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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9 15:36
1인실 비용 삼성서울병원 44만원 최고가…최저가 22.5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453  

<의료기관별 1인실 비급여 진료비 차이 현황./© News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30일 비급여 진료비 336개 기관·32개 항목 정보 공개



삼성서울병원의 1인실 비용이 44만9000원으로 국내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가운데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인실 비용이 2만원에 불과한 대우병원의 22.5배였다.

충치치료료 최고가는 고려대 안산병원이 55만5000원으로 최저가 홍성의료원 2만원의 27.8배에 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병원 규모별 비급여 진료비 현황'을 30일 발표했다. 이번 비급여 진료비 공개 대상은 상급종합병원과 300병상 초과 종합병원,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 등 총 336개 기관이다.

조사 결과 비급여 진료비는 의료기관 규모가 클수록 비용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상급병실료 1인실은 상급종합의 경우 삼성서울병원 44만4000원에서 44만9000원, 300병상 초과의 경우 동국대일산불교병원 30만원에서 36만원, 300병상 이하는 제일의료재단제일병원이 36만원에서 38만원으로 최고가였다. 이 비용은 의료기관의 지가(地價), 시설 등을 고려하지 않은 비용이다.

당뇨병교육료 1회 방문은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인하대병원 1만1000원에서 11만원, 300병상 초과 성바오로병원 1만400원에서 9만600원, 300병상 이하 제일의료재단제일병원이 4만4300원에서 6만1600원으로 최고가로 조사됐다. 이 비용은 교육 소요시간, 개인·집단교육 여부 등을 고려하지 않았다.

위·대장 동시 수면내시경검사료(환자관리행위료)의 경우 상급종합병원 고려대안산병원 22만2900원에서 33만4300원, 300병상 초과 보라매병원 15만원에서 29만원, 300병상 이하 남양주우리병원 3만원에서 23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 비용은 검사 소요시간, 장비 수준 등을 고려하지 않은 비용이다.

충치치료료(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고려대안산병원 32만원에서 55만5000원, 300병상 초과 성바오로병원 9만원에서 35만원, 300병상 이하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 외 4개소가 4만원에서 20만원에 달했다.

◇2인실 22배·대장수면내시경 16배 차이

다른 항목의 비급여 진료·검사료 편차도 컸다.

2인실은 최저 1만원에서 최고 22만원으로 최저·최고비용 차이가 22배였다. 규모별로는 상급종합병원은 부산대병원이 5만7000원에서 8만원으로 가장 저렴한 반면 세브란스병원 외 2개 기관은 15만5000원에서 22만원으로 3.9배 차이를 보였다.

300병상 초과는 좋은삼선병원 외 1개 기관이 2만원에서 6만원인 반면 을지병원은 15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가격 차이가 9.8배나 됐다. 300병상 이하는 여천전남병원 외 2개 기관이 1만원에서 11만8000원인 반면 차병원은 11만5000원에서 19만5000원으로 19.5배로 조사됐다.

갑상선 초음파검사료는 상급종합 원광대병원 외 4개 기관의 10만원에서 16만원에 비해 세브란스병원 외 2개소는 18만4000원으로 1.8배 차이를 기록했다.

300병상 초과는 첨단종합병원이 4만5000원에서 6만5000원인 반면 분당차병원은 4.1배 많은 18만5400원이었다. 300병상 이하는 강릉의료원 외 2개 기관이 3만원에서 8만원을 형성한데 반해 한강성심병원은 6배 비싼 17만9700원을 받았다.

제증명수수료 중 병사용진단서는 상급종합의 경우 강북삼성병원이 1만원인 반면 부산대병원 외 12개 기관은 3만원으로 3배 차이를 보였다.

300병상 초과는 보라매병원 외 2개 기관이 1만원인데 반해 나은병원 외 2개 기관은 4만원으로 가격이 4배 높았다. 300병상 이하는 동부병원 외 8개 기관이 1만원이고 정병원과 예산종합병원은 각각 5만원으로 5배 비싼 가격을 받았다.

© News1

대장수면내시경검사료(환자관리행위료)는 상급종합의 경우 충남대병원이 5만5000원인데 반해 화순전남대병원은 10만5000원에서 32만원으로 5.8배 비싼 가격을 받았다.

300병상 초과는 안동병원 2만5000원에서 4만원, 성빈센트병원 외 2개 기관은 8만원에서 20만원으로 8배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300병상 이하는 인화재단한국병원 외 3개 기관이 2만원에서 6만원이었으나 남양주우리병원은 3만원에서 23만원으로 11.5배나 가격이 비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단계적으로 비급여 진료비를 공개해 의료기관 간 자율적 경쟁을 유도하겠다"며 "비급여 진료비 차이를 줄이고 가격 비교를 쉽게 하도록 지속해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정보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4.8%가 '진료비 공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비급여 진료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의 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웹주소(m.hira.or.kr)와 앱 명칭인 '건강정보'에서도 정보를 제공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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