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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3 22:51
삼성그룹 임원승진 353명…작년보다 123명 줄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68  

<데이빗 스틸 삼성전자 부사장 © News1>

삼성그룹은 4일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353명에 대해 승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76명 승진에 비하면 123명이 감소한 수준이다. 부사장 42명, 전무 58명, 상무 253명 등이 승진 발령됐다.


승진 연한에 앞서 승진하는 발탁인사 규모는 56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었다. 지난해엔 86명의 발탁 승진이 있었다. 부사장 발탁은 8명, 전무 16명, 상무 32명 등이다. 

임원 인사에서도 성과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성과주의 원칙이 그대로 적용됐다. 성과가 양호했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는 예년보다 승진규모를 확대했다. 

삼성전자의 전체 승진규모는 165명으로 지난해 227명에 비해 감소했으나  메모리사업부 승진은 22명으로 예년 대비 승진 규모가 늘었다. 지난해엔 메모리사업부 인사 규모가 20명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여성임원들이 대거 승진했다. 조직 내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하면서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 인력들을 임원으로 승진시켜 여성 인력들에게 성장비전을 제시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조치다. 

여성 신임 상무는 14명이 승진해 지난해 15명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은 "신경영 출범 초기(1992 ~ 1994년) 대졸 공채 출신으로 신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회사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여성 인력들도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켜 본격적인 여성 공채 임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임원 승진에선 1994년에 입사한 △삼성전자 박정선 부장 △ 삼성전자 박진영 부장 △ 삼성SDS 정연정 부장 등이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이외에 삼성전자 하혜승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하 전무는 HP사 출신으로 IT 상품전략 전문가로 프린터사업 관련 주요 거래선과의 전략적 제휴 등에 탁월한 역량을 보였다. 

특히 해외 현지인력 중 최초로 여성 본사임원을 선임해 해외 근무 우수 여성 인력들에게 비전을 제시했다. 중국 본사 장단단 부총경리는 상무로 승진했다. 장단단 상무는 중국본사에서 대외협력 및 기획업무를 담당하면서 중국 현지시장 개척 및 회사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삼성은 해외법인 우수 인력의 본사임원 승진을 지속 유지해 현지인들에게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함은 물론 국적, 인종에 관계없이 핵심인재를 중용하는 삼성의 인재제일」경영철학을 지속 실현했다.

올해 외국인 승진 규모는 9명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데이빗 스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3년 미국 팀백스터 부사장, 2014년 중국 왕통 부사장에 이어 세 번 째 외국인 본사 부사장이 발탁됐다. 데이빗스틸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 및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의 중책을 맡게 된다. 

해외에선 30대 본사 임원 승진이 다수 발탁됐다. 연령과 연차를 불문하고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인력들을 과감히 발탁하여 성과에 대한 보상과 함께 지속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전자 실리콘밸리연구소 프라나브 VP (상무 승진)는 33세에 상무로 승진했고 삼성전자 미국법인 Consumer영업 데이브다스 SVP (상무 승진) 39세에 상무 승진했다. 

삼성은 승진자 중 경력 입사자의 비율도 예년 수준을 유지해 전통적인 순혈주의를 타파하고 외부 영입인력에 대해서도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는 등 능력주의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력 입사자 승진 비율은 올해 전체 353명 대비 118명 수준으로 33.4%를 차지했다. 

삼성은 이번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각 사 별로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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