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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6 15:13
미군 험비 후속 전술차량 오시코시…지뢰 끄덕없는 괴력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658  

장갑 방호, 주행속도 탁월…최대 35조 수주 가능


그동안 미국 육군과 해병대의 주력 전술차량으로 사용됐던 험비(HMMWV)를 대체할 신형 차량 공급사로 특수 차량 제조사 '오시코시(Oshkosh)'가 선정됐다.


미 육군은 25일(현지시간) 오시코시가 록히드마틴과 영국 BAE시스템스 합작팀, 오리지널 험비의 제조사 AM제너럴을 제치고 67억5000만 달러(약 8조원) 규모에 달하는 장갑차량 1만7000대 공급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육군과 해병대는 현재 사용중인 14만여대의 험비를 대신할 5만5000대의 합동경량 전술차량(JLTV) 구매를 계획하고 있어 계약규모는 추후 300억 달러(약 35조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육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오시코시와의 계약에는 새로 공급될 JLTV와 관련한 기술자료에 대한 소유권도 포함돼 있으며 육군은 매 계약 때마다 계속해서 입찰 경쟁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들은 다만 경쟁사들의 이의 제기가 마무리될 때까지 오시코시의 선정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오시코시의 JLTV공급은 약 10개월 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차량을 받게 될 해병대는 2018회계연도부터 실전투입을 준비한 후 이듬해 실제 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오시코시가 전투기 등을 제조하는 미국 최대의 군수기업 록히드마틴과 험비의 제조사 AM제너럴을 제치고 JLTV 공급업체로 선정된 데는 JLTV의 뛰어난 성능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오시코시는 국방부의 JLTV 프로그램에 맞춰 지난 2007년 경전투전술 4륜차량(L-ATV)를 제작해 선보였다. 현 JLTV는 이 L-ATV의 후신이다.

오시코시 JLTV의 가장 큰 장점은 방어능력이다. 오시코시는 대규모 폭발 대응 능력, 자동 화재진압 기능, 자동 위험 감지 등이 탑재된 '코어1080' 방어시스템을 통해 험비보다 가벼우면서도 더 뛰어난 장갑능력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오시코시의 JLTV가 부비트랩, 지뢰를 견딜 정도로 장갑과 내구성이 탁월하기 때문에 아프가니스탄 등의 지역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하이디 슈 국방부 보급·군수·기술 차관보도 오시코시의 장갑차가 도로에 설치된 폭탄 등 다양한 위협을 이겨내고 병사들을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는데 뛰어난 개선점들을 보였다고 말했다.

험비보다 가벼운 발걸음도 장점이다. JLTV의 공차중량은 6.4톤으로 7톤인 험비보다 10% 가량 가볍다. 아울러 독자 기술력으로 구축한 TAK-4i 서스펜션을 통해 오프로드에서의 이동속도를 기존 전술차량들보다 70% 이상 끌어올렸다.

탑재된 제너럴모터스(GM)의 V8 6.6ℓ 엔진은 약 300마력의 힘을 발휘할 것으로 추산되며 최대 속도는 전진 112㎞/h, 후진 13㎞/h이다. 작전 수행 가능거리는 약 480㎞이다.

전술 활용성도 높다. 토우(TOW) 미사일, 회전 포탑, 원격 무기 체계 등 다양한 무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상황인식(SA) 기능이 있어 야간 작전 수행도 용이하다. 다양한 통신시스템 탑재가 가능해 작전 지휘차량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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