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강진 사망 267명으로…간밤 여진 57회 지속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8-26 15:32

이탈리아 강진 사망 267명으로…간밤 여진 57회 지속

글쓴이 : 시애틀N

<규모 6.2 지진이 강타한 이탈리아 중부 아마트리체의 한 호텔이 완전히 무너졌다. 26일 오전 기준 사망자 수는 267명에 달한다. © AFP=뉴스1>

'골든타임' 앞두고 사망자 증가 우려

이탈리아 중부 지진 사망자가 26일(현지시간) 오전 기준 최소 267명까지 늘어났다고 영국 BBC 등이 보도했다.

생존률이 크게 떨어지는 72시간 골든타임(한국시간 27일 오전 10시36분)이 다가오고 있으나 여진으로 구조 작업이 피해를 입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탈리아시민보호청은 이날 오전까지 사망자수는 최소 267명, 병원에 입원된 부상자는 367명이라고 전했다. 실종자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이탈리아에서는 지진 사망자의 첫 장례가 치러질 계획이다.

지난 24일 발생한 규모 6.2 강진으로 이미 큰 인명피해가 난 중부 아마트리체는 26일 오전 6시 28분 규모 4.7 지진이 또 다시 발생했다. 간밤에도 총 57차례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현장에 투입된 5000명의 구조대원의 수색 작업도 장애를 받았다. 간밤 작업에서 구조된 사람은 없다고 이마콜라타 포스틸리오네 시민보호청 구조 담당관은 설명했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5000만 유로(629억 750만원)를 지진 피해 복구 비상 재정으로 설정하고 주민들에게는 세제 혜택 등을 약속했다.

렌치 총리는 2009년 300여명의 사망자를 낸 라퀼라 지진이 일어난 지 7년밖에 안 됐으나 피해가 또다시 막대한 것을 두고 지진 예방 대책을 새롭게 세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460	홍준표 “위안부 합의는 외교가 아니라 뒷거래”	시애틀N	2017-03-01	1504
21459	'대마초 혐의' 탑 공소장 도착…곧 직위해제·귀가조치	시애틀N	2017-06-08	1504
21458	트럼프 “코미와 대화 녹음 없다”	시애틀N	2017-06-22	1504
21457	분당서울대병원 '코골이 의료기기 개발' 뛰어든다	시애틀N	2017-07-23	1504
21456	저커버그-머스크 설전…"AI는 위험" vs. "종말론적 발상"	시애틀N	2017-07-26	1504
21455	'카뱅 열풍' 화들짝, 은행 마통 금리↓·대출한도↑	시애틀N	2017-08-10	1504
21454	김정은, 러 승전 기념식 불참결정…역시 ’북중관계 부담’	시애틀N	2015-04-30	1505
21453	더민주-국민의당, 승부 가를 호남 판세는…예측불허	시애틀N	2016-02-08	1505
21452	옆집 여중생 상습 성추행한 목사 2심서 징역 2년6개월	시애틀N	2016-03-19	1505
21451	두번의 암도 이겼는데…테러 총탄에 쓰러진 안타까운 삶	시애틀N	2016-06-15	1505
21450	환율 또 올해 최저치…기재부·한은 속수무책	시애틀N	2016-09-07	1505
21449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 3명 징역 18~12년	시애틀N	2016-10-13	1505
21448	취업 한파 속에서도 취업률 높은 대학은 어디	시애틀N	2017-01-27	1505
21447	미국인 다음달말부터 북한 여행 전면 금지돼	시애틀N	2017-07-21	1505
21446	10월 1일 美정부 또 '셧다운'…의회 잠정예산안 논의	시애틀N	2015-09-25	1506
21445	안대희 전 대법관, 이번 주말 ‘출마선언’…해운대 들썩	시애틀N	2015-12-07	1506
21444	내년 1월 귀국 선언 반기문, 대권레이스에 불 붙이나	시애틀N	2016-09-16	1506
21443	삼성 '노트7' 예상보다 빠른 '단종' 선언…"난파선 접고 새롭…	시애틀N	2016-10-11	1506
21442	사흘 앞 프랑스 대선, 누가 이겨도 EU에는 '쥐약'	시애틀N	2017-05-05	1506
21441	트럼프, 국정지지율 최저점 경신…'70년 만에 처음'	시애틀N	2017-07-16	1506
21440	文대통령, 5·18 출격대기·전일빌딩 헬기사격 특별조사 지시	시애틀N	2017-08-23	1506
21439	한국 청소년 하루 공부량 7시간 50분…OECD 최고 수준	시애틀N	2015-11-19	1507
21438	정동영, '독자출마'로 선회?…"이상돈 영입 불쾌"	시애틀N	2016-02-17	1507
21437	지난해 하반기 휴대폰 스팸 10개 중 2개는 '불법도박'	시애틀N	2016-04-01	1507
21436	'경비원 폭행 논란' 미스터피자 회장 7일까지 출석 요구	시애틀N	2016-04-04	1507
21435	김무성 "박근혜 '전' 대통령"…오늘 또 대형 말실수 강행군 탓?	시애틀N	2016-04-08	1507
21434	'가정폭력의 비극'…50년 부부생활 남편 살해한 70대 아내	시애틀N	2016-05-27	1507
21433	국내 첫 동물복지 젖소농장 탄생…사육공간 2배 넓어	시애틀N	2016-09-20	1507
21432	트럼프 "소프트뱅크, 美에 500억 달러 투자 합의"	시애틀N	2016-12-06	1507
21431	[특검종료]국정농단 수사 3라운드…검찰, 朴뇌물죄 쐐기 박을까	시애틀N	2017-02-27	1507
21430	오하이오 요양원서 총격…경찰 서장과 직원 등 4명 사망	시애틀N	2017-05-13	1507
21429	"김정은, 하나에 빠지면 집착하는 강박적 성격 소유자"	시애틀N	2019-06-07	1507
21428	7월부터 틀니·임플란트 건보적용 대상 만 70세로 낮춰져	시애틀N	2015-06-30	1508
21427	소설가 한승원의 딸…맨부커상 수상 한강은 누구?	시애틀N	2016-05-17	1508
21426	오바마, 백악관서 비공개로 달라이 라마 만나	시애틀N	2016-06-15	1508
21425	'칼잡이' 윤석열의 화려한 귀환…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	시애틀N	2017-05-19	1508
21424	"사람에게 충성 않는다" 윤석열의 부활, '11전12기' 인생 주목	시애틀N	2017-05-19	1508
21423	드롭박스, 거래 첫 날 35%↑…'테크 유니콘' IPO 청신호	시애틀N	2018-03-24	1508
21422	문대통령 '잘하고 있다' 50.9%…'잘못하고 있다' 44.2%	시애틀N	2020-03-15	1508
21421	中 푸젠성 수력발전소 건설현장 산사태로 41명 실종	시애틀N	2016-05-08	1509
21420	'제3후보지'로 사드 새국면,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시애틀N	2016-08-22	1509
21419	서울시,'탄핵무효' 투신남성 분향소 서울광장 설치 불허	시애틀N	2017-01-30	1509
21418	박원순 "적절한 시기 평양 방문…통일 밑거름될 것"	시애틀N	2017-08-10	1509
21417	조희팔 업체 '전무'로 일한 전직 경찰관 구속	시애틀N	2015-10-31	1510
21416	국민 38회 언급한 朴대통령…"머리 좋아 기억" 농담도	시애틀N	2016-01-13	1510
21415	[인간 vs AI] 이세돌이 무너졌다…인공지능 알파고에 흑 불계패	시애틀N	2016-03-09	1510
21414	"스마트폰없이 못살아" 과의존비율 4년새 2배 증가	시애틀N	2016-12-12	1510
21413	캐나다도 '최저임금 논쟁'…온타리오州 30% 인상 추진	시애틀N	2017-07-21	1510
21412	광주 초등교사 '하늘의 별 따기'…내년 5명 채용	시애틀N	2017-08-03	1510
21411	'땅콩회항' 조현아 21일 대법 전원합의체 선고	시애틀N	2017-12-18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