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6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5-06 15:01
'정운호 게이트' 파문 확산…'차관, 靑수석' 거론 녹취록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34  

최모 변호사 증거 폐기·은닉…군납 브로커-전 방사청장 접촉 의혹까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의 전방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정권 실세들을 거론한 녹취록의 존재가 속속 드러나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잠적한 브로커 이모씨가 연관된 녹취록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녹취록은 이씨 고등학교 동창이 이씨가 돈을 갚지 않았다며 경찰에 고소한 사건에서 확보된 자료라고 전했다.

이씨는 고교 동창 J씨에게 3억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소당했다. J씨는 유명 트로트 가수의 동생이다. 이후 이 사건은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로 옮겨졌다.

그런데 J씨는 이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이씨와 대화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도 제출했다.

이 녹취록에는 이씨가 직접 차관, 청와대 수석, 검사 등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사업을 방해하는 사람들을) 주저 앉히려고 한다"고 발언한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자신이 하고 있는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빌린 돈을 갚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그러나 검찰은 이 사건의 두 번째 핵심인물인 최모 변호사의 다른 '녹음파일'을 확보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정운호 게이트'가 처음 불거질 당시 최 변호사와 정 대표는 구치소에서 나눈 대화를 놓고 서로 '진실게임'을 벌였다. 당시 최 변호사는 보이스펜에 정 대표와의 대화를 모두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 녹음파일이 담긴 보이스펜은 발견하지 못했다.

검찰은 최 변호사가 검찰의 압수수색에 앞서 일부 증거를 폐기·은닉한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한 수사에도 집중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일과 4일 서울 서초구의 최 변호사 사무실과 관할 세무서 등을 압수수색하고 수임 관련 기록과 세무자료를 확보했다.

한편 검찰은 네이처리퍼블릭의 화장품을 군PX에 납품 청탁하는 대가로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브로커 한모씨(59)를 지난 5일 구속했다.

그런데 한씨는 이용걸 전 방위사업청장(59)에게도 접촉해 화장품 납품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전 청장은 2010~2013년 사이 국방부차관을 지내기도 한 인물이다.

이에 대해 이 전 청장은 "한씨와 중학교 동창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납품을 주선하거나 금품을 받은 적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현재 이씨 전담검거팀을 꾸리고 지명수배를 내리는 등 이씨 검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최 변호사, 최 변호사와 사실혼 관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브로커 이모씨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현재 최 변호사와 이씨는 연락이 두절돼 잠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860 美 국방장관 "탄저균 배달 사건, 사과한다" 시애틀N 2015-05-30 1427
21859 黃대행 "검찰 수사, 국정안정에 바람직"…특검연장 거부 시애틀N 2017-02-27 1427
21858 中 쓰촨성 산사태, 141명 실종…3명 구조 시애틀N 2017-06-24 1427
21857 성큼 다가온 대선, 다자 vs 양자 구도?…'단일화' 관건 시애틀N 2016-09-18 1429
21856 19대 대통령, 선거일 다음 날인 10일 오전 2~3시쯤(시애틀시간 9일 오전 9~10시… 시애틀N 2017-05-07 1429
21855 文대통령, 트럼프와 백악관 상견례…첫 부부동반 만찬 시애틀N 2017-06-30 1429
21854 가을에 자전거 여행 어때요…국내 라이딩 명소 3곳 시애틀N 2017-10-24 1429
21853 녹색돌풍, 무소속, 단일화실패…예상치 못했던 3가지 시애틀N 2016-04-12 1430
21852 백남기씨 빈소 이틀째 조문행렬…"진상규명·특검해야" 시애틀N 2016-09-26 1430
21851 [영상] 딸의 심장 이식받은 청년 만난 아버지 "심장소리라도…" 시애틀N 2017-06-24 1430
21850 法 정유라 '부정입학 공모' 불인정…檢 신병처리 방향 기로 시애틀N 2017-06-24 1430
21849 저유가에 한국 떠나는 중동 오일머니…지난달 1.3조 순유출 시애틀N 2016-05-16 1431
21848 [올림픽] 신태용호, 결전지 브라질리아 입성…멕시코전 호재에 분위기↑ 시애틀N 2016-08-08 1431
21847 "문재인은 정치적 록스타, 한류스타급 인기"-WSJ 시애틀N 2017-05-30 1431
21846 반기문,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어떤 대화, 어떤 메시지 시애틀N 2017-01-19 1432
21845 삼척산불 확산…비상착륙 헬기 정비사 사망·민가 1채 전소 시애틀N 2017-05-08 1432
21844 '최장' 셧다운이 美 경제 둔화 부채질… 투자·소비 '뚝' 시애틀N 2019-01-14 1432
21843 "국민은 개, 돼지가 아니다"…유명인사 SNS 투표 독려 릴레이 시애틀N 2016-04-13 1433
21842 전인범 "불찰로 文에 누 끼쳐 죄송…미국으로 돌아갈 것" 시애틀N 2017-02-10 1433
21841 美 '국경세' 시나리오…"달러 25% 급등, 유가 65달러" 시애틀N 2017-02-13 1433
21840 MBC 시사제작국 기자·PD 제작중단 돌입…"공정방송 회복" 시애틀N 2017-08-02 1433
21839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과 적절한 때 회동 고대해" 시애틀N 2019-06-06 1433
21838 조선일보, 송희영 사태 사과…宋-禹 연계 음모론엔 반박 시애틀N 2016-08-31 1435
21837 野 '민생모드' 단일대오…朴·黃 놓고 불협화음 낼수도 시애틀N 2016-12-11 1435
21836 文대통령, 6월 개헌 강공 드라이브 "정부도 국민개헌안 준비" 시애틀N 2018-01-10 1435
21835 '정운호 게이트' 파문 확산…'차관, 靑수석' 거론 녹취록도 시애틀N 2016-05-06 1436
21834 손학규 "제3지대, 50~100명 모일 것"…'빅뱅론' 거듭 제기 시애틀N 2017-01-06 1436
21833 "판결에 불만?"…징역1년→징역3년 선고 번복한 판사 시애틀N 2017-01-18 1436
21832 애플의 다음 혁신은 '증강현실'…'아이폰8' AR 탑재설 '솔… 시애틀N 2017-01-19 1436
21831 미국행 '적신호' 켜진 강정호…최악의 경우 시즌 아웃 가능성 시애틀N 2017-03-25 1436
21830 '용산개발' 의혹 허준영 前사장 측근 영장청구 시애틀N 2016-03-11 1437
21829 '비전문의 대리수술' 그랜드 성형외과 원장 재판에 시애틀N 2016-04-04 1437
21828 "내 얘기 안 들어줘" 30대女, 경찰관에 황산 테러 시애틀N 2016-04-04 1438
21827 94명 사망 '가습기살균제' 5년만에 본격 수사 시애틀N 2016-04-21 1438
21826 전원책, 유시민 정치재개 여부 질문에 "100% 다시한다" 시애틀N 2019-05-23 1438
21825 디즈니월드서 악어에 끌려간 2살 남자아이 시신 발견 시애틀N 2016-06-16 1439
21824 日법원, '야스쿠니 폭발음' 전씨에 징역 4년 선고 시애틀N 2016-07-19 1439
21823 '명성황후·영웅' 윤호진 성폭력 의혹에 제작 발표회 무기 연기 시애틀N 2018-02-24 1439
21822 '삼바 의혹' 관련 이재용 통화 복원…'맞춤 회계보고서' 분석… 시애틀N 2019-05-23 1439
21821 알리 장례식 10일 고향 루이빌에서 이슬람 예식으로 시애틀N 2016-06-05 1440
21820 [K-뷰티 성장성 진단] 화장품 업계 중국 쏠림 가속화… '위기론' 고개 시애틀N 2016-06-12 1440
21819 이석수 특감, 우병우 직권남용 등 검찰에 수사의뢰 시애틀N 2016-08-18 1440
21818 '1700억대 횡령·배임' 혐의 신동빈에 구속영장…소환 6일만 시애틀N 2016-09-26 1440
21817 정권마다 터져나온 '비선실세' 파문…전철 밟는 朴정권 시애틀N 2016-11-03 1440
21816 '나를 잊지 말아요'…대선 패배 주자들 존재감 부각 안감힘 시애틀N 2017-05-20 1440
21815 정동영 "바른정당과 통합?…정체성 변경, 분당 야기할 것" 시애틀N 2017-10-22 1440
21814 4세 의붓딸 암매장 비정한 계부, 법정서 혐의 인정 시애틀N 2016-05-03 1441
21813 어린이집 재롱잔칫날 숨진 3살 원생…교사 유죄 확정 시애틀N 2016-07-10 1441
21812 일자리 없는 한국…외국인도 떠나 고용률 3년래 최저 시애틀N 2016-10-20 1441
21811 "트럼프, 취임직후 푸틴과 아이슬란드서 회담" 시애틀N 2017-01-15 1441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