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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2 15:03
[뉴욕증시마감] 드라기 대규모 QE 발표에 1%대 '상승'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58  

<뉴욕증권거래소(NYSE). © 로이터=News1>

뉴욕증시는 22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의 시장 예상을 웃도는 대규모 양적완화(QE) 결정과 미국의 기업 어닝 실적 및 고용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3대 지수가 모두 1%대 급등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259.70(1.48%) 오른 1만7813.9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도 전날대비 31.03(1.53%) 상승한 2063.15로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전날보다 82.98(1.78%) 오른 4750.40으로 장을 마쳤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3월부터 내년 9월까지 매월 600억유로 규모의 자산매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이 예상한 500억유로를 웃돈 수준이다.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와 기업들의 양호한 어닝 실적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급증으로 인해 3.1% 하락하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를 끌어내렸다.

보야 투자운용의 수석투자전략가인 카린 카바노는 "상당한 규모의 자산 매입을 기대한 만큼 ECB의 이번 발표는 시장에 호재가 됐다"고 설명했다.


◇ ECB, 3월부터 내년 9월까지 매월 600억유로 QE

이날 ECB는 오는 3월부터 내년 9월까지 19개월간 매월 600억유로(약 75조5000억원)의 자산매입 실행 계획을 밝혔다. 총 매입 규모는 1조1400억유로(약 1435조원)에 이른다.

드라기 총재는 21~22일 열린 이달의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자산유동화증권(ABS) 및 커버드본드에 대한 기존 매입 프로그램을 포함해 자산매입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매월 600억유로의 자산 매입을 실시하고, 3월부터 시작해 내년 9월까지 지속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채 매입은 각국의 지분 비중에 근거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500억유로를 상회한 수준이다.

ECB는 아울러 향후 6차례 실시가 예정된 목표물장기대출프로그램(TLTRO)의 가격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0.15%였던 TLTRO의 고정금리를 ECB 기준금리에 맞춰 0.05%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드라기 총재는 추가 자산매입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손실을 공유하기 위해 각국 기관들이 발행하는 채권 매입 규모를 신규 매입의 12%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산매입의 8%는 ECB가 떠안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각국의 위험 분담 목적으로 매입하게 될 자산은 전체의 20%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라기 총재는 유로존 경제가 점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저유가로 인해 가계들의 실질 가처분소득과 기업 수익성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높은 실업률과 상당한 수준의 유휴노동력, 공공 및 민간분야의 재무제표 조정 필요성으로 인해 이 같은 회복세가 타격을 받을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05%로 동결했다. 1일물 예치금리 또한 기존과 같은 마이너스(-) 0.20%를 유지했으며 한계대출금리도 0.30%로 동결했다.


◇ 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전주보다 1만건 감소

지난주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망치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전주보다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1월 17일 기준)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만건 줄어든 30만7000건을 기록했다. 시장이 전망한 30만건보다는 다소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미국 주간실업 청구건수는 2주 연속 30만건을 넘어섰다. 1월10일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1만6000건에서 31만7000건으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1월10일 기준 실업수당 연속 수급 신청건수는 244만3000건을 기록해 전망치 240만건을 웃돌았다.


◇ 실적 개선에 운송주·은행 ↑..이베이, 구조조정에 급등

이날 운송주와 지역은행들의 주가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다.

키코프는 4분기 매출과 순익이 전망을 상회하면서 7.58% 상승했다. 리전스파이낸셜, 허드슨시티뱅코프, M&T뱅크 등도 3% 이상 올랐다.

전자상거래 업체인 이베이는 이날 2400명의 직원들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고 자사주매입도 결정해 주가가 7.01% 급등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NYSE) 3대 지수. © 로이터=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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