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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6 17:08
미국 중산층 53%에서 43%로 떨어졌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77  

NYT 분석, 중산층 가운데 '자녀 둔 부부 가구’60%25%
노인가구 소득은 오히려 늘어나

 
지난 46년간 미국 중산층이10% 포인트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 26일 연방 인구센서스 자료와 미네소타 인구센터의 자료를 분석해 현재를 기준으로 연소득 35,000달러∼10만 달러에 해당하는 중산층의 특징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 계층이 미국 내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1967 53%였으나 점차 줄어들어 지난해에는 43%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중산층 이탈의 원인도 과거와 현재가 달랐다.  

과거에는 소득이 늘어나며 상류층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2000년대에는 실업 등으로 하위 계층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산층을 이루는 사람들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우선 65세 이상 노인층 증가가 두드러졌다정년을 넘겨서도 일하는 노인이 늘어나고, 메디케어 등 정부의 의료지원 혜택도 일정 부분 도움을 줬기 때문이라고 NYT는 전했다.  

그 결과, 전체 가구의 소득 중간 값은 2000년 이후 9% 하락했지만, 노인 가구에서만은 오히려 14%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반면 중산층의 전형인 자녀를 둔 부부가구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적 형태의 가구는 중산층 가운데 1967 60%를 차지했으나, 2013년에는 25% 안팎으로 줄어들었다.  

다만 이런 가구는 분포만 줄었을 뿐, 여성의 사회진출로 소득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학력층이 증가하는 경향도 있었다

1992년에는 전체 중산층 가구의50%에서 가장의 학력이 고졸 이하였으나, 오늘날에는 이 비율이 37%였다. 교육은 중산층이 되는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지역적으로는 지난 50여 년간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뉴저지 주 등 미국 동북부에서 중산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경제적 부흥기에 부를 축적한 도시민들이 옮겨갔던 교외 동네가 많은 곳이다.  

NYT의 지난해 12월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0%가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일하면 형편이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보였다.  

NYT는 그러나 이번 분석에서는 부자는 더 부자가 되지만, 중산층은 경제적으로 제자리에 머물 위험이 크다는 사실도 드러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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