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2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11-27 04:28
美 최대 마사지 체인점, 고객 180여명 성추행 논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985  

49개州 운영 '마사지 엔비'…대처 미흡도 도마


미국 최대 프랜차이즈 마사지숍에서 고객들을 상대로 한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버즈피드 뉴스는 여성 180여명이 프랜차이즈 마사지숍 '마사지 엔비'의 직원 및 지점·본사 등을 상대로 소송 또는 신고, 주(州) 차원의 불만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마사지 엔비는 미국 49개 주에서 1200개에 달하는 지점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피해 여성들은 마사지사가 그들의 신체를 더듬거나 노골적으로 만졌다고 주장했다. 한 여성은 2015년 5월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체스트 지점을 방문했을 당시 마사지사가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측은 피해 여성들의 신고를 대부분 무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의 마사지사들이 근무를 계속하면서 피해자도 증가했다. 한 60대 마사지사는 2014~2015년 마사지 엔비에서 근무하던 당시 9명의 여성 고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버즈피드뉴스는 이와 관련해 대부분의 주가 마사지 제공업체로 하여금 자사 시설에서 발생한 고객의 성추행 신고를 보고하는 규정을 두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피해 여성 측 변호사인 애덤 호로비츠는 피해자가 더욱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신고 이후 체포가 이뤄지지 않았거나, 피해자가 소송을 제기하기 전 사측이 합의를 한 경우 등이다.  

마사지 엔비 측은 보도 이후 성명을 통해 "1건의 사건도 심각하다고 여긴다"며 "계속해서 경청하고 배우고, 이번 사태를 존중하면서 우리의 정책을 어떻게 계속해서 강화할 수 있는지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860 이란, 美 드론 잔해 공개…"2번 경고후 10분뒤 격추" 시애틀N 2019-06-21 4028
20859 빛바랜 손흥민 11호포… 토트넘, 리버풀에 1-2로 패해 2위로 밀려 시애틀N 2020-12-17 4027
20858 한국인 여성 독일서 귀신 쫓는 구타 행위로 사망 시애틀N 2015-12-09 4024
20857 나이는 왜 못 바꾸나…"20살 줄여달라" 소송 시애틀N 2018-11-10 4024
20856 '1021억 미납' 전두환, 사망 후에도 상속재산 추징법안 제출 시애틀N 2019-12-30 4023
20855 "가격 낮추고 성능 올렸다"…갤S20 시리즈, 연간 4000만대 판매 전망 시애틀N 2020-02-08 4022
20854 당겨진 방아쇠, 이제는 프레임…이낙연 vs 황교안 필승 전략은? 시애틀N 2020-02-08 4021
20853 미국인 56%, 트럼프 측근-러시아 유착 의혹 '특검 수사' 원해 시애틀N 2017-03-08 4020
20852 中 누리꾼들 구하라 응원, 이유는? 시애틀N 2018-10-10 4018
20851 '尹 징계' 보고한 추미애 전격 사의…文 "시대의 임무 완수 감사" 시애틀N 2020-12-16 4018
20850 민병두, 공공기관 친박인명사전 2집 발표…1집보다 94명 늘어 시애틀N 2014-10-05 4017
20849 황교안, 종로 출마 선언…이낙연과 '대선 전초전' 성사 시애틀N 2020-02-07 4017
20848 '코로나19 합병증' 김기덕 감독, 왜 라트비아서 사망했나 시애틀N 2020-12-11 4017
20847 [CES]손목시계로 시동을? 현대차 미래형 '스마트카' 전시 시애틀N 2015-01-06 4016
20846 특별수사팀, 압수물 분석 주력…'성완종 리스트' 수사 속도 시애틀N 2015-04-15 4016
20845 '박근혜 파면' 보수진영 '출렁'…바른정당·한국당 희비교차 시애틀N 2017-03-11 4013
20844 '484억 배당잔치' 벤츠코리아, 사회공헌 달랑 '11억' 시애틀N 2015-04-01 4011
20843 전지현 립스틱, 달팽이 에센스…서구 화장품업계 거센 東風 시애틀N 2015-05-06 4011
20842 5만원권 신사임당 나오기까지 한달...돈 공장 조폐공사 가보니 시애틀N 2015-11-29 4009
20841 [A매치] '황의조-정우영 골골' 한국, '세계 5위' 우루과이에 사… 시애틀N 2018-10-12 4009
20840 라가르드 "미중 무역전쟁, 글로벌 경제에 위험 요인" 시애틀N 2019-05-18 4008
20839 조국, 1주일 만의 두 번째 檢조사도 진술 거부권 행사 시애틀N 2019-11-21 4008
20838 "토요일은 컴퓨터 학원으로 출근"…인생 이모작 '코딩' 배우는 직장… 시애틀N 2020-12-09 4007
20837 국립의료원 4명 사표에도 에볼라 파견 145명 몰려 시애틀N 2014-11-09 4006
20836 "사법 역사 큰 오점, 법치 위기"…검사들 반발 시애틀N 2020-12-16 4005
20835 대만 지진 사망자 14명으로 늘어…156명 실종·480명 실종 시애틀N 2016-02-06 4003
20834 "KBS, 이윤택 출연정지…'음주운전 무죄' 이창명 규제 해제" 시애틀N 2018-10-09 4003
20833 美대법 "남성 성정체성 가진 여학생 男화장실 사용 합법" 시애틀N 2020-12-08 4003
20832 "신천지 통장에 2873억…이만희 지시로 대거 정당 입당" 시애틀N 2020-03-10 4001
20831 “정명훈 돕고싶다” 시향대표 맡았던 박현정…22개월의 발자취 시애틀N 2014-12-06 3999
20830 "스마트폰 산업, 두자릿수 성장시대 끝나" 시애틀N 2016-03-03 3998
20829 文대통령, 말 많던 '투톱' 내치고 결국 '원팀'으로 정리 시애틀N 2018-11-09 3996
20828 '고소득' 맞벌이도 매입임대주택 입주…평균소득 140%까지 시애틀N 2020-12-15 3996
20827 영화 '김광석' 가처분 소송 첫 심문… 이상호 "언론자유와 충돌" 시애틀N 2017-12-05 3995
20826 교황의 7번째 성탄절 강론 "이민자 쫓아내는 건 불의다" 시애틀N 2019-12-25 3992
20825 누나는 2015년생, 동생은 2016년생?…美 '출생연도 다른' 쌍둥이 탄생 시애틀N 2016-01-03 3988
20824 中 1가구 1자녀 정책 폐기, 말레이가 최대 수혜 왜? 시애틀N 2018-08-13 3988
20823 트럼프 조카딸 "삼촌은 범죄적이고 잔인해…감옥 가야" 시애틀N 2020-12-05 3988
20822 이정미 재판관의 아름다운 퇴장…'화합·상생' 강조 시애틀N 2017-03-13 3987
20821 美 최대 마사지 체인점, 고객 180여명 성추행 논란 시애틀N 2017-11-27 3987
20820 박스에 5천만원이…‘얼굴없는 기부천사’ 또 오셨네 시애틀N 2015-01-04 3984
20819 “2세는 좀 더 나중에”…사전 피임약 뭐가 다를까 시애틀N 2014-12-20 3982
20818 박원순표 공동체주택 첫선…최대 1만 가구 공급 시애틀N 2015-02-04 3982
20817 소로스 이어 클린턴·오바마 전 대통령 앞으로도 폭탄소포 시애틀N 2018-10-24 3982
20816 폴 뉴먼이 차던 시계 1,800만달러에 팔렸다…사상최고가 시애틀N 2017-10-29 3980
20815 "남은 죽 싸주세요 했다가 겨울철 식중독"…본죽 '비상' 시애틀N 2015-01-12 3977
20814 법원 전두환에 '집유' 2년 선고…5·18 헬기사격 인정 시애틀N 2020-11-30 3977
20813 朴 전대통령 입장 표명 "진실 반드시 밝혀진다…마무리 못해 죄송" 시애틀N 2017-03-12 3975
20812 헌재 '대통령 권한남용' 판단...검찰수사·이재용 재판에 어떤 영향? 시애틀N 2017-03-09 3974
20811 '갤럭시S8' 폰크기 같은데 화면크기 커진 비결 시애틀N 2017-03-30 3974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