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5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11-17 00:19
"승객과 가위바위보 게임"…LCC 이색 이벤트로 고객과 소통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41  

제주항공, JJ펀서비스팀 11년째 운영
복장 자율화, 창의·젊은 감각 이벤트에 도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과거 정형화됐던 승무원 이미지에서 탈피해 다양한 기내 이벤트로 고객과 직접 소통에 나서고 있다.


저비용 가격 전략에서 벗어나 고객 친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승무원 복장 자율화 등도 창의적 이벤트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17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JJ펀서비스팀'을 11년째 운영 중이다.

JJ펀서비스팀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없는 기내 서비스의 차별화를 위해 지난 2008년 10월 15명의 객실승무원이 만들었다. 현재는 총 11개팀, 357명의 객실승무원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항공의 대표적인 기내이벤트는 '가위바위보' 게임인 '승무원을 이겨라'다. 승무원 대표 한 명과 승객 전원이 단체로 가위바위보 게임을 계속 진행해 최후 승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진에어 역시 매주 금요일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를 통해 국내선에서 가위바위보, 기내 음악 공연 등 다양한 객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거리인 국제선에서는 기내 체조를 진행해 좁은 좌석에서 경직된 몸을 풀어주는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기내에서 고객들과 빙고, 풍선 릴레이 등 게임을 진행한다. 특별한 날에는 노래를 담당하는 '티하모니 팀'과 악기를 담당하는 '티심포니 팀'이 함께 탑승해 기내공연을 펼친다. 또 캘리그라피를 관객에 선물하는 '캘리웨이 팀'도 운영 중이다.

제주항공 'JJ 펀 서비스 팀' 중 '일러스타 팀'은 승객들에게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등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제공)© News1

LCC 막내 에어서울은 객실승무원들을 중심으로 재능 나눔 이벤트팀을 구성해 국내외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여성전용 화장실, 닌텐도 대여 등 고객 특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어 향후 다양한 기내 이벤트 서비스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독특하고 재미있는 기내서비스를 접한 일부 승객은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나 SNS로 공유하기도 한다. 이는 기존 대형항공사(FSC)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모습으로 고객과 직접적인 소통으로 '자유로움'과 '도전', '혁신' 등 이미지 제고 효과를 거두고 있다.

LCC의 한 객실승무원은 "LCC는 FSC에 비해 국내선과 단거리 국제선이 많아 비행시간이 길지 않은데 이때 객실 이벤트가 효과적"이라며 "객실 승무원의 기존 업무에 큰 부담을 더할 정도는 아니고 승객들도 이벤트에 적극적인 호응을 해준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티심포니팀' 모습. (티웨이항공 제공)© News1

업계에서는 승무원들 중심으로 진행되는 창의적인 이벤트 기저에는 복장 자율화 등 자유로운 기업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부터 국적 항공사 최초로 두발자유화를 실시해 승무원의 머리염색과 펌을 허용했다. 7월에는 유니폼 대신 반팔 셔츠를 배분해 근무 시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항공도 지난 4월과 7월 각각 승무원들의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해 안경착용을 허용했다. 규정상 항공기 내에서만 신을 수 있던 3cm 굽의 기내화를 기체 밖에서도 신을 수 있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승무원 지망생들도 고객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LCC의 젊은 감각을 높이 사 입사지원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8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도 50년 만에 눈 시애틀N 2021-01-18 691396
22809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올스톱' 시애틀N 2021-01-18 677171
22808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시애틀N 2021-01-18 674874
22807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야" 시애틀N 2021-01-18 678947
22806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시애틀N 2021-01-18 679711
22805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시애틀N 2021-01-18 679779
22804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민주당 선택은 시애틀N 2021-01-18 672352
22803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시애틀N 2021-01-18 670579
22802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정구속 시애틀N 2021-01-18 645220
22801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달성 시애틀N 2021-01-17 637638
22800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하지 않을 것" 시애틀N 2021-01-17 572259
22799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련" 시애틀N 2021-01-17 565113
22798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민" 시애틀N 2021-01-17 568456
22797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풀린 북극한파 습… 시애틀N 2021-01-17 586269
22796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시애틀N 2021-01-17 585411
22795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장 시애틀N 2021-01-17 571366
22794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시애틀N 2021-01-17 577046
22793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갑질에 학생들 나… 시애틀N 2021-01-17 572470
22792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으켜 죄송" 시애틀N 2021-01-17 572244
22791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마이웨이 왜? 시애틀N 2021-01-17 494896
22790 '사면론' 부메랑?…이낙연 대망론 흔들, '텃밭' 지지율도 급… 시애틀N 2021-01-17 5792
22789 정총리, 깜짝 결혼식 주례…예비부부와 한 약속 지켜 시애틀N 2021-01-16 6335
22788 추미애 "'김학의 출금소동', 정당한 재수사까지 폄훼" 시애틀N 2021-01-16 6344
22787 경찰 '가짜 정인이 동영상' 내사 착수…"정인이와 관련 없어" 시애틀N 2021-01-16 6912
22786 일산 빌라단지서 탯줄 달린 신생아 버려져 숨진채 발견 시애틀N 2021-01-16 5938
22785 "정말 괜찮니?" 재차 질문해 미국판 정인이 구한 종업원 시애틀N 2021-01-16 6168
22784 "공기업 직원 27명 뽑는데…3382명 몰려" 취업 한파 실감 시애틀N 2021-01-16 6206
22783 [써보니]"에어팟 프로랑 경쟁할만하네"…갤버프, 노캔·주변음 허용모드 개… 시애틀N 2021-01-16 6130
22782 [생활속과학]인간 아닌 AI를 왜 사람들은 '인간적'으로 대할까? 시애틀N 2021-01-16 7716
22781 대한민국은 '소멸'로 간다…"인구 데드크로스 놀랍지도 않아" 시애틀N 2021-01-15 6836
22780 한국 거리두기 2주 연장…5인 이상 모임금지·밤9시 이후 영업제한 계속 시애틀N 2021-01-15 6594
22779 "나홀로집에2 영화서 트럼프 빼자" 청원에 맥컬리 컬킨 "브라보" 시애틀N 2021-01-15 6182
22778 [뉴욕마감]하락 마감…부양책 기대 선반영·경제지표 부진 시애틀N 2021-01-15 5658
22777 '한밤중 날벼락'…인니 6.2 강진으로 67명 사망·600여명 부상 시애틀N 2021-01-15 6116
22776 뉴욕증시, 바이든 1.9조달러 재정부양 '기대반 걱정반' 시애틀N 2021-01-15 7511
22775 20일 바이든 취임식에 헐리우드 스타 총출동 시애틀N 2021-01-15 6536
22774 랜딩카지노 도난 145억 중 120억 회수…남은 20억은 어디에 시애틀N 2021-01-15 7211
22773 '코스피 3000'에도 개미 14% 작년 '손해'…10명 중 7명 '수익&… 시애틀N 2021-01-15 5737
22772 다시 윤석열의 시간…'김학의 출금 의혹' 靑까지 겨누나 시애틀N 2021-01-15 6288
22771 이번 설, 공직자에 한우·굴비 선물 20만원까지 가능 시애틀N 2021-01-15 5725
22770 또 한밤 중 열병식…북한 '열병식 공식' 바꿨다 시애틀N 2021-01-15 5784
22769 외신들, 중화권 취재 거점 대만으로 대거 옮겨 시애틀N 2021-01-15 5325
22768 코로나로 '매출 30토막' 어쩌나? 독일은 '매출 75%' 지급 시애틀N 2021-01-15 5103
22767 "정인이 양모 형량 줄이는 역할 아냐…변호받을 권리 인정해야" 시애틀N 2021-01-15 5401
22766 매끈한 컨투어 컷·흔들리지 않는 100배줌…갤럭시S21, 새역사 쓸까 시애틀N 2021-01-14 7283
22765 이낙연발 사면론 불씨 살릴까…문대통령 신년회견 '주목' 시애틀N 2021-01-14 5351
22764 현금 145억원 카지노 보안규정 지키며 금고서 빼갔다 시애틀N 2021-01-14 5652
22763 공포체험 장소가 된 '5·18 사적지'…광주시 관리부실 '도마' 시애틀N 2021-01-14 5323
22762 靑 "박근혜 사면, 대법 선고 나자마자 언급 부적절" 시애틀N 2021-01-14 5976
22761 법원, 박원순 성추행 의혹 인정…피해자측 "환영, 2차가해 멈춰야" 시애틀N 2021-01-14 5515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