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20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1-10 10:48
각본없는 '즉문즉답' 신년회견…기자 경쟁도 '치열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38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은 각본 없이 이뤄졌다.

이날 신년회견은 문 대통령과 기자들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 대통령이 즉석에서 질문자를 직접 지명하는 것은 역대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전례 없던 일이다.

사회를 맡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대통령 지명 방식이 처음이라 질문자 호명 과정에서 일부 혼선이 있을 수 있다"며 "대통령이 손으로 지명하고 눈을 마지막으로 맞춘 기자에게 질문권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정치외교안보 △경제민생 △평창 동계올림픽을 포함한 사회문화 등 큰 주제만 나눴을 뿐 각본 없는 '즉문즉답'으로 진행됐다.

25분간의 신년사 발표 뒤 시작된 1시간가량의 기자회견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지만, 질문자로 지명되기 위한 기자들의 경쟁은 치열했다. 

첫번째 정치외교안보 분야의 질문 시간이 되자 참석기자 200여명 대부분이 손을 들었고, '야당과의 관계'를 시작으로 한 문 대통령의 답변이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오른손을 내밀어 질문할 기자를 지목하거나 "저쪽에 가운데 계신 분", "이쪽에 방금 손드신 분" 등의 말과 함께 질문권을 줬다.

한 기자는 질문자로 지명받기 위해 종이를 들어보기도 했고, 실제 마이크를 넘겨받고 지방분권과 관련한 질문을 했다.

또 다른 기자는 정치외교안보 분야 마지막 질문자로 선택받은 뒤 "제가 오늘 보라색을 입고 나온 것이 신의 한수였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원도 소재 일간지 기자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인형을 들고 와 눈길을 끌었다.

종편의 한 기자가 위안부 합의를 포함한 3개의 질문을 하자 문 대통령은 "질문을 하나만 선택해주면 좋겠다"고 말하고, 기자는 "대통령 선택에 맡기겠다"고 답하는 등의 즉석질답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윤 수석은 기자회견 말미에 "아예 양손을 들거나 인형을 들고 온 분도 있고, 눈도 안 마주쳤는데 몸부터 일어나는 분도 있었는데 새로운 문화가 정착돼갈 것 같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810 힐러리 괌 경선 승리…매직 넘버 카운트다운 시애틀N 2016-05-08 1429
21809 부부의 날, 알고 있어도 3명 중 한 명만 선물 시애틀N 2016-05-18 1429
21808 알리 장례식 10일 고향 루이빌에서 이슬람 예식으로 시애틀N 2016-06-05 1429
21807 정경심 변호인단 "檢 공소장, 도저히 동의할 수 없는 그림" 시애틀N 2019-11-12 1429
21806 파리 테러범 "압데슬람, 브뤼셀 겨냥해 새로운 테러 모의" 시애틀N 2016-03-20 1430
21805 北김정은 "당대회, 사회주의 완성 위한 새로운 이정표" 시애틀N 2016-05-06 1430
21804 [K-뷰티 성장성 진단] 화장품 업계 중국 쏠림 가속화… '위기론' 고개 시애틀N 2016-06-12 1430
21803 조국 "김수민, 총기획자 아닐 것…프로의 솜씨" 시애틀N 2016-06-13 1430
21802 설연휴 제3지대 '샅바싸움'…국민의당 판정승? 시애틀N 2017-01-30 1430
21801 '성완종 리스트' 첫 재판서 검-변 신경전…이완구 혐의 부인 시애틀N 2015-07-22 1431
21800 4세 의붓딸 암매장 비정한 계부, 법정서 혐의 인정 시애틀N 2016-05-03 1431
21799 폭염에 닭 270만마리 폐사…말복 앞두고 닭값 폭등하나 시애틀N 2016-08-09 1431
21798 빚 갚기 어려워졌는데 방법이 없다 시애틀N 2016-08-25 1431
21797 文대통령 '사드합의'전격공개…한미회담 노림수? 시애틀N 2017-06-22 1431
21796 KAIST, 뇌 구조 정확히 볼 수 있는 3차원 분석기술 개발 시애틀N 2020-06-07 1431
21795 94명 사망 '가습기살균제' 5년만에 본격 수사 시애틀N 2016-04-21 1432
21794 더민주 당권구도 여전히 안갯속…'제3주자' 누구? 시애틀N 2016-07-09 1432
21793 安 "내년겨울 새시대 여는 아침 맞고파" 대선출마 공식화 시애틀N 2016-08-28 1432
21792 이헌재 전 부총리 "한국 경제, 난관 봉착…4차 산업혁명이 돌파구" 시애틀N 2017-01-09 1432
21791 "판결에 불만?"…징역1년→징역3년 선고 번복한 판사 시애틀N 2017-01-18 1432
21790 文측근·공신들 잇달아 "물러갑니다"…정권초반 부담덜기 시애틀N 2017-05-16 1432
21789 아베가 선거서 이겼다…'전쟁가능 나라' 한걸음 앞으로 시애틀N 2017-10-23 1432
21788 영국은 어디로…브렉시트 3년만에 '다시 원점' 시애틀N 2019-03-30 1432
21787 문대통령, 대구·경북일부 특별재난지역 선포…감염병 첫 사례 시애틀N 2020-03-15 1432
21786 GM 화재위험으로 140만대 또다시 리콜 시애틀N 2015-10-27 1433
21785 막강 아르헨티나, 개최국 미국 4-0 완파… 코파 결승 진출 시애틀N 2016-06-22 1433
21784 어린이집 재롱잔칫날 숨진 3살 원생…교사 유죄 확정 시애틀N 2016-07-10 1433
21783 현대重 조선소 또 사망사고…올해 10명째 시애틀N 2016-10-12 1433
21782 일자리 없는 한국…외국인도 떠나 고용률 3년래 최저 시애틀N 2016-10-20 1433
21781 "트럼프, 취임직후 푸틴과 아이슬란드서 회담" 시애틀N 2017-01-15 1433
21780 '운전기사 갑질' 정주영 손자 정일선 사장 벌금 300만원 시애틀N 2017-02-01 1433
21779 D-18 특검의 역습…朴·靑 '무한 몽니'에 강공 전환 시애틀N 2017-02-10 1433
21778 5·18민주묘지 10만명 참배…추모 열기 고조 시애틀N 2017-05-14 1433
21777 시에라리온 홍수·산사태로 300명 이상 사망 시애틀N 2017-08-15 1433
21776 "北동창리 발사장 인근에 건물 여러 동 건설 포착"-VOA 시애틀N 2017-10-21 1433
21775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개회식 공동입장 확정 시애틀N 2018-01-20 1433
21774 文대통령 "日 위안부문제 '끝났다' 말해선 안돼…역사 기억해야" 시애틀N 2018-03-01 1433
21773 "사업자금 안줘서"…서천 친부 살해범 1차 수사결과 발표 시애틀N 2019-01-15 1433
21772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이틀만에 '與 대선주자 1위' 급부상 시애틀N 2015-07-10 1434
21771 오바마의 '미완성 경제회복'…공은 이제 트럼프에게로 시애틀N 2016-12-31 1434
21770 '촛불'도 3·1절 집회에서 청와대로 행진 가능 시애틀N 2017-02-28 1434
21769 [PGA] 체면 구긴 우즈, 9년 만에 US오픈 컷 탈락 시애틀N 2015-06-19 1435
21768 '팩스입당' 김만복, 하태경 의원 명예훼손 혐의 고소 시애틀N 2015-12-29 1435
21767 아베노믹스와 국제 중앙은행의 신뢰위기…G20에 주목 시애틀N 2016-02-13 1435
21766 "머리숙여..." '갑질 논란'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 서면사과 시애틀N 2016-04-08 1435
21765 "美 연준 올해 '2차례' 금리 올린다…BRICs를 보라" 시애틀N 2016-08-26 1435
21764 경기도 인구, ‘1300만 돌파’…‘국민 4명중 1명 경기도민’ 시애틀N 2016-09-27 1435
21763 '미국인들의 축제' 슈퍼볼, 反트럼프로 물들다 시애틀N 2017-02-06 1435
21762 英의회 인근서 총격 등으로 10여명 사상…"테러로 간주" 시애틀N 2017-03-22 1435
21761 최순실 운전사 "崔가 PC 없애라 지시해 망치로 부쉈다" 시애틀N 2017-05-08 1435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