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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9 00:51
드루킹 공범 서유기 구속영장 청구…내일 실질심사 예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621  

검찰, 매크로 이용 댓글조작 혐의로 영장 청구
경찰, 검찰서 돌려받은 휴대폰 133개 분석작업중


온라인 필명 '드루킹'(49·김모씨)의 지시를 받아 자동화 프로그램(매크로)을 조달하고 댓글을 조작한 박모씨(31·필명 서유기)가 20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진동)는 18일 경찰이 신청한 드루킹의 공범 박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당일 저녁 곧바로 법원에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드루킹의 지시를 받아 매크로를 입수한 뒤 1월1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올라온 '남북 한반도기 앞세워 공동입장·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종합)' 기사의 비판적 댓글 2개를 대상으로 공감수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박씨는 지난달 21일 경찰이 파주시 느릅나무 출판사를 압수수색할 당시에도 현장에 있었다. 당시 드루킹 등 3명은 증거인멸을 시도해 경찰에 긴급체포됐지만 박씨는 이에 가담하지는 않아 체포되진 않았다. 이후 다른 공범 한 명과 추가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아왔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매크로 입수 경위에 대해 드루킹이 만든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단체 채팅방에 올라온 자료를 다운받았다고 진술했다.

박씨는 느릅나무 출판사와 같은 건물에 차렸던 비누제조 및 판매업체 '플로랄맘'의 대표를 맡기도 했다. 박씨는 경공모 운영과 사무실 임대료에 대해서는 비누와 주방용품을 팔아 조달했다고 진술했다. 

앞서 드루킹은 지난 1월 안희정 당시 충남지사 측에 자신들의 모임을 소개하기 위한 자료에서 운영자금은 연 11억 원이라고 적었다. 실제로 드루킹은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 건물 3개 층, 총 280㎡를 임차해 사용했는데 임차료만 월 485만원이었다. 

따라서 경찰은 비누·주방용품 판매만으로는 경공모의 운영비와 임대료를 충당하기 어렵다고 보고 자금흐름과 추가 공범, 배후가 있는지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피의자들의 은행계좌, 휴대폰 등 압수물 분석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피의자들의 임의제출 동의를 받아 시중 15개 금융기관의 30여 개 계좌를 순차적으로 분석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로부터 임의제출 받은 계좌 중에는 느릅나무 개인사업자 명의의 계좌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폰 170여개 중 검찰에 보냈던 133개를 돌려받아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압수수색 당시 이동식저장장치(USB)를 화장실 변기에 넣는 등 증거인멸 시도로 긴급체포됐다가 지난 달 25일 구속된 드루킹 등 3명은 업무방해 혐의로 17일 우선 기소됐다. 이들은 경찰과 검찰의 추가 조사결과에 따라 혐의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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