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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2 01:20
文대통령 "연등처럼 평화와 화합의 빛이 남북을 하나로 비추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459  

"화쟁사상·원융회통 정신이 필요한 요즘…화합 정신 큰 울림"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연등처럼 평화와 화합의 빛이 남북을 하나로 비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대립과 갈등의 시대를 끝내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도 더욱 담대히 쉬지 않고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불자 여러분이 정성으로 밝힌 연등 덕분에 국민의 마음도 환해지는 듯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는 3.1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의 뜻깊은 해"라며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 속에는 불교계의 헌신과 희생이 녹아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민족의 지도자셨던 한용운·백용성 스님은 독립운동에 참여하셨고 불교계 삼일 운동을 적극적으로 주도하셨다"라며 "옥고를 치르는 와중에도 조선 독립은 마땅하다며 만약 몸이 없어진대도 정신은 남아 독립운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민족의 자부심을 심어주셨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국의 주요 사찰은 각 지역으로 독립운동을 확산시키는 전진 기지였다"라며 "스님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배포했고 거리와 장터에는 조국광복을 염원하는 불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임시정부의 국내 특파원으로 활동하거나 군 자금을 모아 임정을 돕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자비와 평등을 실천하며 국민에게 큰 힘이 돼 준 불교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불교의 정신과 문화가 국민의 삶을 향기롭고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작년에는 한국의 산사 7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라며 "이제 국민들은 불자가 아니더라도 번잡한 일상을 벗어나 고즈넉한 산사를 찾으며 마음을 맑게 닦는다. 스님의 법문을 들으며 자신과 이웃의 인연을 깨닫고 차별 없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비심을 배운다"고 말했다.

특히 불교의 화합 정신이 큰 울림 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대립과 논쟁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화쟁사상(和諍思想)과 서로 다른 생각을 가져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원융회통((圓融會通) 정신이 필요한 요즘"이라며 "민족과 지역, 성별 세대 간의 상생과 공존이 이뤄지도록 불자 여러분께서 간절한 원력으로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올해 봉축 표어인 '마음애(愛) 자비를! 세상애(愛) 평화를!'이 마음 깊이 와닿는다며 "남과 북이 자비심으로 이어지고 함께 평화로 나아가도록 불교계가 앞장 서달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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