자로 '재앙 재'(災)자가 선정됐다.


12일 NHK 등에 따르면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는 "2018년을 상징하는 '올해의 한자' 공모결과, '재'자가 전체 19만3214표 가운데 2만85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협회는 "올해 전국적으로 자연재해가 잇따랐던데다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체육계 '갑질' 논란, 재무성의 문서위조 사건, 도쿄의대 입시 부정과 같은 인재(人災)가 거듭된 점도 '재'자를 올해의 한자로 선정한 이유로 꼽혔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선 올 6월 오사카(大阪) 지진을 시작으로 7월엔 히로시마(廣島)현 등 서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 피해가 이어졌다. 이어 9월엔 제21호 태풍 '제비'와 24호 '짜미'가 일본 열도를 강타했고, 홋카이(北海)도에선 리히터규모(M) 6.7의 강진까지 발생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불러일으켰다.

또 매년 일본 열도를 뒤덮는 여름철 무더위는 올해 한층 더 기승을 부려 지난 7월 사이타마(埼玉)현 구마가야(熊谷)시에선 한낮 최고 기온이 일본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인 41.1도를 기록하는 등 온열질환 환자도 급증했다.

이와 관련 일본정책투자은행은 올 한해 자연재해에 따른 일본의 경제 손실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0.2%인 1조1500억엔(약 11조43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일본 손해보험업계에서 올 들어 자연재해와 관련해 지급한 피해보상금 액수도 10월 말 현재 1조엔을 넘어섰다고 한다.

협회 측은 올해의 한자에 '재'자가 선정된 건 2004년에 이어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당시에도 일본에선 태풍 등 자연재해가 잇따랐고, 일본인 3명이 이라크 무장단체에 납치돼 살해되는 등의 사건이 발생했다.

'재'자 다음으론 올해가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연호 '헤이세이'(平成)를 쓰는 마지막 해란 점에서 '평평할 평'(平)을 올해의 한자로 꼽은 사람이 많았고, △'마칠 종'(終) △'바람 풍'(風) △'변할 변'(變) △'더울 서'(暑) △'큰 대'(大) △'가장 최'(最) △'새 신'(新) △'쇠 금'(金) 등의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1989년 즉위한 아키히토 일왕은 내년 4월30일 퇴위하며 이튿날 나루히토(德仁) 왕세자가 새 일왕으로 즉위하게 된다.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는 1995년부터 매년 '올해의 한자'를 선정해 '한자의 날'인 12월12일 발표하고 있다. 발표는 교토(京都)시 소재 사찰 기요미즈데라(淸水寺·청수사)에서 주지승이 대형 종이에 글자 휘호를 쓰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작년엔 북한의 잇단 핵·미사일 도발을 이유로 '북녘 북'(北)자가 일본의 '올해의 한자'로 선정됐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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