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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8 02:58
전문가 "혜경궁 논란, 與 악재" "그나마 일찍 불거져 다행"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41  

"野, '진보=이중적' 공세…여당에 악재로 작용"



정치 전문가들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된, 이른바 '혜경궁 김씨 사건'이 여당에 '양날의 칼'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문재인 대통령과 고(故) 노무현 대통령, 친문계를 비방한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의 소유주가 김씨라는 의혹에 대해 전문가들은 일단 "법정에서 최종적으로 사실이 가려질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다만 여당이 차기 대선후보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악재에 따른 여파를 피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종훈 시사평론가는 18일 뉴스1과 통화에서 "보수진영이 이 지사와 함께 여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를 싸잡아 '진보는 이중적'이라는 정치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본다"며 "이로 인해 보수진영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문재인 정부가 남북관계에서 뚜렷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데다 경제·민생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혜경궁 김씨 논란까지 겹쳐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논란이 당내 권력 암투로 비춰질 경우 여당에 더 큰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법원이 김혜경씨가 '혜경궁 김씨'라고 판단한다면, 이 지사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일"이라면서도 "하지만 친문(親文)이 똘똘 뭉쳐서 이 지사를 공격한다는 식의 대중의 부정적 인식이 커지면 여당이 패권주의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민주당이 친문과 비문으로 나뉘어 싸우는 측면이 있다"며 "보수 야당은 여당의 내부 분열이 지속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여당 입장에선 차기 대선을 앞두고 이러한 논란이 일찌감치 불거진 것이 되레 다행일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만약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 지사가 최종 후보로 결정된 이후 논란이 확산된다면 여당엔 더욱 치명적일 것"이라며 "친문 주류진영 입장에선 악재를 미리 해소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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