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1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8 01:05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05,305  

與 박상혁 "거래량도↓, 규제 효과 나타나고 있다"
"비수기, 거래량 판단 일러…신저가 매매 보여야"


서울 아파트가 호가는 상승했지만, 실제 거래가는 하락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택 매수세의 강도를 가늠할 수 있는 거래량 자체가 줄어들고 있어서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상혁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서울 아파트 실거래 동향' 자료를 제출받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194건 중 종전 대비 거래가가 상승한 거래는 114건(58.8%), 하락한 거래는 68건(35.1%)으로 조사됐다.

박 의원은 "상승거래 비율은 전월과 직전 3개월보다 줄었고, 하락거래 비율은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고 설명했다.

하락거래는 강남4구와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은 물론 금·관·구(금천·관악·구로) 등 서울 전 지역에서 나타났다.

또 박 의원은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까지 증가세를 보였던 서울의 주택 거래량도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서울지역 거래량은 1월 1주차 당시 3308건이었지만 2주차에는 3086건으로 5.4% 포인트(p) 감소했다. 서울에서 계약되고 바로 신고된 거래량도 1월 둘째 주 377건으로 전주 415건에 비해 9.2% 감소했다.

박 의원은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하락 거래가 늘어난 것에 대해 "집값이 과도하게 상승한 것에 대한 반작용이기도 하지만,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와 대출 등 정부의 규제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0.10.20/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그러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의 방향성이 변화하는 것으로 보기에는 다소 이르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시장에 하방 압력이 작용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신저가 거래 등이 눈에 띄는 정황을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호가 위주의 시장에서 수요자가 호가에 집을 사고 그 이후 누군가가 호가를 절충한 가격에 집을 사게 된다면 하락거래가 이뤄진 것과 같은 착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함 랩장은 "계약일 기준으로 최근 한 달간 전국 거래의 20% 이상은 신고가 거래였다"며 "실제로 부동산 시장의 하락 전환이 추세로 나타나려면 신저가 매매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부동산 전문가는 연초 거래량의 감소도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통적으로 겨울은 비수기"라며 "봄 이사철 실제 거래량 추이를 지켜보기 전까지는 거래량이 줄고 있다고 섣불리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도 연초에는 잠잠하던 시장이 코로나19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가 6~7월부터 금리 인하 등 유동성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패닉 바잉으로 급부상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710 한국 여행객, 호텔 선택 시 '가격'보다 '위생' 따진다 시애틀N 2020-07-08 1650
20709 애플, 아이폰12 '인덕션' 카메라 고수…갤노트20은 '신호등' … 시애틀N 2020-07-08 2181
20708 "살찐 년 잡아들인다"…버젓이 '여성비하' 문구 내건 제주도 시애틀N 2020-07-08 6405
20707 "나, 모리코네는 죽는다"…영화음악 세계적 거장이 쓴 부고 시애틀N 2020-07-07 1587
20706 北 김정은, 김일성 26주기에 간부들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시애틀N 2020-07-07 1630
20705 노영민 "이달내 반포 아파트도 처분…가족 거주문제 해결되는 대로" 시애틀N 2020-07-07 1595
20704 50만년 청정지역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여의도 400배 시애틀N 2020-07-07 2356
20703 이낙연, 당대표 출마 선언…"국난극복 역사적 책임 이행" 시애틀N 2020-07-07 3114
20702 삼성전자, 2Q 반도체 괴력…영업익 8조 '서프라이즈' 시애틀N 2020-07-07 2406
20701 추미애, 윤석열 버티기에 “장관 지휘 신속 이행하라" 시애틀N 2020-07-07 1689
20700 "새 청바지 입으면 가려운 이유 있었네"…'피부자극' 유해물질 검출 시애틀N 2020-07-07 2465
20699 여름휴가비 받는 직장인 10명 중 2명 뿐…"평균 35만원" 시애틀N 2020-07-07 1572
20698 '야생동물의 역습'…환경 파괴로 인수감염병 창궐 시애틀N 2020-07-07 2419
20697 美 거대 IT 기업들 홍콩 정부 정보 요청 일제 거부 시애틀N 2020-07-07 2433
20696 '손석희·윤장현 상대 사기' 20대 공범 "조주빈이 시킨 것" 시애틀N 2020-07-07 1644
20695 북한, 비건 방한일에 "美와 마주 앉을 생각 없다"…'대화 거부' 시애틀N 2020-07-06 1461
20694 '故 최숙현 가해' 김규봉 감독과 주장 영구제명…팀 닥터는 징계 제… 시애틀N 2020-07-06 2310
20693 與, 다주택자 '핀셋 과세' 예고…신혼부부 내집 마련은 늘린다 시애틀N 2020-07-06 1768
20692 손정우 미국 안간다…법원 "한국서 수사·재판 바람직" 시애틀N 2020-07-06 2278
20691 고 최숙현 동료 "주장이 지옥의 구렁텅이로 몰았다" 시애틀N 2020-07-06 1919
20690 종적 감춘 北 '대남 비난'…외교·안보라인 물갈이에도 침묵 중 시애틀N 2020-07-06 2426
20689 "아버지가 OOO" 투자 명목 6억 가로챈 유명 야구인 아들 시애틀N 2020-07-06 2431
20688 중학생이 SNS에 자랑한 '100돈 금팔찌' 뺏은 동네 형들 시애틀N 2020-07-06 3138
20687 최강욱의 아주 긴글, 요약하면 "윤석열과 조폭, 역모 꾸미지 말고 따르라" 시애틀N 2020-07-06 2397
20686 개표장 투표용지 민경욱에게 준 제보자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20-07-06 2141
20685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40%대…부정평가 15주만에 최고치 시애틀N 2020-07-05 2419
20684 북한서 세쌍둥이 임신하면 특별병원 후송…초교까지 생활비 전액 시애틀N 2020-07-05 2447
20683 당권은 이낙연, 김부겸 둘중 하나…홍영표·우원식 불출마 시애틀N 2020-07-05 1992
20682 모친상 당한 안희정, 일시 석방 될까…코로나19 변수 시애틀N 2020-07-05 2189
20681 임종석 박지원 '북한통' 총동원…"대화 않겠다" 북 설득 과제 시애틀N 2020-07-05 2418
20680 "北, 해외 주재자들에 '평양종합병원' 건설비 상납 지시" 시애틀N 2020-07-05 2429
20679 '최숙현 폭행 부인' 감독, 아동학대·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시애틀N 2020-07-05 3112
20678 고 최숙현 폭행사건 일파만파…경주시청 선수들 '감독 폭행' 폭로 … 시애틀N 2020-07-05 2454
20677 '의원간 불륜' 막장드라마 김제시의회 파행…뭔 일 있었나 시애틀N 2020-07-05 2387
20676 집값 불안감에 '패닉 바잉'…6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연중 최고 시애틀N 2020-07-04 2062
20675 매각 무산되면 이스타항공 파산 위기 우려…"자체 회생 불가" 분석 시애틀N 2020-07-04 2433
20674 ‘벼랑끝’ 윤석열 앞 세갈래 길…추미애 ‘올바른 길’ 압박 시애틀N 2020-07-04 1657
20673 북한, 비건 방한 앞두고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 없다"…대화 거부 시애틀N 2020-07-04 2405
20672 7년 전엔 "위법한 지시는 따르면 안된다"…윤석열의 선택은 시애틀N 2020-07-04 2418
20671 CEO까지 만나며 항공 M&A 직접 나선 정부의 속내는? 시애틀N 2020-07-04 2085
20670 "냉장고만큼 비싼 삼성폰에 광고 앱 덕지덕지"…이용자 '부글부글' 시애틀N 2020-07-04 5888
20669 90세에 득남한 백만장자 "아내가 시키면 기저귀도 갈겠어요" 시애틀N 2020-07-04 3216
20668 교통 사망사고 낸 게임방송 유명BJ '물범' 2심 집행유예로 감형 시애틀N 2020-07-04 1770
20667 '홍콩 보안법 위반' 첫 기소 "오토바이로 경찰 들이받아" 시애틀N 2020-07-04 1760
20666 文 대통령 '주택 공급' 강조했지만…전문가들 "글쎄" 시애틀N 2020-07-03 1670
20665 이용수 할머니, 정의연 2차 만남 "수요시위 방식 바꿔야" 시애틀N 2020-07-03 1491
20664 검사장들 "자문단 중단 동의, 수사지휘 재고…尹사퇴 안돼" 시애틀N 2020-07-03 2409
20663 임종석에 박지원까지…남북 해결사 다 모으고 한명도 안뺀 文 '승부수&#… 시애틀N 2020-07-03 2416
20662 국정원장 박지원·통일부장관 이인영·국가안보실장 서훈 시애틀N 2020-07-03 3165
20661 이성윤 중앙지검장, 윤석열 총장 소집회의 참석 않기로 시애틀N 2020-07-03 1956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