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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0 02:08
與 전당대회, 이해찬 등판으로 대진표 '완성'…판세 요동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90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황기선 기자>


관리형 vs 혁신 구도…세대교체론도 부상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장고 끝에 오는 8월25일 전국대의원대회 출마로 가닥을 잡으면서 차기 당권경쟁을 위한 대진표가 사실상 완성됐다.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7선 이해찬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당 내 원로이자 친노·친문의 좌장인 이 의원의 출마 여부는 이번 전당대회의 최대 변수로 꼽혀왔다. 

이 때문에 이 의원의 거취는 당권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가장 뜨거운 관심사였다. 고심 끝에 이 의원이 '막판' 등판하면서 전당대회 판세는 벌써부터 요동치는 모양새다. 

친문계가 후보 등록일인 이날까지 교통정리가 되지 않은 채 난립하고 있고, 최대변수로 꼽힌 이 의원이 출마를 선택하며 전대에 미치는 파장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현재까지 출마를 공식화 한 인사들은 박범계·김진표·송영길·최재성·김두관 의원 등 5명이다. 여기에 이해찬·이종걸·이인영 의원까지 가세할 것으로 보이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원로 인사들과 혁신을 외치는 젊은 주자들의 세대 대결 구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먼저 출마선언을 한 박범계 의원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해찬 전 총리께서 출마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렇게 되면 '안정 관리형' 대 '혁신형'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박 의원의 말처럼 이해찬 의원과 김진표·김두관 의원은 다양한 행정 경험과 정치적 경륜으로 문재인 정부 집권 중반 이후 안정적인 당·청 관계를 유지시키는 '관리형' 으로 분류된다. 게다가 문 대통령의 집권 말기 레임덕 상황에서 무게감 있게 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박범계·송영길·최재성·이종걸·이인영 의원은 상대적으로 젊은 주자들로 분류되며 당에 변화를 불러 일으킬 혁신형 주자로 꼽힌다. 이들은 '혁신'을 키워드로 내세우며 당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각오다. 

당 안팎에선 이해찬 의원의 고심 끝 등판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전형적인 관리형 대표로 집권 중반기에 안정적인 리더십을 보여야 한다는 요구와 당의 원로로서 2선 지원이 바람직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맞서는 상황이다. 

당의 한 중진 의원은 최근 뉴스1과 만나 "청와대 입장에서도 (선수가 높은) 이 의원이 나오면서 곤란할 것"이라며 "이 의원이 고집이 센 편이고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당청관계가 원활할 지는 두고봐야 될 일"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의원은 "김부겸 장관이 출마하면 돕기로 했었던 이 의원이 직접 나서겠다고 한 것은 차선책이라도 되어야 한다는 결심이 있었던 것"이라며 "집권 중반에 접어들면 당이 점점 더 흔들리게 될 것이 뻔하다. 경험있는 관리형 대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의 등판으로 '친문' 후보들의 교통정리가 이루어질 수 있을 지도 주목된다. 일각에선 '큰 형님'격인 이 의원이 출마하면서 후보 등록조자 하지 않을 인사들도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최고위원 후보들의 러닝메이트 여부도 눈길이 끌린다. 이 이원이 등판하자 설훈 의원은 당 대표 대신 최고위원 도전을 고심하며 '선당후사 러닝메이트'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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