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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1 01:30
미국 마침내 미·중 환율전쟁 시동 걸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430  

트럼프 대통령 이어 므누신 재무장관도 위안 약세 문제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위안화가 바위처럼 떨어지고 있다고 공격한데 이어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도 중국이 위안화를 조작했는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미국이 중국과의 본격적인 환율전쟁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따라 미중의 경제전쟁이 무역전쟁에서 환율전쟁으로 전선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 므누신 “위안화 환율조작인지 면밀 검토” :

누신 재무장관이 마침내 중국 위안화 약세에 경고장을 내들었다.

므누신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위안화 약세가 환율조작 신호인지 여부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며 “위안화 약세 문제가 오는 10월15일 발행되는 재무부 반기 환율 보고서에서 면밀하게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직전 반기 보고서에서 미국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므누신 장관은 "중국의 위안화 약세가 중국에 불공정한 이득을 주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며 "우리는 위안화 환율이 조작된 것인지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므누신 장관은 단기적인 달러 이슈에 관한 언급을 거부하며 달러화 강세가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에 중요하다고만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중국이 성실한 모습을 보일 경우, 미국은 중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 트럼프 “중국-EU 환율 조작해 왔다” : 트럼프 대통령도 중국과 유럽연합(EU)를 환율조작국이라며 공격했다.

트럼프 트위터 갈무리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과 EU가 그들의 통화가치를 조작하고 금리를 낮추고 있다. 반면에 미국은 금리를 올리면서 달러화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은 불법적인 환율 조작이나 나쁜 무역협정 개정을 통해 잃어버린 것을 되찾아야 한다"며 무역 적자 감축을 위한 관세 부과와 더불어 달러 강세에 대응할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금 금리를 인상하면 우리가 해온 모든 것이 손상된다"며 미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금리인상을 비판하기도 했다.

◇ 트럼프 “위안화 바위처럼 떨어지고 있어” :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에도 위안화 약세를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CNBC와 인터뷰에서 "달러화가 너무 강세며, 연준의 금리인상이 전혀 기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이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 미국이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강한 달러는 미국을 불리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비해 중국의 위안화는 바위처럼 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모든 무역전쟁은 결국 환율전쟁으로 귀결 : 미국의 대통령과 경제를 총괄하는 재무장관이 잇달아 위안화 약세 문제를 거론함에 따라 미중의 분쟁이 무역전쟁에서 환율전쟁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모든 무역전쟁은 결국은 환율전쟁으로 귀결된다. 80년대 미국과 일본은 치열한 무역전쟁을 벌였다. 미일 무역전쟁은 결국 1985년 엔화를 대폭 평가절상하는 플라자합의로 일단락을 맺었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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