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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2 15:46
美 "파리 테러규탄 시위에 고위인사 보냈어야" 실수 인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17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테러 규탄 가두시위에 전 세계 50개국 정상들이 참여했다. 미국은 이날 행사에 제인 하틀리 프랑스 주재 미국 대사를 제외한 고위급 정부 인사를 참여시키지 않았다.© AFP=뉴스1>



케리 국무, 12일에서야 "양국 연대 위해 15일 파리 방문"



미국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테러 규탄 시위에 정부 고위인사를 참여시키지 않은 것이 실수였음을 시인했다고 AF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시 어니스트 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시위에 참석한 제인 하틀리 프랑스 주재 미국 대사 외에도 "저명한 정부 고위인사를 시위에 보내야했었다"고 말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싶어했었다"며 "그러나 보안 문제와 일정이 촉박했다는 점이 참여를 어렵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 또는 부통령 급 인사의 경호는 아주 부담스럽고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과 같은 대규모 시위에 고위 인사가 가게 되면 다른 대중들의 참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파리에서는 프랑스 풍자전문 주간지 '샤를리엡도' 테러와 유대인상점 인질극 피해자 17명을 기리는 테러 규탄하는 가두시위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50만명의 시민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독일 총리 등 전 세계 50개국 정상이 참여했다.

미국은 제인 하틀리 대사를 제외한 다른 고위급 인사를 파견하지 않았다.

에릭 홀더 미 법무장관이 테러리즘 회의를 위해 파리에 있었지만 회의 후 시위에는 참석하지 않은 채 귀국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은 별다른 일정 없이 본국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당일 무역 촉진을 위해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나고 있던 존 케리 국무장관은 비판이 거세지자 12일 부랴부랴 파리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인도 일정을 마친 후 불가리아, 스위스를 거쳐 오는 15일 프랑스로 향해 양국의 연대를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같은 수습에도 미국이 동맹국인 프랑스를 실망시켰다는 비난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파리 현장을 생중계한 CNN의 앵커 제이크 태퍼는 CNN 블로그를 통해 미국이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를 파견하지 않은 일에 대해 "언론인으로서나 CNN을 대표해서가 아닌, 한 명의 미국인으로서 매우 부끄럽다"고 말했다.

미 일간 뉴욕데일리뉴스는 신문 1면에 "당신들은 세계를 실망시켰다"는 문구를 실어 미 정부를 비판했다.

2016년 대선 잠룡 중 한 명인 공화당의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은 "누군가를 보내지 않은 것은 실수라고 생각한다"며 "보낼 사람이 넘쳐났다"고 지적했다.

다른 공화당 상원의원인 테드 크루즈(텍사스)도 "우리는 동맹국과 함께 하는데 주저해서는 안 된다"며 "미국 대통령은 그곳에 있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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