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0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12-10 02:40
'김정은 서울 답방' 연내보다는 '연초'에 무게중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01  

언론 과열 보도에 대한 '속도조절' 차원 해석
연내 답방 가능성도 여전히 살아있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연내'보다는 '연초'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는 분위기다.

청와대는 10일 현재 '김 위원장이 언제라도 온다고 하면 환영하겠다'는 기본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연내보다는 연초 답방 가능성에 방점을 두는 모양새다.

앞서 전날인 9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부는 서울 정상회담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현재로서는 확정된 사실이 없으며, 서울 방문은 여러가지 상황이 고려돼야 하는 만큼 우리로서는 서두르거나 재촉할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평양공동선언에 대한 두 정상의 이행 의지는 분명하며 구체적인 일정과 절차는 계속 논의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 대변인이 밝힌 '서두르거나 재촉할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언급한 대목과 관련해 김 위원장 답방의 무게중심이 연내에서 '연초'로 옮겨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청와대가 김 위원장의 답방 일시를 명확히 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북한과의 원활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론도 나온다.

이로 인해 북측으로부터 일방적인 답방 연락을 기다릴 뿐, 초청 날짜 몇 개를 지정해 적극적인 제안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나온다.

한편으로는 김정은 답방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워낙 커 청와대가 '속도조절' 차원에서 연내보다는 연초 가능성을 띄운 것일뿐, 실제로는 연내 답방 가능성도 여전히 살아있는 카드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와 관련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김 위원장 답방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워낙 커 과열 보도가 증폭되고 있어 입장을 한번 정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일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국무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후 공동기자회견 일문일답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연내냐 아니냐보다 답방이 비핵화를 더욱 촉진하고 더 큰 진전을 이루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연내에 이뤄질 가능성 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건 그 시기가 연내냐 아니냐보다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북한의 비핵화를 더욱 촉진하고 더 큰 진전을 이루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답방의 계기에 제가 직접 김 위원장으로부터 비핵화에 대한 약속을 받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어질 2차 북미정상회담의 과정에서 보다 큰 폭의 비핵화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촉진하고 중재하고 설득하는 그런 게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8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도 50년 만에 눈 시애틀N 2021-01-18 689559
22809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올스톱' 시애틀N 2021-01-18 675310
22808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시애틀N 2021-01-18 673038
22807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야" 시애틀N 2021-01-18 677073
22806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시애틀N 2021-01-18 677823
22805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시애틀N 2021-01-18 677888
22804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민주당 선택은 시애틀N 2021-01-18 670618
22803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시애틀N 2021-01-18 668776
22802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정구속 시애틀N 2021-01-18 643823
22801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달성 시애틀N 2021-01-17 636250
22800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하지 않을 것" 시애틀N 2021-01-17 571185
22799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련" 시애틀N 2021-01-17 563997
22798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민" 시애틀N 2021-01-17 567388
22797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풀린 북극한파 습… 시애틀N 2021-01-17 585195
22796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시애틀N 2021-01-17 584363
22795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장 시애틀N 2021-01-17 570247
22794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시애틀N 2021-01-17 576040
22793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갑질에 학생들 나… 시애틀N 2021-01-17 571462
22792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으켜 죄송" 시애틀N 2021-01-17 571128
22791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마이웨이 왜? 시애틀N 2021-01-17 493864
22790 '사면론' 부메랑?…이낙연 대망론 흔들, '텃밭' 지지율도 급… 시애틀N 2021-01-17 5777
22789 정총리, 깜짝 결혼식 주례…예비부부와 한 약속 지켜 시애틀N 2021-01-16 6311
22788 추미애 "'김학의 출금소동', 정당한 재수사까지 폄훼" 시애틀N 2021-01-16 6333
22787 경찰 '가짜 정인이 동영상' 내사 착수…"정인이와 관련 없어" 시애틀N 2021-01-16 6905
22786 일산 빌라단지서 탯줄 달린 신생아 버려져 숨진채 발견 시애틀N 2021-01-16 5927
22785 "정말 괜찮니?" 재차 질문해 미국판 정인이 구한 종업원 시애틀N 2021-01-16 6159
22784 "공기업 직원 27명 뽑는데…3382명 몰려" 취업 한파 실감 시애틀N 2021-01-16 6193
22783 [써보니]"에어팟 프로랑 경쟁할만하네"…갤버프, 노캔·주변음 허용모드 개… 시애틀N 2021-01-16 6119
22782 [생활속과학]인간 아닌 AI를 왜 사람들은 '인간적'으로 대할까? 시애틀N 2021-01-16 7699
22781 대한민국은 '소멸'로 간다…"인구 데드크로스 놀랍지도 않아" 시애틀N 2021-01-15 6819
22780 한국 거리두기 2주 연장…5인 이상 모임금지·밤9시 이후 영업제한 계속 시애틀N 2021-01-15 6572
22779 "나홀로집에2 영화서 트럼프 빼자" 청원에 맥컬리 컬킨 "브라보" 시애틀N 2021-01-15 6174
22778 [뉴욕마감]하락 마감…부양책 기대 선반영·경제지표 부진 시애틀N 2021-01-15 5650
22777 '한밤중 날벼락'…인니 6.2 강진으로 67명 사망·600여명 부상 시애틀N 2021-01-15 6095
22776 뉴욕증시, 바이든 1.9조달러 재정부양 '기대반 걱정반' 시애틀N 2021-01-15 7486
22775 20일 바이든 취임식에 헐리우드 스타 총출동 시애틀N 2021-01-15 6526
22774 랜딩카지노 도난 145억 중 120억 회수…남은 20억은 어디에 시애틀N 2021-01-15 7205
22773 '코스피 3000'에도 개미 14% 작년 '손해'…10명 중 7명 '수익&… 시애틀N 2021-01-15 5727
22772 다시 윤석열의 시간…'김학의 출금 의혹' 靑까지 겨누나 시애틀N 2021-01-15 6276
22771 이번 설, 공직자에 한우·굴비 선물 20만원까지 가능 시애틀N 2021-01-15 5715
22770 또 한밤 중 열병식…북한 '열병식 공식' 바꿨다 시애틀N 2021-01-15 5778
22769 외신들, 중화권 취재 거점 대만으로 대거 옮겨 시애틀N 2021-01-15 5319
22768 코로나로 '매출 30토막' 어쩌나? 독일은 '매출 75%' 지급 시애틀N 2021-01-15 5095
22767 "정인이 양모 형량 줄이는 역할 아냐…변호받을 권리 인정해야" 시애틀N 2021-01-15 5391
22766 매끈한 컨투어 컷·흔들리지 않는 100배줌…갤럭시S21, 새역사 쓸까 시애틀N 2021-01-14 7273
22765 이낙연발 사면론 불씨 살릴까…문대통령 신년회견 '주목' 시애틀N 2021-01-14 5336
22764 현금 145억원 카지노 보안규정 지키며 금고서 빼갔다 시애틀N 2021-01-14 5642
22763 공포체험 장소가 된 '5·18 사적지'…광주시 관리부실 '도마' 시애틀N 2021-01-14 5307
22762 靑 "박근혜 사면, 대법 선고 나자마자 언급 부적절" 시애틀N 2021-01-14 5965
22761 법원, 박원순 성추행 의혹 인정…피해자측 "환영, 2차가해 멈춰야" 시애틀N 2021-01-14 5501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