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29 (수)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2-08 09:52
野 새 대표에 문재인…"朴정부와 전면전 시작"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207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당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제1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후 수락연설을 마치고 당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15.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최고위원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당선

이승만·박정희 묘소 참배 시사…계파의 'ㄱ'자도 안 나올 것"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당대표로 문재인 후보(초선·부산 사상)가 선출됐다.


문 후보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할 5명의 새 최고위원엔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후보가 당선됐다.

이들은 내년 총선을 포함해 앞으로 2년간 새정치연합을 이끌게 된다.

새정치연합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로 문 후보를, 최고위원엔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문 신임 대표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일반 당원과 국민여론조사 등을 합산한 결과, 45.30%의 득표율을 기록해 41.78%를 얻은 박지원 후보를 3.52%P의 근소한 격차로 제치고 새정치연합의 새로운 간판으로 당선됐다. 이인영 후보는 12.92%로 두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하는데 만족하며 3위에 그쳤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구였던 문 신임 대표는 18대 대선 패배의 충격을 딛고 2년여만에 제1야당의 대표 자리에 오르게 됐다.

문 대표는 당내 최대 계파인 친노(친노무현) 진영의 결집력과 18대 대선후보로서 48%의 지지를 받았던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내세웠던 '총선승리론'이 당원들의 표심을 파고든 것으로 분석된다.

선거 막판 박 후보측과 신경전을 벌였던 ‘여론조사 룰 해석’ 전투에서 승리한 것도 승기를 잡는데 중요한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 후보 캠프가 ‘대세론’을 주장해 왔던 상황에서 과반 득표율을 얻지 못한 데다 박 후보와 근소한 차로 꺾은 것은 일정부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박 후보측에서 ‘여론조사 룰 해석’에 대한 문제제기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최고위원 선거에선 3선의 주승용 후보(전남 여수을)가 총 득표율 16.29%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정청래 후보(재선·서울 마포을) 14.74%, 전병헌 후보(3선·서울 동작갑) 14.33%, 오영식 후보(3선·서울 강북갑) 12.49%, 유승희 후보(재선·서울 성북갑) 11.31%의 득표율로 최고위원직을 차지했다.

박우섭(10.66%), 문병호(10.50%), 이목희(9.67%)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문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는 전대 과정에서 표출된 해묵은 친노-비노간 계파 갈등과 영‧호남간 지역 갈등 등을 해소하고, 4월 재보궐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당면 과제를 안고 있다.

또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본격화될 진보 진영 재편 움직임에 맞서 진보성향 지지층의 이탈과 신당 창당 등 당내 분열 가능성도 차단해야 한다.   

문 대표는 수락연설과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정부를 향해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를 계속 파탄낸다면 저는 박근혜정부와 전면전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동지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를 지켜내겠다"고 날을 세웠다.

문 대표는 "이번 전대 기간 동안 보였던 분열의 모습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겠다. 틀림없이 계파의 'ㄱ'자도 나오지 않게 될 것이다. 당 인사와 운영에서 사심없고, 공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또한 근원적으로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제도를 확립해 계파 논란, 계파 갈등의 소지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현충원 참배시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 참배에 대해 "묘소 참배 여부를 놓고 국민들이 갈등하고 국론이 나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내일 현충원 참배로 그런 분열과 갈등을 끝내겠다"고 참배 가능성을 시사했고, 첫 시험대가 될 4월 재보선에 대해선 "4월 보선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에서 시작될 것이다. 4월 보선 승리를 준비하는 당내 논의기구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분권을 중심으로 한 개헌과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석패율제 등 선거제도 개편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개헌을 논의하는 특별기구와 함께 선거제도를 개편하는 국회내 논의기구 설치도 국회의장과 새누리당에게 정식으로 제안하고 저희가 관철해내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460 '청소업체 특혜 의혹' 이재명 시장…"종북몰이 끝" 시애틀N 2015-02-04 2134
21459 남양주 어린이집서 “바늘 콕콕 가혹체벌” 경찰 수사 시애틀N 2015-02-04 2404
21458 중국 마늘 농가, 박 대통령에게 '살려주세요' 서한 시애틀N 2015-02-04 2944
21457 ‘K뷰티’ 이끄는 서경배 아모레회장, 매출 4조원시대 비결은? 시애틀N 2015-02-04 3152
21456 '정의' 외치는 NGO 잇단 비리…안팎에서 자성 촉구 시애틀N 2015-02-04 2236
21455 해운대署, '청와대 폭파' 협박 전화 70대男 조사 중 시애틀N 2015-02-04 2992
21454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차량 40여대 매몰 시애틀N 2015-02-04 2804
21453 박원순표 공동체주택 첫선…최대 1만 가구 공급 시애틀N 2015-02-04 3972
21452 미국판 조현아?…패리스 힐튼 남동생, 기내난동 징역20년 위기 시애틀N 2015-02-04 3075
21451 美 폭스뉴스, 알카사스베 화형 동영상 게재 '논란' 시애틀N 2015-02-04 3165
21450 '인사비리·뇌물수수' 나근형 前 인천교육감 항소심서 법정구속 시애틀N 2015-02-05 2183
21449 호남고속철, 서대전 경유 않는다…서대전·계룡·논산 별도 운행 시애틀N 2015-02-05 2124
21448 수입차는 불황없네..1월 등록 2만대 육박, "사상최대" 시애틀N 2015-02-05 2174
21447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가 심상찮다…파행·공방 시애틀N 2015-02-05 2402
21446 '소금물 관장 암치료' 목사 부부, 구속영장 신청 예정 시애틀N 2015-02-05 3162
21445 애플, 무인 자동차 개발?…"카메라에 딱 걸렸어" 시애틀N 2015-02-05 2346
21444 육사 생도, 음주·연애 금지 확 풀린다…금연은 고민 시애틀N 2015-02-05 5892
21443 구치소 접견실은 조현아 '전용?'…변호사들 '투덜' 시애틀N 2015-02-05 3192
21442 '성관계 동영상' 협박녀…"재벌남도 찍어" 맞고소 시애틀N 2015-02-05 3161
21441 미국 역사학자들, 日 역사 왜곡에 집단성명 “역사 검열할 권리 없어” 시애틀N 2015-02-06 2113
21440 속내 드러낸 넥슨?…"엔씨소프트 이사회 참여하겠다" 시애틀N 2015-02-06 2695
21439 NLL 대화록 실종…노무현 청와대 전부 무죄 시애틀N 2015-02-06 2244
21438 서울중앙지검장 박성재·대검차장 김수남…검찰 인사 시애틀N 2015-02-06 3027
21437 뿔난 부산 갈매기들 "롯데 빼고 부산 자이언츠 만들겠다" 시애틀N 2015-02-06 3148
21436 '치매 논란' 라응찬 前회장, 11시간 검찰 조사 후 귀가 시애틀N 2015-02-06 2398
21435 김경협 "이완구, 보도통제 의혹"…녹취파일 공개에 李 사과 시애틀N 2015-02-06 3069
21434 대출·집값에 결혼 미루는 젊은층…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시애틀N 2015-02-06 2182
21433 IS“요르단 공격으로 20대 미국 여성인질 사망” 시애틀N 2015-02-06 4263
21432 '트위터 팔로워 550만' 교황 "사실 난 컴맹" 시애틀N 2015-02-06 2410
21431 IMF, 韓 2015년·2016년 GDP 성장 전망 하향 조정 시애틀N 2015-02-06 2080
21430 "미국 농촌 인력 30% 부족하다" 시애틀N 2015-02-07 2457
21429 미국 대학생 ‘우울증’ 크게 늘어나 시애틀N 2015-02-07 2628
21428 브라질 경찰, 은행 강도 13명 사살…과잉진압 논란 시애틀N 2015-02-07 2762
21427 美 관광객 자매, 앙코르와트서 누드사진 찍다 적발 시애틀N 2015-02-07 2928
21426 이완구, 잇단 의혹에 '예상밖' 진땀… '상처뿐인 총리' 되나 시애틀N 2015-02-07 2200
21425 숨기고픈 '조루' ...치료제 속속 등단, 사정시간 최대 4배로 시애틀N 2015-02-07 6781
21424 美 인질 부모 "딸 아직 살아있다고 믿는다" 시애틀N 2015-02-07 2718
21423 野 새 대표에 문재인…"朴정부와 전면전 시작" 시애틀N 2015-02-08 6209
21422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폭발…공항 폐쇄 시애틀N 2015-02-08 3155
21421 노무현 참여정부 유명 횟집 '섬마을' 화재 시애틀N 2015-02-08 6409
21420 아베 日총리, IS의 일본인 살해에도 지지율 상승 시애틀N 2015-02-08 4984
21419 박창진 사무장 2주간 또 병가…빈자리 다른 팀장이 '대타' 시애틀N 2015-02-08 5826
21418 강원도 겨울축제 350만명 발걸음 ‘대박’…전년보다 34만명↑ 시애틀N 2015-02-08 6889
21417 미국, IS 격퇴 지상군 4월 투입 가능성 시애틀N 2015-02-08 6265
21416 [뉴욕주간전망] 美 소비지표·어닝실적에 주목하라 시애틀N 2015-02-08 5032
21415 이라크전 거짓말 논란 NBC 간판앵커 잠정 하차 시애틀N 2015-02-08 7284
21414 삼성 사내메신저 스퀘어 '아이폰 버전' 내놨다…왜? 시애틀N 2015-02-08 6173
21413 이집트 '또' 축구경기장서 폭동…22명 사망 시애틀N 2015-02-08 6518
21412 ‘교수 살해 후 자살’ 사건의 범인은 한인여성 시애틀N 2015-02-08 9360
21411 재판부, "선거개입 어떤 명분도 합리화 안돼" 국정원 엄중 '경고' 시애틀N 2015-02-09 6833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