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1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8-24 17:07
예비부부, 집합금지 예식장 위약금에 당혹…이재명 “중재 돕습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749  

“중재 성사 안되면 직접 소비자분쟁조정위에 조정신청”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실내 50인 이상 집합금지로 조치로 인해 난감한 상황에 처한 예비 부부에 대해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로 예식계약서와 피해내용을 접수해 주시면, 1차 피해처리와 중재를 돕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많은 예비부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실내 50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결혼식을 미루거나 취소, 혹은 축소해야 하는데 그에 따르는 손해는 고스란히 예비부부의 몫이 되고 있다. SNS를 통해 제게 직접 호소하는 분들도 계신다"며 "예식장은 대개 1년 전 어느 정도 보증인원을 두고 계약을 진행하는데, 취소할 경우 보증인원에 대한 계약 위반이 되어버린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예식 인원이 50명을 넘으면 안돼 울며 겨자먹기로 위약금을 물고 취소하거나 계약한 나머지 인원의 식대를 지불해야 한다. 예식을 강행하면 300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그러면서 "일생일대 경사를 앞두고 이 얼마나 난감하고 당혹스러우냐"며 "경기도가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로 예식계약서와 피해내용을 접수해 주시면, 1차 피해처리와 중재를 돕겠다. 중재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도가 직접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전례없는 위기로 예식업체 역시 경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정부가 한국예식업중앙회에 위약금 없이 최대 6개월 결혼식 연기 및 보증인원 감축을 권고했지만, 수용한 업체는 30%에 불과하다. 힘든 경영상황 잘 알지만 계약 당사자 간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위기에 따른 우리 공동의 문제로 접근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결혼식장 소비자 분쟁과 관련해 원스톱 시스템 지원을 한다.(경기도 제공)© 뉴스1


이어 "예비 신랑신부 여러분. 여러분의 혼인서약은 그 어떤 순간 보다 빛날 것"이라며 "여러분이 어느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온 땅의 축복을 받을 것이며 또 그래야 마땅하다. 경기도는 당신 뒤에서 당신의 행복을 받치며 열렬한 축하박수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올 들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예식장 관련 소비자상담 5350건(전국) 중 경기도민 관련은 36.6%인 1956건으로 집계됐다.

월별 상담추이를 보면 1월에는 60건이던 결혼식장 관련 상담이 코로나가 확산되던 2월 563건, 3월 447건으로 증가했다가 4월 이후 150건 전후로 감소했다.

그러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8월에만 20일까지 318건의 상담이 접수되는 등 큰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결혼식장과 관련된 소비자분쟁 해결을 위해 24일부터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를 통해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소비자가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에 소비자분쟁 해결을 요청하면 상담센터를 통해 1차 피해처리와 중재를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에 소재하는 예식장과 계약을 체결한 경기도민이며 신청을 원하는 소비자는 소비자정보센터로 예식계약서와 피해 내용을 접수하면 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260 수도권 음식점·카페 포장, 학원 화상수업…영업장 47만개 '2.5단계' 시애틀N 2020-08-28 2455
21259 감찰받는 검사 승진, 감찰한 검사 좌천…"이런 인사는 처음" 시애틀N 2020-08-28 2098
21258 매물 잠김 속 서울 아파트값 0.11%↑…지역 구분 없이 '전세' 귀한 몸 시애틀N 2020-08-28 2382
21257 "의사가 없다" 병원 헤매다 2명 사망…시민들 "남 일 아냐" 시애틀N 2020-08-28 2172
21256 아이보다 노인이 많은 한국…2가구 중 1가구 부모랑 안살아 시애틀N 2020-08-28 1830
21255 화성 80대 노인 숨진 후 검사서 ‘코로나19 확진’ 시애틀N 2020-08-28 2409
21254 성착취물 만든 고교생의 항변 "코로나 때문에 학교 못가 범행" 시애틀N 2020-08-28 2492
21253 '물귀신 작전' 애플 "다른 곳도 똑같다"…삼성 '갤럭시스토어'… 시애틀N 2020-08-28 2334
21252 "곳곳이 지뢰밭, 문밖 나서기 무섭다"…회사·집에서도 '도시락' 혼… 시애틀N 2020-08-28 2406
21251 [영상]어미 잃은 아기 고양이에 모유 나눠준 어미 개, 수유 장면 '뭉클�… 시애틀N 2020-08-28 2004
21250 트럼프 정부 압박에…케빈 메이어 틱톡 CEO 사임 시애틀N 2020-08-27 2170
21249 구글, 틱톡 인수설 일축…"인수 계획 없어" 시애틀N 2020-08-27 1856
21248 문대통령, 전광훈에 "국민에 사과 않고 음모설 주장…적반하장" 시애틀N 2020-08-27 2404
21247 이해찬·김태년 오늘 코로나 검사…與 지도부 자가 격리 시애틀N 2020-08-27 2131
21246 박항서 감독, 베트남 2급 노동훈장 수훈…SEA게임 우승 공로 시애틀N 2020-08-27 2191
21245 정부, 전공의 358명 업무개시명령…"미복귀시 행정처분 착수" 시애틀N 2020-08-27 2393
21244 '코로나 기원 조사' 한다던 WHO, 우한은 가지도 않았다 시애틀N 2020-08-27 2220
21243 160년래 최강 허리케인 '로라'에 美 정유업계 초비상 시애틀N 2020-08-27 3255
21242 미성년자 속여 성관계 '위계간음' 되나…인정 땐 처벌범위 확대 시애틀N 2020-08-27 1732
21241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5억원 돌파…상승세 심상찮다 시애틀N 2020-08-26 1564
21240 짐 오닐 "韓 경제, 코로나에도 견고해…선진국도 배워야" 시애틀N 2020-08-26 1682
21239 "힘들어 쓰러질것 같아요" 선별진료소 간호사들 업무과중 호소 시애틀N 2020-08-26 1759
21238 싱가포르 한국발 여행객 의무격리, 비슷한 조치 잇따를 듯 시애틀N 2020-08-26 2291
21237 '영끌 30대' 비웃은 사장아들…회삿돈으로 '13억 아파트' 샀다 시애틀N 2020-08-26 2277
21236 '확진' 주옥순 "내 동선·이름까지 공개 용납 안된다…은평구 고소" 시애틀N 2020-08-26 2418
21235 문대통령, 내일 기독교 지도자 만난다…방역 협조 당부 시애틀N 2020-08-26 2107
21234 전광훈 측 "바이러스 배출량까지 보도하나…언론사 고소" 시애틀N 2020-08-26 2416
21233 엑손 모빌 다우 30개 종목서 제외…석유시대 종말 신호탄 시애틀N 2020-08-26 3202
21232 관절염 환자 코로나 걸려도 중증 위험도 낮아…왜? 시애틀N 2020-08-26 2397
21231 롯데와 닮은 한국타이어 형제 분쟁…경영권 뒤집기 핵심 카드 '성년후… 시애틀N 2020-08-26 1611
21230 "플라스틱이 돌아왔다"…갤노트20서 부활한 '플라스틱' 플래그십폰 시애틀N 2020-08-26 1833
21229 美국무, 푸틴 정적 나발니 독살 의혹 "심각히 우려"…조사 촉구 시애틀N 2020-08-25 1562
21228 뉴질랜드 성추행 고소인 "강경화 장관 사과 거부에 실망" 시애틀N 2020-08-25 1708
21227 노영민 "대통령 처남 그린벨트 해제는 MB때, 보상은 박근혜 때" 시애틀N 2020-08-25 1729
21226 확진후 도주 70대男 접촉한 40대 등 인천 7명 추가확진…누적 578명 시애틀N 2020-08-25 1452
21225 원주 초등생 등 16명 확진…"확진자 급증, 병상 부족" 시애틀N 2020-08-25 1525
21224 "조센징 놈들" NHK히로시마, 한국 폄훼 트윗 논란 시애틀N 2020-08-25 1733
21223 트럼프 장남, 위스콘신주 피격 흑인 전과 들추며 시위 조롱 시애틀N 2020-08-25 3169
21222 '부하직원 성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기소의견 송치 시애틀N 2020-08-25 2202
21221 서울서 '마스크 미착용자' 택시 승차거부 의무화…운전자도 강력조… 시애틀N 2020-08-25 1612
21220 "아베, 조만간 기자회견 열어 건강상태 설명" 시애틀N 2020-08-25 1604
21219 '선거 전문가' 콘웨이 사임에 트럼프 재선가도 타격 시애틀N 2020-08-25 2370
21218 한국철도, 9월 1~3일 추석 승차권 100% 비대면 예매 시애틀N 2020-08-25 1480
21217 '취업 가뭄' 비껴간 카카오·네이버…"개발자 모십니다" 수백명 공채 시애틀N 2020-08-25 2219
21216 트럼프 "바이든 당선되면 중국이 미국 먹는다" 시애틀N 2020-08-25 1620
21215 예비부부, 집합금지 예식장 위약금에 당혹…이재명 “중재 돕습니다” 시애틀N 2020-08-24 1751
21214 아베, 1주일 만에 다시 병원行…건강이상설 증폭 시애틀N 2020-08-24 1604
21213 요즘 막 뿌리는 코로나 소독제, '가습기살균제 그 성분' 들었다 시애틀N 2020-08-24 2406
21212 中 "코로나 백신 동남아 국가들에 우선 제공"…왜? 시애틀N 2020-08-24 1724
21211 '집회참가자 자비치료''판사 해임''전광훈 구속'…분… 시애틀N 2020-08-24 3178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