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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30 15:54
'갤럭시S8' 폰크기 같은데 화면크기 커진 비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972  

COP 기술로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칩 공간 제약 벗어나



삼성전자가 30일 ‘갤럭시S8’을 내놓으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갤럭시S8’은 신제품 발표 시기를 한 달 가량 늦추면서까지 혼신을 다한 제품이다. 지난해 배터리 폭발사고로 상처 난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의지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갤럭시S8’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화면이다. 베젤을 최소화한 덕분에 스마트폰 크기는 커지지 않았지만 화면 크기는 0.3인치(갤럭시S8) 와 0.7인치(갤럭시S8 플러스) 커졌다. 또한 화면 하단 중앙을 차지하고 있었던 홈 버튼까지 화면 안으로 넣은 탓에 이전 제품과는 확연히 달라진 외관을 완성했다. 

© News1
 
◇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COP 기술로 완성 

30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8’의 혁신적인 화면은 COP(Chip on Plastic) 기술을 적용한 덕분이다. 

스마트폰의 화면 구동을 위해서는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칩이 반드시 필요하다. 과거에는 이 칩을 상단 베젤에 배치했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공간이 반드시 필요했다. 하지만 ‘갤럭시S8’에서는 아몰레드(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AMOLED)를 구부린 뒷면에 드라이버 칩을 장착하는 방식으로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했다. 

‘갤럭시S8’에는 플렉시블(휘는) AMOLED가 적용돼 이같은 작업이 더 용이했다는 설명이다.

기술 혁신은 숫자로도 확인된다. 전체 크기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중은 ‘갤럭시S8’(5.8인치)이 83.3%, ‘갤럭시S8플러스’(6.2인치)가 83.9%다. 앞서 베젤리스(bezel-less)폰으로 주목받은 LG전자 'G6'의 스크린 비중 80.7%를 앞선다. 

시장조사업체 IHS마켓의 강민수 수석연구원은 “최고급 스마트폰의 크기와 화질이 비슷하기 때문에 더 이상 큰 화면과 화질로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가 없다”며 “더 넓어진 화면을 추구하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평가했다. 

특히 플렉시블 AMOLED는 액정표시장치(LCD)나 기존 AMOLED에 비해 공정이 간단하고 별도의 필름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제조원가도 낮출 수 있다.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 사라진 홈 버튼, 압력센서로 대체…애플 3D 터치와 유사

또 하나 눈에 띄는 특징은 홈 버튼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디스플레이에 압력센서를 내장해 화면을 강하게 누르면 홈 버튼이 표시되는 형태다. 

이같은 기술 자체는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의 경우 2014년 선보인 ‘아이폰6’에 화면에 가해지는 압력을 인식, 각각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일명 ‘3D’ 터치 기술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미 2015년에 중국 화웨이에 압력 센서를 내장한 디스플레이를 공급한 바 있다. 또한 성능을 강화한 디스플레이도 개발, 올 하반기 출시되는 ‘아이폰8’용으로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길어진 화면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스냅 윈도우’ 기능도 갖췄다.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나 주가, 프로야구 속보 등을 지정해 놓으면 동영상을 감상하면서도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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