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6-03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5-08 12:00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별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40  

1960년대부터 형 방일영 전 회장과 함께 조선일보를 이끌었던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8일 오전 11시7분 별세했다. 향년 88세.

1928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제강점기 조선일보를 인수한 방응모 전 사장의 양손자다. 아버지 방재윤 씨가 숙부인 방 전 사장의 양자가 되면서 고인도 형과 함께 양손자가 됐다.

서울로 유학한 고인은 경신고등학교와 연희전문학교 상과를 졸업거쳐 1953년 조선일보 기자로 입사해 생애 중 60년 이상을 언론계에 몸담았다.

입사 후에는 사회부와 경제부 기자로 8년 동안 일하다 1960년 조선일보 방계 회사인 아카데미극장 대표를 맡았다. 이후 1962년 조선일보에 상무로 복귀해 대표이사와 사장을 지냈다. 형과 함께 조선일보 성장기를 주도하며 현 광화문 사옥을 지었다. 

1980년에는 '월간조선'을, 1990년에는 '스포츠조선'을 창간했다. 

고인은 반공과 안보를 중시하는 조선일보의 논조 정립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발간한 미수(米壽) 축하 문집 '신문인 방우영'에서는 스스로를 '신문인이자 경영인'으로 칭한 바 있다.

연세대 재단이사장과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한국신문연구소 이사장, 한독협회 회장, 대한골프협회 회장 등을 지낸 고인은 국민훈장 모란장과 무궁화장 등을 수훈했다. 

저서로는 자신의 언론계 생활을 정리한 회고록 '나는 아침이 두려웠다'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차려질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방성훈씨(스포츠조선 대표이사 발행인)등 1남 3녀가 있다. 발인 12일 오전 8시.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210 장제원, 바른정당 대변인·시당위원장 사임…"아들 논란 참회" 시애틀N 2017-02-11 1335
22209 문재인 당선…국민은 '정권교체·통합·적폐청산'을 선택했다 시애틀N 2017-05-09 1335
22208 정진석의 과제…'여소야대' 2당 처지서 대야협상 어떻게 시애틀N 2016-05-03 1336
22207 文대통령 국정 지지도 79%…'인사문제' 전주보다 4%P 하락 시애틀N 2017-06-23 1336
22206 푸틴, 트럼프에 "러 미 대선 개인 증거대라"며 부인 시애틀N 2017-07-07 1336
22205 CNN '올해 최고 방문지' 평창 13위…'소주·찜질방' 매력적 시애틀N 2018-01-02 1336
22204 50달러 넘보는 유가…수출회복 기대감↑ 시애틀N 2016-05-22 1337
22203 손학규, DJ 서거 7주기 참석…문재인·박지원 조우 주목 시애틀N 2016-08-05 1337
22202 원로법조인 "탄핵절차 잘못"…국회측 "왜곡주장" 반박 시애틀N 2017-02-13 1337
22201 국정원 '셀프개혁', 환골탈태 가능할까…13개 사건 파장 불가피 시애틀N 2017-07-11 1337
22200 靑, 추가 문건공개 없을듯…"외교안보 민감성 감안" 시애틀N 2017-07-23 1337
22199 '호남 완패' 고개 숙인 文 거취는…"수도권 기여" 반론 부상 시애틀N 2016-04-15 1338
22198 문재인 '김종인 추대론' 두고 "민주정당서 가능하겠나" 시애틀N 2016-04-21 1338
22197 인도 북서부 폭염…51℃로 역대 최고기온 경신 시애틀N 2016-05-20 1338
22196 침수차 멀쩡한 중고차 둔갑…"겨울 · 봄 구입 피해야" 시애틀N 2016-10-09 1338
22195 안철수 "이번 대선 文과 저의 대결될 것…자신 있다" 시애틀N 2017-01-04 1338
22194 박근혜 "이재용 재판 못 나간다"…특검 "강제 구인할 것" 시애틀N 2017-07-18 1338
22193 아베 "도쿄올림픽 예정대로…G7도 지지했다" 시애틀N 2020-03-16 1338
22192 北 "유엔 안보리 언론성명 美 조작품…전면배격" 시애틀N 2016-06-25 1339
22191 "내년 상반기까지 아이폰 판매 감소…바닥 안심 일러" 시애틀N 2016-11-06 1339
22190 '13억 사기' 가수 최성수 부인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시애틀N 2017-05-30 1339
22189 文대통령 "총리 권한 보장"…李총리 "국민께 믿음드리고 싶어" 시애틀N 2017-05-31 1339
22188 "입시도 취업도 일본이 쉽죠"…日 대학으로 달려가는 한국 학생들 시애틀N 2017-07-11 1339
22187 AI가 5년내 일자리 6% 대체한다…"구글·페이스북 주목" 시애틀N 2016-09-13 1340
22186 檢, 정동구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미르 실무자 등 조사 시애틀N 2016-10-21 1340
22185 서울대생들 "박근혜 정권 퇴진 위해 30일 동맹휴업할 것" 시애틀N 2016-11-22 1340
22184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IOC 신규 위원 예약…유승민 포함 한국인 2명 시애틀N 2019-05-23 1340
22183 WTI 50달러 돌파…4개월 만에 최고치 시애틀N 2016-10-07 1341
22182 김대중 대통령 유족, 허위사실 유포한 네티즌 고소 시애틀N 2017-01-09 1341
22181 국민소득 대비 최저임금 이미 OECD 5위…내년 '3위' 시애틀N 2017-07-17 1341
22180 마트에서 냉장고까지 '1시간' 세균증식…"바로 냉장고로" 시애틀N 2017-07-30 1341
22179 '갤럭시노트7' 소비자들, 삼성전자 상대 손배訴 1심 패소 시애틀N 2017-08-09 1341
22178 30년래 최고의 봄 맞은 金…"5가지 변수에 달렸다" 시애틀N 2016-05-04 1342
22177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별세 시애틀N 2016-05-08 1342
22176 이재용 "미래전략실 폐지, 최지성이 코치한 것" 시애틀N 2017-08-02 1342
22175 현대·기아차, 美 하이브리드 시장점유율 2위 탈환 시애틀N 2017-08-06 1342
22174 "영주댐에 똥물현상…방류 중지해야" 시애틀N 2017-08-03 1343
22173 집 안에서 경찰 음주측정 요구 거부한 30대 무죄 확정 시애틀N 2016-09-01 1344
22172 NYT "클린턴 당선가능성 3주만 89%→75% 낮아져" 시애틀N 2016-09-16 1344
22171 오스트리아 알프스 등반객 5명 사망…"국적 확인중" 시애틀N 2017-08-27 1344
22170 [A매치] 한국 UAE에 3-0 승, 염기훈-이용재-이정협 릴레이포 시애틀N 2015-06-11 1345
22169 與 "공약 못지키면 1년치 월급 반납"…의원들 "못해" 시애틀N 2016-03-30 1345
22168 [살충제 계란] 대형마트·편의점 '문제없는 계란' 속속 판매재개 시애틀N 2017-08-16 1345
22167 北, 개성공단委 부위원장 등에 '출입제한' 일방통보…南, 항의 시애틀N 2015-11-04 1346
22166 "완화? 입법취지 어긋나" vs "3만원 현실에 안 맞아" 시애틀N 2017-01-21 1346
22165 김재순 전 국회의장 별세…샘터 창간 등 큰 족적 시애틀N 2016-05-17 1347
22164 헌재 "불출석하면 재소환 없다"…22일 증인신문 끝내나 시애틀N 2017-02-10 1347
22163 '크루즈 관광객' 위장 불법입국자 첫 적발 시애틀N 2016-06-16 1348
22162 피치, 日 신용등급 A로 한단계 강등…韓보다 두단계 밑 시애틀N 2015-04-27 1350
22161 폭스바겐 美서 5,000달러씩…한국 배상은 뒷전? 시애틀N 2016-04-21 1351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