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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9 01:00
'젊은피' 쿠바 새 수반 디아스카넬…'비틀즈 마니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54  

리차드 기어 닮은꼴의 비틀즈 매니아
"제국주의 믿을 수 없다"…강성 면모도



59년간의 '카스트로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 국가수반을 선출한 카리브해의 섬나라 쿠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령의 라울 카스트로(87)에 이어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에 오를 예정인 미겔 디아스카넬(58)은 1959년 '쿠바 공산혁명' 이후 태어난 젊은 피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쿠바 국가평의회는 18일(현지시간) 수도 아바나 국제회의장에서 라울 카스트로의 뒤를 이을 새 의장을 선출했다. 후보는 디아스카넬 한 사람뿐이다.

투표 결과는 다음날인 19일 공개될 예정이지만 라울이 디아스카넬을 후계자로 지목한 만큼 그의 당선은 확실시된다.

디아스카넬은 지난 2013년 라울에 의해 국가평의회 부의장으로 지명돼 '쿠바 2인자' 역할을 해왔다. 10년 임기를 마친 뒤 권력에서 물러나겠다는 라울 의사에 따라 지금까지 쿠바의 차기 지도자로 꼽혀왔다.

디아스카넬은 피델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의 쿠바 공산혁명 이듬해에 태어난 비혁명 세대다. 쿠바 공산당 2세대를 대표하는 젋은 기수이기도 하다. 

디아스카넬는 비틀즈를 좋아하고 동성애 문제에 우호적 태도를 보이는 등 기존 쿠바 지도부보다 온건적 성향을 지닌 인물로 알려졌다.

또 회색빛 머리와 훤칠한 키 덕분에 쿠바 국민 사이에서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기어와 닮은꼴로 불린다고 AFP 통신은 소개했다. 

디아스카넬은 1960년 4월 쿠바 중부의 도시 플라세타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였다.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디아스카넬은 27세 때인 1987년 공산당에 가입하며 본격적인 정치 활동에 뛰어들었다. 이후 공산당 정치국 위원과 교육부 장관 등을 지낸 뒤 2013년 쿠바 2인자로 자리매김했다.

디아스카넬에게는 첫 번째 부인 마르타 사이에서 낳은 두 자녀가 있다. 그는 현재 두 번째 부인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아스카넬은 공산혁명 이념에 충실한 강성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그는 체 게바라의 50주기 기념식에서 "제국주의는 눈곱만큼도 믿을 수 없다"는 체 게바라 명언을 그대로 되풀이했다고 미 USA투데이는 소개했다.

지난달에는 "쿠바를 공격하는 누군가로부터 혁명을 지켜내야 한다"고 발언하며 미국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디아스카넬이 쿠바의 새 국가수반에 오르더라도 대미 관계나 개방 정책 노선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라울 카스트로가 2021년 예정된 차기 공산당 총회 때까지 쿠바 공산당 제1서기로 남는다는 변수도 있다. 당 권력을 쥔 라울이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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