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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2 01:01
타임 올해의 인물 '카슈끄지와 용감한 기자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14  

'진실의 수호자'…로힝야 학살보도 로이터 기자도
타임 편집장 "2위는 트럼프와 뮬러"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8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에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폭력에 맞서다 자신을 희생한 언론인들의 이름이 올랐다. 


11일(현지시간) 타임이 발표한 올해의 인물에는 지난 10월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영사관에서 피살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포함돼 있다.

이 밖에도 △미얀마 로힝야족 탄압 사태를 취재하다 당국에 체포돼 수감 중인 로이터통신 기자 와론·초소에우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비판했다가 기소당한 언론사주 마리아 레사 △총기 난사로 살해당안 미 메릴랜드주 지역신문 기자들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뉴욕타임스(NYT)는 타임의 이번 선택이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정상들이 내보내는 허위 정보가 독립 저널리즘을 침해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한다고 해석했다.

타임은 이번 호 표지에 '진실의 수호자'(guardians of truth)라는 문구를 넣어 이들의 업적을 기렸다.

에드워드 펠센털 타임 편집장은 이날 NBC방송에 출연해 "러시아와 사우디, 실리콘밸리 등지에서 올해 일어난 주요 사건들의 공통분모는 진실에 대한 조작과 오용이었다"고 말했다.

카슈끄지는 생전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사우디에 비판적인 글을 게재했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영사관에서 사우디 요원들에게 잔인한 방식으로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중앙정보국(CIA)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를 이 사건의 배후로 추정하고 있다.

캐런 아티야 WP 글로벌 오피니언면 에디터는 이날 타임에 감사를 표하며 "그(카슈끄지)가 여기에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그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는 게 명백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카슈끄지의 올해의 인물은) 사우디 왕실이 사건을 벌였다는 신호가 된다"면서 "자말과 같은 사람들은 표현의 자유라는 권리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다. 이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우리 모두는 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얀마에 수감 중인 로이터통신 기자들은 이슬람계 로힝야족에 대한 미얀마 군부의 잔인한 학살 장면을 보도하면서 현지 당국에 체포됐고 지난 9월 7년형을 선고받았다.

펠센털 타임 편집장은 이들에 이어 올해의 인물 2위에 오른 인물은 언론을 '국민의 적'으로 돌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선대본부의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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