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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9 12:39
'고용쇼크'에 '휴일 회의'했지만…靑, 묘수없어 '곤혹'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42  

靑현안점검회의서는 당·정·청 진행중 보고만
정책실, 야근 거듭…文대통령도 팔 걷어붙여



취업자 증가 폭이 8년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고용쇼크'에 청와대 분위기가 무겁다. 


청와대는 19일 국회에서 진행된 당·정·청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문제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례적으로 일요일 당정청 회의까지 열고 대책을 논의했지만, 뾰족한 돌파구는 찾지 못했다.

이날 당정청이 내놓은 고용쇼크 대책은 내년도 일자리 예산을 올해 증가율(12.6%)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내년도 재정기조를 보다 확장적으로 운용하고 올해 일자리 사업 및 추경 사업의 집행 점검을 강화하고 4조원 규모의 재정보강 패키지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한 것에 그쳤다.

이 정도 대책으로 당면한 고용 쇼크 수준의 상황을 바로 개선시키는 것은 어렵다는 전망이다. 청와대가 더욱 곤혹스러워하는 이유다. 

한편에선 이날 회의에서 현 정부 3대 경제정책(일자리와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의 방향 변화를 꾀하지 않겠냐는 예측도 나왔지만 그럴 경우 정책 실패를 인정하게 되는 것이란 점에서 '틀'은 유지됐다.

이런 가운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회의에서 현 경제정책에 대해 "필요한 경우, 당과 협의해 개선·수정을 검토하겠다"고 한 반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정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면서 묘한 기류가 형성되기도 했다.

이날 청와대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마다 여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 현안점검회의 외에 또 다른 일정을 잡아두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안점검회의에선 당·정·청 회의가 진행 중이라는 보고만 있었다 한다.

그러나 상황이 상황인 만큼 장 실장 등이 국회에서 청와대로 돌아와 회의결과를 정리해 문 대통령에게 바로 보고했을 가능성도 커보인다.

이번 당·정·청 회의에는 장 실장과 한병도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과 윤종원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정태호·윤종원 수석은 지난 17일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열린 긴급경제현안간담회에도 참석했다.

특히 일요일에 당·정·청 회의를 여는 건 이례적이라는 점에서 청와대가 최근 발표된 통계청 고용동향을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17일 발표된 통계청의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대비 5000명 증가하는데 그쳐 2010년 1월 이후 8년6개월 만에 최저 증가 폭을 기록했다. 또 7월 실업자는 103만9000명으로 7개월 연속 100만명대를 기록했고 체감청년실업률은 22.7%로 치솟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에 설치한 일자리 상황판 모니터를 보며 현황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청와대)2017.5.24/뉴스1

여기에 23일에는 통계청이 올 2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을 발표한다. 현재 청와대 정책실은 당초 70%대였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근래 50%대까지 떨어지고 주요 이유로 경제문제가 꼽히는 데 매일 마음을 졸이며 야근을 거듭한다는 전언이다.

지난 대선 당시 '일자리 대통령'을 외치고 취임 직후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던 문 대통령도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지난달부터 규제혁신 현장행보에 집중하면서 경제활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는 문 대통령은 22일에는 청와대에서 시·도지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들로부터 각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보고받는다. 특히 문 대통령이 타 지역으로의 확대를 목표로 삼고있는 '광주형 일자리'가 어떻게 보고될지 주목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청와대로 여야 5당 원내대표를 초청해 오찬회동을 갖고 청와대와 국회간 '협치'를 강조하면서 자영업자 대책과 민생경제 법안, 혁신성장과 규제혁신을 위한 법안 등을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25일 선출될 여당(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게도 국정운영에 있어 경제문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해달라는 요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당장 20일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수석·보좌관 회의에서도 고용쇼크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전(全)부처의 상황 타개 노력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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