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2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8-10 11:28
靑 "박기영, 책임있지만 공도 있어"…당분간 임명철회 없을듯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239  

文대통령, 임명배경 상세히 밝힐 것 지시
靑관계자 "공정한 판단 받으려 설명한 것"



청와대는 10일 과거 '황우석 사태'에 연루됐음에도 불구하고 과학계 인사로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는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 차원의 사과를 표명했다.


그러면서도 '박 본부장에 대해 공과(功過)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며 당분간 박 본부장에 대한 임명철회를 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청와대 참모진들은 이날 오후 회의를 갖고 앞서 입장표명의 시간을 가졌던 박 본부장의 거취에 대해 논의했다.

취합된 의견들은 문 대통령에게 보고됐으며, 문 대통령은 박 본부장 인사 논란에 대한 사과와 함께 박 본부장 임명배경을 국민에게 상세히 밝히라는 취지의 지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먼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인사문제로 걱정을 끼쳐드려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문 대통령의 뜻을 전했다.

이어 "새 정부는 촛불민심 구현이라는 국정목표 실천에 있어 참여정부의 경험, 특히 실패의 경험에 대한 성찰을 소중한 교훈으로 삼고있다"며 "참여정부에 비판적이었던 분들뿐 아니라 참여정부에 종사했던 분들도 실패의 경험에 대한 성찰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새 정부에서 같이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박 본부장은 '황우석 교수 사건' 당시 과학기술보좌관이었기 때문에 그 사건에 대한 무거운 책임이 있다"며 "하지만 우리나라의 IT분야와 과학기술분야의 국가경쟁력은 참여정부 시절 가장 높았다. 그 점에서 박 본부장은 공도 있었다. 그의 과와 함께 공도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또 "새 정부가 신설한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참여정부 후반 과학기술부에 설치했던 과학기술혁신본부가 모델"이라며 당시 과학기술부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하면서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신설할 정도로 힘을 쏟았던 사안이었음을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박 본부장은 참여정부 때 과학기술부총리제와 과학기술혁신본부 신설 구상을 주도한 주역 중 한 명"이라며 "그래서 그 과가 적지 않지만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그가 오래 전에 했던 과학기술보좌관과 같은 직책이고 더 나은 자리도 아니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취지에 대해 널리 이해를 구하며, 이에 대한 과학기술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도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박 본부장 인사를 발표하자마자 온통 비판만 쏟아졌는데 대통령이 인사권자로서 왜 인사를 했는지, 공정한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설명한 것"이라며 "이후 국민과 과학기술계의 말씀을 더 듣겠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과학기술계의 반발이 이후에도 이어지면 박 본부장에 대한 인사철회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선 "모든 가능성은 다 열려있다"며 "오늘은 왜 대통령이 인사를 했는지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박 본부장을 대통령이 추천한 것이냐'는 물음에는 "질문에 답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510 문재인 20.8%-반기문 18.9%-이재명 14.7% '빅3 구도'…安 9.8% 시애틀N 2016-12-05 1234
22509 서울 최초 경전철 내달 29일 개통…3년후 완전 무인 운영 시애틀N 2017-06-21 1234
22508 유남석 헌법재판관 지명…'김이수 논란' 일단 차단 시애틀N 2017-10-18 1234
22507 무전취식 등 일삼는 '동네조폭' 4000명 잡았다 시애틀N 2016-06-06 1235
22506 첫 공개된 네이버 자율주행차…사물·위치 파악 '척척' 시애틀N 2017-03-30 1235
22505 데이트범죄 2015년 이후 폭증…피해자 10명 중 8명 여성 시애틀N 2016-09-18 1236
22504 문재인-안철수, 오늘 전남行…호남민심 '2차 쟁탈전' 시애틀N 2017-01-23 1236
22503 '레밍 막말' 김학철 "함정 질문에 빠진 것…억울하다“ 시애틀N 2017-07-22 1236
22502 "트럼프 정부, 김정은 정권 교체 적극 검토해야"-WSJ 시애틀N 2017-07-31 1236
22501 BBQ-bhc, 형제서 적으로…법적다툼 가열 '치킨 전쟁' 시애틀N 2018-03-01 1236
22500 '공천헌금 의혹' 박준영, 검찰 출석 "돈 받은 적 없다…국민들께 죄… 시애틀N 2016-05-02 1237
22499 한수원, 월성원전 1~4호기 수동 정지…이상 없다더니 왜? 시애틀N 2016-09-12 1237
22498 트럼프,스카라무치 공보국장 10일만에 전격 해임 시애틀N 2017-07-31 1237
22497 안희정측 "박 前 대통령 영장 청구, 시대교체 신호탄" 시애틀N 2017-03-26 1238
22496 '못믿을' 이대목동병원…의료과실 판명되면 경영위기까지 시애틀N 2017-12-21 1238
22495 청와대 공개 朴정권 '삼성' 문건이 대외비? 여야, 날선공방 시애틀N 2017-07-15 1239
22494 닫혔던 '라디오' 빗장 푸는 삼성·LG…'라디오폰' 시대 열린다 시애틀N 2017-07-16 1239
22493 한국당 '담뱃값 2000원 인하' 법안 곧 발의 시애틀N 2017-07-25 1239
22492 개틀린, 9초92로 볼트 넘어 12년만에 우승 시애틀N 2017-08-06 1239
22491 文대통령 24시간 공개한다…공약대로 오늘부터 일정공개 시애틀N 2017-10-23 1239
22490 정부, '北, 대화 요청에 80조원 요구' 보도 "사실무근" 시애틀N 2017-12-12 1239
22489 군복무중 병사…대법 "직무 직접원인 아니면 순직인정 안돼" 시애틀N 2019-05-23 1239
22488 한중일 정상, 3국 FTA 협상 가속화 합의…15억 단일시장 눈앞 시애틀N 2015-11-01 1240
22487 靑, 이정현 단식중단 요청…이정현 "그만둘수 없어" 시애틀N 2016-09-30 1240
22486 경찰청 차장 박진우·경기남부청장 이기창…치안정감 인사 시애틀N 2017-07-26 1240
22485 한국 AI기술 中에 뒤처져…네트워크·위성도 중국이 앞서 시애틀N 2017-08-13 1240
22484 5일 발견된 시신 3구 모두 한국인 탑승객…실종자 11명 시애틀N 2019-06-05 1240
22483 외교부 "에티오피아 대사도 성추행 의혹있어 조사" 시애틀N 2017-07-14 1241
22482 靑 "박기영, 책임있지만 공도 있어"…당분간 임명철회 없을듯 시애틀N 2017-08-10 1241
22481 "安 오르네"…안철수, 중도보수층에 시선 돌리나 시애틀N 2017-02-10 1242
22480 김종인, 금주중 여의도에 사무실 마련…비문연대 캠프? 시애틀N 2017-03-26 1242
22479 사우디 여학생, 드디어 체육 수업 받는다 시애틀N 2017-07-13 1242
22478 中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 사망…향년 61세 시애틀N 2017-07-13 1242
22477 트럼프, NAFTA 협상 목표 공개…"뜻밖에 온건" 시애틀N 2017-07-18 1242
22476 성폭행도 모자라 촬영까지…20대 남성들 잇따라 항소 기각 시애틀N 2016-09-24 1243
22475 복면 쓰고 시위하면 '불법'…내년 1월부터 엄중 처벌 시애틀N 2016-12-05 1243
22474 [新베를린선언] 文대통령 대북구상, 통일 아닌 평화 만들기 방점 시애틀N 2017-07-06 1243
22473 조각 늦어지는 文정부…朴정부 기록 넘어서 시애틀N 2017-08-04 1243
22472 김영란법 첫 스승의 날…"화려하진 않지만 더 뜻 깊어" 시애틀N 2017-05-15 1244
22471 美전문가 "한국없이 북한 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 시애틀N 2017-06-22 1245
22470 '존엄사' 가능해진다…연명의료결정법 23일부터 시범사업 시애틀N 2017-10-22 1245
22469 여야 "6·10 민주항쟁 정신 계승할 것…개헌도 필요" 시애틀N 2017-06-10 1246
22468 불필요하게 가입한 웹사이트들 '한번에' 탈퇴한다 시애틀N 2017-08-07 1246
22467 지카바이러스 전문가 150명 “리우올림픽 연기 또는 개최지 변경해야” 시애틀N 2016-05-28 1248
22466 文대통령, 신설된 반부패비서관에 박형철 前부장검사 임명 시애틀N 2017-05-12 1248
22465 전두환 등 올 지방세 상습체납자 3만6433명 공개 시애틀N 2016-10-17 1250
22464 英 브렉시트 투표 최종결과 찬성 51.9%…EU 탈퇴 결정 시애틀N 2016-06-24 1251
22463 오바마 "우린 생각만큼 갈라지지 않았다" 사회 통합 호소 시애틀N 2016-07-13 1251
22462 美 소비자안전위, 여객기내 노트7 발화 사건 조사 착수 시애틀N 2016-10-07 1251
22461 이종걸 "퇴진요구, 당무거부…文에게 한 것 정말 후회" 시애틀N 2016-05-05 1253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