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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5 13:31
與 대표·원내대표 영남 독식?…비영남 '위기감' ↑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71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출마 선언을 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5.1.2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영남' 유승민-이주영 원내대표 경선 양강구도…김무성 대표도 영남

수도권 중진들 회동 예정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전이 본격 시작되면서 지역 구도도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25일 공식 선언한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과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는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대구 동구을)은 모두 영남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두 의원의 양강 구도가 굳어질 경우 김무성 당 대표(부산 영도구)와 함께 당 서열 1위와 2위가 모두 영남 출신이 되는 셈이다. 여기에 당 핵심 요직으로 꼽히는 이군현 사무총장도 경남 통영시고성군을 지역구로 둔 영남 인사다.

수도권 등 비영남권 지역 가운데도 개인적인 친분과 계파 성향 등에 따라 유 의원 또는 이 의원을 지지하는 의원들이 있다.

하지만 계파색이 옅은 비영남권 비주류 의원을 중심으로는 "또 영남당이냐"는 자조섞인 불만도 나오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과 맞물려 비영남권 의원들의 고민이 큰 분위기다. 당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영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인 수도권 등이 당 운영에서 소외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지난 연말 새해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도 서울 출신 새누리당 의원들은 싱크홀 등 지역 예산이 대거 배제된 것에 대해 전임 원내지도부에게 강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완구 전 원내대표는 충남 부여군청양군이 지역구다.

한 수도권 재선 의원은 "대표와 원내대표를 모두 영남에서 가져가는 것에 대한 문제 의식은 분명히 있다"며 "비영남권에서 뚜렷한 원내대표 주자가 없어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초선 의원 역시 "총선을 앞두고 당력을 투입해야할 곳은 승부처인 수도권"이라며 "당이 지나치게 영남 중심으로 흐르면 '영남당'이냐는 불만이 나올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 같은 기류 때문에 유 의원과 이 의원 등 영남권 원내대표 후보들은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을 수도권 출신으로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원내대표 경선이 실시된 데다 수도권에서 선뜻 정책위의장 후보로 나서려는 사람이 없어 유 의원과 이 의원 모두 고심이 큰 상황이다.

이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정책위의장 후보는 추후 확정해 발표키로 했고, 유 의원 역시 아직 러닝메이트를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지역 편중 논란에 대해 "지역 안배가 중요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당의 역할론이 더 중요한 시기가 있다"며 "이번에는 저 나름대로는 역할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출신 가운데 원내대표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거나 고심 중인 심재철(경기 안양시동안구을)·원유철(경기도 평택갑)·정병국(경기 여주군양평군가평군)·홍문종(경기 의정부시을) 등 중진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할 경우 '반(反)영남' 프레임을 들고 나올 공산이 크다.

현재 새누리당 지역구 국회의원 131명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 강원, 호남 등 비영남권의 숫자가 68명으로 절반을 넘어선다는 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원내대표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이들 중진 의원들은 해외 출장 중인 원 의원이 일정을 앞당겨 26일 귀국하는대로 조만간 회동을 갖고 수도권 차원에서 원내대표 경선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원유철 의원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당 대표가 영남이기 때문에 원내대표는 수도권 출신이 맡는 것이 당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하고 (출마를) 준비 중에 있다"며 "귀국 후 수도권 출신 원내대표 출마 예정자들과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병국 의원은 "무조건 당 지도부가 모두 영남권으로 채워졌을 경우 내년 총선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중요한 것"이라며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수도권 중진 의원 회동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사퇴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제외하고 현재 최고위원단 구성이 '영남 2명+비영남 4명'이라는 점에서 '반영남' 프레임이 어느정도의 변수로 작용할지는 미지수다.

현재 최고위원단 가운데 김무성 대표와 김태호 최고위원만 부산과 경남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영남 인사고, 서청원·이인제·김을동·이정현 최고위원 등은 각각 경기와 충남, 서울, 전남 등 비영남권 출신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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