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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8 23:30
정치적 동면 깨고 광폭 행보 나선 안철수의 생각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217  

대학생강연회·토론회·전대 방문 등 정치적 행보 가속화…장외서 文 견제



야권의 차기 대권 주자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새해 들어 정치적 행보를 재개하며 오랜 동면에서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재개한 행보의 보폭도 만만치 않다. 정초부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를 찾아 혁신 경쟁의 장을 둘러본 안 의원은 토론회와 강연회 등을 잇따라 개최하며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도 부쩍 늘었다. 

지난 12일에는 기자들과 만나" 이제부터는 현안에 대해 제대로 의견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해 주위를 놀래키더니 지난 15일에는 연탄배달 봉사에도 나서며 서민들과의 스킨십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권 지지도도 상승한 안 의원이 대표직 사퇴 이후 잠복기를 깨고 본격적인 정치적 행보를 재개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아울러 차기 대선에서 당내 최대 경쟁자인 문재인 의원을 본격적으로 견제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안 의원이 정치적 행보를 늘려가기 시작한 시점이 전당대회 레이스가 본격화된 시점과 맞물린 탓이다. 

문 의원이 당권을 잡는 상황을 가정할 때 당내 현안에 침묵을 지속할 경우 당내 입지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차기 대권 경쟁도 기약할 수 없을 것이라는 배경이 작용했다는 관측이다. 

지난 18일 호남을 찾은 행보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최근 당명 개정 등을 둘러싸고 문재인 의원과 신경전을 벌였던 것을 감안하면 핵심 지지층에 대한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한 의도가 아니겠느냐는 해석도 나왔다. 

실제로 안 의원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치를 말하는 대학생 강연회'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합동연설회에서 혁신보다는 서로에 대한 공격들이 많았던 것 같다"며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런 분위기 아닌 것 같다. 혁신 경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전당대회가 공약 경쟁없이 계파간 경쟁구도로만 흘러가는데 대해 문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 의원이 호남을 방문해 최고위원에 출마한 문병호 의원을 지지하고 나선 것도 주목할 만 하다. 

안 의원은 현역 의원이 특정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것을 금지한 당 혁신안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냐는 물음에 "오늘은 인간적인 도리를 다하려고 왔다"며 "(문병호 의원은) 어려울때 헌신적으로 도와준 동지"라고 강조했다. 

문병호 의원은 안 의원이 공동대표직을 수행하던 시절 안 의원의 비서실장을 역임했었다. 

모범생 이미지의 안 의원이 당내 비판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을 감수하면서까지 문병호 의원을 지지하고 나선 것은 이제라도 당내에서 자기 사람은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반면, "문재인 후보측에서 두 분이 같이 토론회에서 사진을 찍고 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다"는 물음에는 "전직 대표로서 어느 한 분을 지원하거나 지지하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그래서 당이 어떻게 하면 제대로 혁신하고 국민의 관심을 얻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지에만 관심이 있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정치를 말하는 대학생 강연회'에서 청년들을 상대로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 점 등을 강조하고 청년층의 정치 참여의 중요성도 피력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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