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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2 15:57
정명훈 내년 '연봉' 올해와 비슷할 듯…연 12억원 수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60  

"내년 예정됐던 서울시향 북미투어는 불확실"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예술감독의 연봉은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서울시향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시향이 측정한 정 감독의 내년 연봉은 12억원 가량 된다. 지난 2005년 서울시향에 취임한 정 감독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연장 계약한 후 매년 받아온 12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정 감독과 서울시의 계약서에서 '보수'로 표현한 1년 연봉은 2억원 가량이고 지휘료는 회당 4950만원이다. 현재 계획된 내년 정 감독의 유료 지휘가 21건임을 감안하면 정 감독은 내년에 12억원 가량 받게 된다.

다만 이달 말 계약이 만료되는 정 감독의 재계약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정 감독이 과도한 연봉을 받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면서도 "비슷한 수준의 다른 나라 오케스트라 지휘자들과 연봉을 비교해봤을 때 그렇게 많이 받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국세청 자료에 공개된 유명 오케스트라 지휘자들의 연봉을 살펴보면 시카고 심포니의 리카르도 무티가 217만달러(약 24억원), LA필하모닉의 구스타보 두다멜이 143만달러(15억7000만원) 등이라는 설명이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정 감독은 단원들을 트레이닝하기도 하고 단원들과 협의체를 꾸려 이를 운영하기도 한다"며 "정 감독의 모든 활동을 포함하면 오히려 연봉이 적을 수준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서울시향 사태에서 논란이 된 것을 완전히 무시한 것도 아니다"라며 "박현정 대표이사가 문제를 제기한 서울시향 공연기획 자문역 마이클 파인과 관련된 비용이 50% 가량 감액됐다"고 덧붙였다.

시의회 관계자는 "애초에 정 감독 지휘료가 논란이 돼 이를 감액해 서울시향에 대한 시 출연금을 90억원 수준까지 감액한 바 있다"면서도 "서울시향 현 상황을 고려해 다시 살렸다"고 설명했다.

반면 내년에 진행될 예정이던 서울시향 북미투어 관련 예산은 모두 감액됐다.

시의회 관계자는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해외투어를 나선다는 것이 정당한가에 대해 고민했다"며 북미투어 감액 이유를 밝혔다.   

이에 서울시향 관계자는 "2018년에 뉴욕 카네기홀로부터 초청을 받은 상황이라 북미투어를 꼭 가야만 하는 상황"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그는 "시의회가 관련 비용을 모두 감액해 가지말라고 결정해버린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내년에 북미투어를 진행할 논리가 없어진 셈"이라고 설명했다.

시의회는 지난 20일 서울시향에 대해 102억원 규모의 시 출연금을 확정했다. 이는 서울시향이 제시한 110억원에서 8억원 줄인 금액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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